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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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건흥산 -거열산성 - 건계정, 위천변 산책로 답사( 경남, 거창)

산새1 2023. 3.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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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흥산 거열산성

 

간날:  2023. 3. 25.    넷째 토요일,     날씨 ; 흐림  / 미세먼지  

간곳:   거창 건흥산  - 거열산성 -  건계정 주변 문화유적 

 

위치; 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참가인원 :  필자 / 산새  홀로 

 

교통  : 개인차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 거창 IC -  거창 -  건흥산 주차장 

 

네비 : 건흥산 주차장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림 리 668  )

답사 코스 :

건흥산 주차장 /  미륵덤이 -  전망대  -  정자쉼터  -   480m봉 - 건게정 갈림길 - 

두번째 금계정 갈림길 - 건흥산 갈림길 -  하부 약수터 -  거열산상 -  건흥산 정상 - 

거열산성 갈림길 -  하부약수터 -  건계정 주차장 - 산성교 -  물레방아 - 산성약수- 

위천 변 산책로 - 건흥산 주차장 /  미륵덤이

 (  산행거리 6.5 km  ,  산행시간 3시간 40분  )

 

산소개 :

건흥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572m의  산으로, 북쪽으로 아홉산과

이어져 있으며 옛날에 정상에 건흥산사라는 절이 있어 건흥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거열산성이 있어 거열산이라고도 하며, 남쪽사면으로 흐르는 위천변

건계정은 유명 간광지이다. 

 

거열산성

1983년 군립공원 지정 건흥산성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지형에 따라 3~9m

둘레길이는 1.5km 정도되고 이지역이 신라와 백제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었기 때문에

삼국시대 말기에  신라가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옛날 이 지역에 가믐이 들면 거창부사가 덕유 삼봉산에 이어 거열성에 친히 올라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산 동쪽에 기우단과 기우샘이 남아있다.

동국여지도와 갈천향덕봉기에는 고성산으로 나와 있는 거열성은 부족

국가시대에 쌓은 성과 백제 멸망 후 백제 부흥군 700여명이 3년간 싸우다

문무왕 김 흥순, 천종이 이끄는 군사들에게 전물했던 곳이라고한다. 

 

건계정(建溪亭)

경남문화재자료 제457호 건계정은 송나라 때 고려로 귀화한 거창장씨의 시조 충헌공

장종행의 후손들이 선조를 기려서 1905년에 건립한 정자이다.

거창장씨의 시조 장종행이 중국 건주에서 건너왔으므로 ‘후손이 선조의 고향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면우 곽종석 선생이 붙인 이름이다.

 

3 월  넷째주 토요일  거창읍에 위치한  건흥산과 거열산성을 답사하기로하고

대구에서 8 시넘어  출발하여   건흥산 주차장에 9시 반에 도착한다. 

건흥 주차장은 미륵덤이 주차장이라고도한다. 

주차을 하고 등산 준비을 하여 

 등산지도을 살펴보고

오늘은 건흥산만 한바퀴 돌기로한다. 

마침 산책나온 주민에게  산 정보도 알아보고 

송정교아래  이정표 건흥산 2.3km 을보고   산성 약수터방향은 나중에 하산할코스이다. 

주차장에서  화장실 우측 계단을 오르고  

포장길따라 조금오르며는 

나무가지에는아직 벗꽃이 피지 않았지마는  몸통 가까이있는  벗곷이 활짝피어 

오늘도 외로운 산객을 맞이해준다. 

아침 산책후 일찍  하산하는 분들과 인사도하고 

우측으로 거창 - 김천간 3번 산업도로가  지나간다. 

좌측 등산로입구에  이정표와 

벌 쏘임 주위 표시판 

산행들머리 부터 목계단이 시작되고 

150여개의 계단을  오르며는  완만한 능선이 잠시 이어지고 

양옆 목책 안전시설이 설치되어있고 

이런 계단은  미륵덤이 에서 전망대까지  계속된다.  

중간 중간 밴치가있는 쉼터도 조성되어있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니 

이정표와 

데크계단이시작된다. 

이정표  미륵덤이 0.55km 가  건흥산 주차장이다. 

데크계단을  전망대가있는데  운무외 미세먼지속에 거창읍내가 잘내려다 보인다. 

소나무 뿌리가 미끄럼방지 자연 등산길 계단을 만들고있다. 

지난밤에 내린비로 상큼한 숲길  산책로가 계속되고 

우측으로 가지리 갈림길도지나고  

비에 젖은 진달래가  애 처럽다. 

미륵덤이 900m  올라온지점  위에 

2층  정자가 보이고 

건흥산 전망대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운무속에  거창읍내와 그 뒤로 양각산, 우두산, 오도산,감악산으로 이어지는 산마루금

 

정자 전망대을지나  편안한 능선으로 가며는 

진분홍  진달래 

건계정 주차장 에서 올라오는 길을 두번  만나고 

약수터 갈림길 

거열산성과  하부 약수터 와  바로가는 갈림길에서 

먼저 약수터 방향으로  가며는 

마지막 건계정  주차장으로 가는코스가 보인다. 

거열산성 하부 약수터 

넓은  장소에 운동시설과  정자 쉼터가있는 체육공원이다.  

사과 조형물 아래 파이프에서  나오는 약수 

약수터 아래에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있다.

옛날 산성사람들이  경작한듯한  농지들도보이고 

정자뒤로  정상 방향으로 오르며는 

거열 산성 갈림길 

거열산성 안내판 

직진하면 건흥산 정상가는길 나중에 하산한코스이고 

좌측은 거열산성 방향으로 먼저 오른다. 

거열산성은 건흥산성이라고도 하며 성벽 축대는  새로 복원한 모습이다. 

이지역이 신라와 백제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었기 때문에 삼국시대 말기에

신라가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우측으로 가면 성벽의 상단부 옆 길이고 

좌측으로 성벽아래로도  길이 보인다.  

새로 복원된 성벽은 끝이나고 

산길로 접어들어 

장백마을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건흥산 정상입니다...

복원하지못한 옛  성벽 이 남아있고 

우측으로  앞에 봉을 오르니 

돌탑이 보이는  건흥산 정상 바로 아래

 우측으로  하부 약수터 에서 바로올라오는 길과 만나진다. 

건흥산 옛 정상석  제단이  설치되어있다. 

건흥산 , 아홉산  등산안내도 뒤쪽에 

건흥산  572m 

건흥산이라는 명칭은 옛날 산 정상에  건흥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성 축대위에 

건흥산 정상석 과 

삼각점 이 자리하고 

건흥산 정상에서  셀프 카메라로 인증을하고 

건흥산 정상에서 조망 

서쪽으로 기백산과 금원산 마루금이  운무속에 희미하게 조망되고,

동남쪽으로는 거창읍내와 그 뒷편으로는 비계산 , 오두산으로 이어지는 산들이바라보이고 

 하산은 올라올때와 반대로 역시  하브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나지점 

습지에 데크로드 

성내 식수를 모으기 위한 집수시설도 보이고,.

거열산성 갈림길로 돌아와

산아래에서 건흥산까지는 대략 1.5km. 하부약수터 공원을지나고 

사각정자 기둥에 시계는  12시반을 지나고있다. 

보기는 그냥 데크 로드같은데  실재  출렁거리는  데크길이다. 

산허리길로 돌아가며는 

옛 집터인듯한곳에  야영하는 텐트도 보인다. 

 데크 게단아래  밴치 와  야외식탁도 보이고 

돌길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건흥산 거연정  중간길 등산로와 만나지고 

건흥산에는 다양한 나비가 살고 있다는 안내판도 보이고 

건계정 갈림길 

 좌측으로 바로가며는 물레방아로가서 주차장으로 바로 가는데크길이고

우측계단으로 내려가며는 

건계정교을 건너기전 

우측에 주차장이있고  건계정 식당 앞으로 돌아가며는 

 건계정 정자가 보이고  그앞에 흐르는  거창위천 / 건계정계곡  암반

건계정은

송나라때 고려로 귀화한 거창장씨의 시조 충헌공 장종행의 후손들이 선조를 기려

1905년에 건립한 정자라고 한다. 

 

건계정 은 위천의 맑은 물위에 꼬리를 담그고 거열산성을 향해 기어오르는 거북바위 등위에 지어진

거창장씨의 정자로서 정자가 지어진 바위를  구배석이라하고, 문중의 시조 장종행이 

고려 충렬왕때 송나라로부터  귀화후 그의 아들 두민이 공민왕때 홍건적이 개경까지 침입할 때

 홍건적을 몰아내 공훈을 세우자 공민왕이 공로로 아림군으로 봉했으며

그의 후손이 공을 기려서 세운 정자.

건계정 윗쪽에   데크따라 오르는 전망대가 보이고 

건계정교(다리)를 건너.

 

도로위에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산맥은  망실봉방향이고

도로건너 아래 

장만리 충신정려(忠臣旌閭)각 

위천변 옆길로 내려가는데 

강건너 물레방아가 보인다. 

물아 담아 돌아가는 물레방아 

앞에 산성교을 건너 

산성교에서  위천 하부모습 

위천 상부 모습 

거창 위천은 거창군 북상면  송산리 소성천과 합류한 상천이

거창군 마리면까지 흐르는 하천이다. 

다리건너 '물결'이라는 조형물도 세워져 있고

물레방아앞에서 

산책나온 분에게 부탁하여 

물레방아  배경으로 

 

거열산성 약수터 옆에 쉼터도 조성되어 있고, 

위천변 산책길 벗꽃가로수는 아직 개화 전이다. 

산책길옆에  조형물 

만남 조형물 

송정교아래  건흥산 주차장이보이고 

주차장에도착 오늘 거창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건흥산 반나절  산행을 마치면서 

거창군민들이 산책 겸 가벼운 산행지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을하면서 

차을 몰고 귀구하였다, 

 

 

대구 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큰 사진으로 산행기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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