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22. 9. 25 . 넷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 함양 할미봉 1026m
위 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산 109
참가자 : 남구 푸른산악회 회원 45 명
산행코스: 육십령 - 772 봉 - 삼형제봉 - 대문바위 - 할미봉 - 남덕유 갈림길 -
반송방향하산 - 음문바위 - 대포바위- 임도 - 26번 국도 - 육십령 휴게소
( 산행거리:8 km . 산행시간 4시간반)
산(山) 소개 :
할미봉은 덕유산의 한봉우리로 백두대간상 남덕유산에서 육십령사이 암봉으로
경남 , 전남 도경게상에 봉우리이다.
지명은 할미봉 정상 부근 명덕산성 안에 군사가 먹을 양식을 쌓아 놓은 합미성(合米城)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할미봉 아래쪽엔 옛 산성터가 있어서 할미산성이라고하는데
할머니들이 돌을 모으는데 일조해서 할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백두대간이 남덕유산에서 서봉을 지나 육십령을 내려서기전에 할미봉을
지나 육십령 깃대봉이 있고 이어 영취산을 거쳐 백운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이어지고
영취산에서 갈라진 다른 산줄기는 장안산을 거쳐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으로 이어지고있다.
할미봉에서 조망은 북쪽으로 남덕유산의 우람한 두 봉우리를 올려다 보게 되고
동쪽으로 월봉산 금원산 황석산을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 갓걸이산 백운산 장안산
왕산 지리산 줄기가 조망된다.
서쪽으로는 무등산 팔공산 덕태산이 보이며 운장산도 보이는곳이다
육십령 730m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사이에 있는 고개로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거나 60여 굽이가 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다.
교통은 26번 국도가 통과하고 최근에는 대전∼진주간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육십령터널이
만들어졌고, 익산포항을 잇는 고속도로도가 개통되어
인근 장계면은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남구푸른산악회 9월 정기산행은 백두대간 남덕유산과 육십령 사이에 암봉 할미봉을
산행하기위하여 07: 30분 대구을 출발하여 논공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깃점 육십령 휴게소에 10시에 도착한다.
육십령 표시석
백두대간 경계능선 야생 동물 이동 터널 양쪽으로 휴게소와 주차장이있다.
전북 장수군 방향에 휴게소와 대형주차장
경남 함양쪽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을 하고
육십령기준 백두대간 구간
함양쪽 주차장에서 동물이동통로가기전 우측으로 백두대간 할미봉으로 오르는길도있지마는
선두따라 모두 좌측 화장실 뒤쪽 깃대봉방향 으로
통나무 바닥계단으로
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한다.
깃대봉 능선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 덕유산 방향으로 가며는
좌측 장수방향 휴게소에서 올라오는 산길을 만나고
야생 동물 이동통로위로 지나가 우측 함양방향 휴게소에서 올라오는 길도 지난다.
구조표시목 덕유 11- 02번 지점을 지나고
앞에 봉을 올라가 772봉에서 잠시 쉼을 한뒤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 능선을 따른다.
바위 전망대
좌측으로 장수 계내면방향이 보이고
오늘 가야할 할미봉 정상과 우측이 삼형제봉
삼형제봉에 대문바위을 당겨보고
바위구간 오르막이 시작되고
구조번호 04번 지점을 지나면서
암벽 옆길로 돌아간다.
바위 전망대
올라온 능선길을 뒤돌아보니 점점 멀어지는 육십령휴게소
장수군 계내면 장계리에 위치한 경마장과 국내 두번째 규모라는 ‘렛츠런 팜 장수목장
바위사이 밧줄구간 으로 올라
우측으로 삼형제바위 암봉
삼형제 바위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조금 비켜있어 옆으로 오르니 할미봉 정상이다.
할미봉 1026.5m
정상석과 바로앞에 삼각점 이있고
정상에서 기념찰영을하고
남구푸른산악회 장 고문님과 회원들
문희용 부회장
고산님,
오랫만에 보는 이덕명 아우
필자/ 산새
할미봉에서 조망
남덕유산에서 남령을 거쳐 수리덤과 월봉산 능선
올라온 백두대간길 육십령을 거처 영취산 으로 이어가는 능선
덕유산 서봉과 우측에 남덕유산 에서이어가는 덕유능선
깃대봉아래 장수군 계내면 장계리
정상에서 조금 일찍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남덕유산 방향은능선은 오늘 우리 후미들이 잘못내려간 대간길이기도하다.
덕유산 갈림길에서
서봉과 남덕유을 바라보고 기념찰영
음문바위와 대포바위를 가기위해서는 할미봉을 지나 첫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반송마을로 내려가야한다.
급경사 내리막에 로프을 잡고
안전시설을 해논 바위구간을 내려가기도하고 .
대포바위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정표 할미봉 0.18km , 대포바위 0.32km, 반송마을 1.82km .
게속되는 내리막길 로프을 잡고 조심해서 내려간다..
전망바위 을 지나고
출발지점 육십령 휴게소도 보이고
대포바위 아래로 내려가야할 임도가 내려다보인다.
양쪽으로 긴 밧줄 을 잡고 급경사내리막으로 내려가니
목교도건너고
대포바위 220m 전지점에 이정표
대포바위가기 조금전에 위치한
여근석에 해당하는 음문바위
대포바위 / 남근석 바위라고도한다.
대포바위는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공격하기 위해 함양을 거쳐 육십령재를
넘어 고갯마루에서 할미봉 중턱을 바라보니 엄청나게 큰 대포바위를 보고 깜짝 놀란
왜군이 혼비백산하여 오던 길을 돌아 운봉을 거쳐 남원방향으로 선회해서
장계지역의 화를 면했다는 유래가 있다.
대포바위 앞에서 기념찰영을하고
대포바위에서 내려가며는
급경사 계단을 내려가야한다.
아래 임도에 내려서고
첫 임도에서는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 좌측으로는 조금가며는 길이 없어진다.
임도따라 산모퉁이을 한바퀴 돌며 내려가며는
광산 사거리
이 사거리에서 길주위 직진하여 도유림 숲길 임도 을 따라가야하는데
우측으로 바로가며는 봉산으로해서 크게 한바퀴 돌게된다.
오늘 우리 일행들도 우측으로 내려가 도로따라 지루하게 올라온 곳이다.
직진 임도길따라가며는
우측으로 도유림 숲길입구을 지나고
산모퉁이을 몆구비을 돌고 돌아가며는
두번째 산책로 숲길도 지나고
저 아래 도로가보이니
좋아하는 일행들
26번 국도 육십령로에 내려서서
육십령고개까지 도로변으로 걸어가는데
결빙기 염수분사 설을 지나고
할미봉 정상을 바라보고
육십령 휴게소에도착하고
야생동물 이동통로을 지나며는 우측에 함양쪽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후미 모두가 도착을하고
하산주을 하면서 박창영 회장 건배 제의 푸른 산악회 발전과 회원들 건강을 위하여
건배을하면서 친목의시간을 보내고 육십령을 출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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