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22. 9. 24 . 넷째 토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 경산 삼성산(三聖山) 554m. 다랑골산 422 m
위 치 : 경북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산 75
참가차 :홀로 산행 / 산새
네비 : 송백지 / 신방저수지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 687)
교통 : 개인차
대중교통은 경산에서 남산 1번 버스를 타면 송백지까지 갈수있다.
삼성산 주변 지도
답사코스 :
송백저수지 - 수양관 입구 - 우측능선 - 철탑 - 임도 - 주능선 - 조곡재 -삼성산 정상-
헬기장- 임도만남 - 중방재 - 임도 - 철탑 - 좌측 지능선 - 다랑골산 - 좌측 능선하산 -
송백리 신방리방향 도로- 신방리 - 송백지( 원점회귀)
( 산행거리 7.5 km 산행시간 4시간 )
산(山)소개 :
삼성산(三聖山)
경산시 남산면과 남천면의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은 동쪽으로 대왕산 서쪽으로 백자산
남쪽으로 잉어재을지나 선의산과 이어져 있다.
원효대사 등 세 성현을 기리기 위해 이름지은 산삼성은 세 사람의 성현(聖賢),
즉 원효스님, 설총, 일연스님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지역 출신 원효스님은 압량군의 남쪽 불지촌(佛地村) 북쪽 밤나무골,
설총은 불지촌 유곡, 일연스님은 장산군(章山郡, 압량군의 남쪽
이라고 기록에 나온다고한다.
북쪽 산록에는 상대 온천이 있어 가벼운 등산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긴 산행은 백작산과 연계산행을 하는산이기도하다.
삼성산 산행은 대부분 상대온천 방향에서 하지마는 필자도 2016년 그쪽으로
답사한코스라 이번에는 반대편 경산 남천면 신방리 방향에서 산행하기위하여
송백지을 네비에 찍어 송백리 저수지 둑옆 공터에 도착 주차을 하고
송백지 표시석
신방저수지라고 하는데 농어촌공사로 바뀌면서 송백지라고하고
조금위에 저수지을 신방 소류지라고 부르는듯하다. .
도로따라 저수지 상류 방향으로 조금가며는
고룡골
도로로 잘린 좌측 저수지 골 낮은 안부로 넘어가는길이있나 싶어
도로가 구부러지는곳 반사경 좌측으로
반사경에서 내모습도 바라보고
시멘트 포장길따라 들어가니
수양관 입구가 보이고 개인 사유지인 모양이다.
주인 분에게 조곡재 가는 산길을 물어보니 이곳으로는산길이없고
우측 능선으로 길이있다고한다.
친절하게 산길안내도해주고 경산 남천면에 특산물 포도까지 한송이 주기도하였다.,
그날 수양관 에서 포도주신분에게 감사을하면서 조금 뒤돌아나가
좌측으로 묵은 수래길따라 올라가니
묘지을 만나고
이런 좋은 산길이 보이는데
묘지관리길로 벌초시 정비한길이다.
능선으로 붙어 올라가니
한전 철탑관리 표시기가보이고
철탑을 지나
비교적 좋은 산길은
철탑관리길이 좌측으로 돌아가면서 산길은 다시 희미해진다.
이리저리 옛길을 찾아 올라가니
임도을 만나고
천안 전씨 수목장 옆으로 올라선다,
임도는 잉어재 방향과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도보인다.
반대편 조곡재 방향으로 임도을 따르며는
송백기점 4.5km 임도 표시석이보이는 지점을 지나고
임도에서 산길은 우측능선으로 올라붙는데 바로가도 조국재에서 만나진다.
능선을 넘어가니 묘지을 지나고
전망대
아래 마을 송백리 금곡리가 내려다 보이고
앞에 가야할 삼성산 정상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구름이 연출하는 가을하늘도 바라보고
성터같은 축대을 지나
임도 갈림길 조곡재에도착한다.
산성산 바로아래로 지나가는 임도가 두길로 나누어지고
임도로 내려서서
다시 우측 산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면서
오르막을 올라가니
김녕김씨 표시석이있는 묘지을 지나고
삼성산 배지를 받고
삼성산 정상에 올라선다.
남산면 조곡리 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도 있다.
선답사 표시기들이 달려있고
삼성산 554.2m
정상에는 앉아 휴식할수있는 밴치와 삼각점 과 정상석이 있고
삼성산 정상석
2006년 2월 옥산산악회에서 세운 정상표지석
뒤면에 한자로 三聖山
정상 인증을 하고
정상에서 상대온천으로 하산길 목책과 계단길
헬기장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며는
긴의지들에 칠 주의 표시 쉼터을 지나고
소나무 숲길로 조금가니
삼성산 헬기장.
제초작업을하여 말끔한 헬기장에도 긴의자들이있고
2000년 새천년기념으로 경산시에서 세운 삼성산 표지석
표시석 뒤면에는 삼성산 소개글에는
이 지방 출신인 세 사람의 성현(聖賢), 즉 원효스님, 설총, 일연스님의 소개글이적혀있고
헬기장에도 답사흔적을 남겨보고 아무도없는 긴의자에 앉아
간식으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헬기장을 뒤로하고 하산을 한다.
멎진 산책로따라 내려가며는
쉼터을 지나고 내리막을 한참을 내려가니
임도 회차장을지나 능선으로 붙어 오르며는 로프가 길게 메여져있는 내리막이다.
중방재
바로아래 임도가보이고
우측 으로 상대 온천 방향 으로 내려가는길
임도따라 백작산 방향으로간다.
임도개설시 생긴 암벽을 지나고
임도로가는길에 좌측으로 오늘 하산할 신방리가 내려다보이고
임도길에서 산책나온 사람들과 인사도하고 오늘 산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다.
임도따라 철탑 앞까지 가서
철탑앞 도로 구부러지는곳 반사경 앞에서 필자 .
철탑뒤 능선으로 가야하지마는 좌측에 숲풀사이로 길이보여
가보니 좌측으로 돌아 묘지가는길이라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바위 구간을 지나고
경주김씨 묘지을 지나니
다랑골산 정상이다. .
다랑골산 422m
안면많은 다랑골산 표시판이 걸려 있고
김문암 산꾼이 제작 부착해논 다랑골산 정상표시 작품이다.
정상에는 잡목 탓에 조망은 전혀 안되고
답사 인증만 남기고
하산은 능선으로 바로 조금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처음에는 희미한 길이 보이드니 내려갈수록 길이없어 그냥 생잽이로 치고 내려간다.
통정대부 김해김씨 묘을 지나고부터 길이 좋아진다.
돌아온 삼성산 능선을 바라보이고
우측으로 과수원을 지나 마을을 보고 내려간다.
아래 도로가보이고
도로에서 내려온길 뒤돌아본 모습 묘지관리길이라 입구는길이 좋다.
도로 따라 출발지 로 올라가는데
송백저수지가 가까이 보이고
신방리 마을
경북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신방마을삼거리을 지나 .
오늘 돌아온 능선을 바라보고
결실을 기다리는 탐스러운 감나무을 바라보면서 가을이 깊어감을 느낀다.
저수지 둑에 기다리는 애마가 보이고
송백저수지 아래 신방마을은 대부분 한우 사육축사들이 많다.
오늘 답사한 다랑골산
이곳에는 지난번 태풍에도 비가 안왔는지 저수지 물을 채우지 못한 모양이다,.
송백저수지을 출발하여 대구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123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성 논공 약산 - 노홍지 둘레 숲길 ( 노이리 원점산행) (1) | 2022.10.03 |
---|---|
덕유산 할미봉 - 육십령 원점산행 (푸른산악회 정기산행) (1) | 2022.09.29 |
백화산 호국의 길 ( 상주 헌수봉 - 영동 만경봉 답사산행 ) (0) | 2022.09.21 |
수도지맥 솜등산 - 안산 - 기미재 원점산행 ( 경북 고령 ) (0) | 2022.09.19 |
청도 오리산 - 오산 답사산행 ( 비슬지맥 분맥구간 ) (0)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