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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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수도지맥 솜등산 - 안산 - 기미재 원점산행 ( 경북 고령 )

산새1 2022. 9. 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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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2. 9. 17.  셋째 토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고령 솜등산  262.9 m  - 안산 247m  - 수도지맥  일부구간 

 

위 치 ;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산1 

 

 

참가인원 :  산새 / 홀로산행

네비:  기미재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 

 

산행코스 : 

고령군 생활패기물 매립장 입구  - 기미재 -  수도지맥 - 221m 봉 - 

269m봉 - 솜등산 - 272m봉 수도지맥 이탈  - 286m 봉 - 안산 -247m 봉 -

신곡 1리 마을 입구 - 농로길 -  환경위생사업소 

( 산행거리 7.8 km. 산행시간 4시간 )

산소개 

솜등산  269.2km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동쪽으로 노구산[324.7m], 서쪽으로 시리봉[408m]·노태산(魯泰山)[498m]·만대산(萬代山)[688.7m]과

연결되며, 이들 산지를 연결하는 산등성이의 북쪽 사면은 안림천의 남쪽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솜등산의 북쪽에는 안산[247m]이 위치하며 만산[262m]- 안산- 솜등산-좌랑봉[306m]을 잇는

산등성이는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천박실 개울의 분수계를 이룬다.

이 천박실 개울은 고령군 쌍림면 소재지에서 안림천과 합류하는 안림천의 한 지류이다.

솜등산의 북쪽에는 쌍림면 신곡리가 위치하며, 솜등산에서 약 1.5㎞ 정도

서쪽에는 기미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도지맥:

백두대간 대덕산 남쪽의 삼도봉에서 남쪽으로 300m쯤 떨어진 1,180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황강과 감천, 회천의 수계를 경계 지으면서 봉산, 수도산, 단지봉,

남산, 우두산,  비계산, 오도산,토곡산, 만대산, 노태산, 필봉, 성산을 거쳐 황강,낙동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05.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지난번 좌랑봉에서 기미재까지 지맥 산행 이후 연계산행으로 솜등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에서 10시 넘어 출발하여 고령쌍림면  907번 도로따라 기미재가는전

원점산행을 하기위하여  고령 환경사업소(쓰레기 매립장) 정문앞 에

11:00넘어  도착하여

 

도로변에 주차을 하고 고령 환경사업소  정문을 지나 

네비에 아래주소을 입력하며는 바로이곳으로 찾아갈수있다. 

도로따라 고개을 넘어가니 

고령군과 합천군 경계 기미재 

기미재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서 경남 합천군 쌍책면 상신리로 넘어다니는 고개로 907번

2차선 지방도로가 지나고 있다. 

합천군 표석이 서있고 

기미재을 박곡재 라고도하는데 지형도상에는  기미재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시리봉이고 그넘어  만대산도 보인다. . 

산아래 접골 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컨테이너 매점과 화장실이 있으나 매점은 현재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합천 쌍책면  방향 으로 소공원이 조성되어있고 

쌍책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좌측에 

수도지맥 솜등산 등산로 입구이다., 

두번째 묘지을 지나고 

수도지맥길 산군들 표시기가 자주보인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니 

광주이씨  묘가 있고  

우측으로 돌아가니  산길이 희미해지기 시작하고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고  옛길을 찾아간다. 

몆개의 봉우리을 넘고넘어 묘지을 지나고  

 

수고지맥 선답자들 표시기가  달려있는 

솜등산 정상에 도착한다. 

솜등산 269.2m 

정상표시는  준, 희님의  수도지맥  솜등산 269,2m  표시가 있다. 

정상에서 인증남겨본다.  

솜등산을 뒤로하고  수도지맥으로 가다가 

 김해 항아라는분  리본도 자주보인다. 

한참을 내려가다가  안부에서 

오르막을  올라가니  솜등산보다 조금 더높은   묘지가있는 271,6m 봉에 올라선다. 

준,희님 의 산높이 표시판이 걸려있고 

이곳에서 간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수도지맥을  이탈하여 좌측으로 분기한 안산방향으로  진행한다. 

지맥방향으로는  시그널들이 많이 달려있고 

안산방향으로도 표시기 하나가 보인다. 

희미한 산길을 한참을 가다가 

수레길같은 묘지 관리길을 만나고  

큰 규모의 묘역  비석까지 많이 세워놓았는데 

올해 추석에 벌초도 안하고  제사을 지낸모양이다. 

조망도 좋은곳에 후손들 터까지 크게  잡아놓았는데 

너무 높은곳에  위치하여 관리가 쉽지 않을듯하다. 

가까이가서 비문을보니  밀양 박씨문중 묘역이다. 

묘지뒤로 빠져나가니 

묘역 설치작업 관리길인듯 하고 

이런 좋은길  다음 묘까지이고 이후 산길은 좌측으로  돌아내려가는데  길찾기가 애매하니

선답자들 표시기을  잘 찾아보면서 내려가야한다. 

능선으로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이런 줄이쳐져있다. 

산약초 재배지역인지 출입금지  표시도있다. 

한동안 이 울타리 밖으로 따라 내려가다가 

좌측 능선을 따른다. 

요즈음에 사람들이 다닌흔적은 보이지 않지마는 능선 옛길은 있다. 

진양 정씨 묘 뒤로  능선으로 올라서

희미한 산길로 안부을 지나  앞에 봉을 올라간다. 

 

선답자들 표시기가 달려있는  안산 정상이다. 

안산 246.5m 

산봉우리 인증하는 산군들표시기들이 많이 달려있고 

안면있는 표시기중에 답사한지 오래된듯한  산이조치요 

박영식대장 표시도보이고 

서울 산군들 표시기 

안산에서  하산능선은  묘지들이 엄청많다. 

올해 벌초도 한 묘지인데  그야말로 멧돼지와의 전쟁이다. 

봉우리을 보호하기위해  나무토막을 덮어놓았는데 또 

그앞에  난장판을 만들어 놓았다.  후손들 정말 속상하겠다. 

묘지 능선으로 내려가며는 

좌측으로 묘지관리좋은길이보이는데

추게추씨  묘역에서   좌측 골짜기로  좋은 길은 신곡리로 하산길이 있는데도

 우측 능선만 고집하다가 

마지막 이봉우리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애을 먹었다. 

한참을 내려가니  

아래에 도로가보이고  김녕김씨 묘지옆으로 내려서니  신곡리 입구 도로을 만나고 

지난태풍에 벼들이 다 쓸어져 농민들 속이 많이 상하겠다. 

산밑으로 오늘 가야할 기미재방향 도로가보인다. 

묘지 옆으로 내려온길 

농로 따라  내려간다. 

앞에 봉에서 조금전 내려온  급경사 내리막 산을 바라보고 

신곡2리 마을 입구 에서 

오늘 한바퀴 돌아온 신곡2리  뒤  일자형 능선을 바라보고 

도로따라 기미재로  가야하는데  석재을 싣어다나르는 덤프차가 

속도을 내면서 수없이 다니기에 

도로아래 농로길따라  올라간다. 

농로끝에  패기물 처리장 입구에서 

더 이상가지못하고  우측 도로로  올라가 

솜등산을 바라보고 

도로로 올라가니  도로변에  기다리는 애마가 보이고  

공사하는분들이있어 

최고 반가운 생수한병을 얻어 오늘 늦더위에 지친 몸의 열기을 식힌다.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면서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치고  무사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 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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