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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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백화산 호국의 길 ( 상주 헌수봉 - 영동 만경봉 답사산행 )

산새1 2022. 9. 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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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경봉에서 바라보는  헌수봉 

 

간날 : 2022. 9. 18.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상주, 영동 헌수봉 - 만경봉 - 백화산 호국의 길

 

위치 : 경북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546 

 

교 통 : 열차

대구역 - 황간역 - 택시 2대  옥동서원 

 

네비 : 옥동서원  ( 경북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

 

참가자 : 대구 근교 번개산행팀 7 명

유인철 대장 ,  백경자.  정재식,  송창섭. 문희용,  이두용님 

필자/우종희 ,

산행코스 :  만경봉 산길코스 

옥동서원 - 백옥정 - 호국의길 갈림길 - 전망대 - 헌수봉 653.9m  -

만경봉 674.4m - 전망대 - 문수전 - 반야사-  반야교  -  주차장 

( 산행거리 6.5 km . 산행시간 4시간 반  )

 

백화산 호국의 길 코스 

옥동서원 - 백옥정-  능선 갈림길 -  세심석-  전망데크 -  출렁다리 - 

저승골 삼거리 - 임천석대 ( 구수정 ) -  징금다리 - 반야사-  반야고 - 주차장

 

답사궤적 

산(山)소개

헌수봉과 만경봉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에 소재한 산들이다.

백화산 (주행봉.한성봉) 에 가려 그이름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만경봉과 헌수봉은 백화산 건너산 봉우리로  백화산 한성봉-주행봉 능선을

바라볼수있는 조망이 좋은 산이다.

 

백화산 호국의길 

백화산(해발 933m) 옆을 흐르는 구수천(龜水川)을 따라 반야사 옛터에 이르는 5.1km 산길이다.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사업비 12억6천만원을 들여

녹색길, 출렁다리, 쉼터, 방문자지원센터등을 조성하여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가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뜻과 혼을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하여 조성된 길이다.

 

 대구 근교산 번개팀은

상주 영동 경계에있는 백화산 호국의길과  헌수봉과 만경봉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역에서 9시30분에 만나 9시 50분 무궁화호 기차을 타고 황간역에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논 영동택시을 이용  상주읍  모동면 옥동서원으로 이동한다.  

옥동서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52호인 옥동서원은 조선 초기 명재상인 황희 정승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옥동서원(尙州 玉洞書院)은 경상북도 상주시 수봉2길 29 (모동면)에 소재한 서원이다.

 2015년 11월 10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고한다. 

옥동서원 대문격인 외삼문인  회보문(懷寶門)누각은 청월루라 한다 3문으로 건축 양 옆으로

보이는 아궁이가 밖을 향해 뚫여있는게 특이하다고한다.  

 

  내삼문 과   안에 보이는 사당인 경덕사 사당 

옥동서원 강당인  온휘당

백화산 호국의길  옛길 안내도 

옥동서원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우측이 백화산  좌측봉이 오늘 산행할  헌수봉이다

그 가운데 백옥정 정자가 바라보이고  . 

백옥정과 헌수봉 을 향한 산길 입구는 옥동서원 뒷 산길과

서원 앞으로 논길로 가는 길이있다 나중네 백옥정 앞에서 만나진다. 

 

오늘 우리는 옥동서원에서 논길따라 가며는 

 백옥정/옥동서원 주차장 길 이정표가있고  

석천 제방길과 합류하고 좌측으로 백옥정방향으로 가고  

전면으로 백옥정이 바라보이고, 

백옥정으로 오르는 데크계단 들머리에 이르니 호호농원(昊澔農苑)표지석과 

이정표(백옥정/사유지출입금지/옥동서원주차장)가 서있고 직진 방향으로는

사유지로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 있다.

백옥정 오르는 데크 계단 

데크 계단을 거쳐 가파른 통나무 받침목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암벽 아래를 돌아 오른뒤

능선에서  우측으로 잠시 오르며는 백옥정에 도착한다

 조망좋은 백옥정에  휴식하고있는 사람들이있어  양해을 구하고 정자모습을 찰영하였다.,   

 

백옥정에서 조망

발아래로 석천(구수천)이 흐르고 상주읍  모동면일대가 조망된다.  

백옥정에서 바라보는 옥동서원과  모동면 포도나무 비닐 덥개들이  은빛 물결을 이룬다, 

서쪽으로는 오늘 오르게 될 헌수봉 정상부

우측으로  백화산 한성봉 능선 아래로 석천 /  구수천이 흐르고  

백옥정에서 헌수봉 오르는  능선길 로 조금가며는 

호국의길 갈림길 

 

 

 

선답자들 시그널 많은곳에서  호국의길 둘레길팀들과  해여지고

잠시후 나오는 삼거리봉에서는 우측으로  직진 능선길을 따르고

희미한 족적을 따라 돌아 오르면

한동안  희미한 길이 이어지고 

수직절벽을 우회하는데  미끄러운 잔돌과 낙엽이갈린 지대를  올라가는데 

땅에 강송이란 표시가 정상까지 가는데  큰 도움을 됀다. 

 바위사이로 올라가니 앞이 트이는 첫봉우리 조망처로 올라선다.

 

 

 

상주시  모동면방향 과  지나올라온 백옥정 정자도 보이고 

구수천을 건너는  출령다리도 내려다보이고 

헌수봉 오름길의 능선에는 산길희미하여  

최대한 능선으로  바위지대를 조심스럽게 넘어가기도하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보면서 거친 바위지대를 무사히 통과하며는 

선답자들의 시그널들이 반겨주는 상주 헌수봉 정상에 올라선다. 

헌수봉 654m 

정상에는 정상표시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들 표시기가  몆개 달려있다. 

강송 종이뒤면에   헌수봉 654라고  적어놓았다. 

헌수봉 정상 인증을 하고 잠시휴식하다가  만경봉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급경사 내리막을 조금내려가다가  

완만해지는 능선에서 점심을 먹고  앞에 뽀쪽한 봉을 올라가는데  

만경봉 전위봉  오름길에 뒤돌아 지나온 뾰족한 상주 헌수봉 을바라보고 .

만경봉 오름길 오른쪽으로는 탁 트인 시야가 백화산 한성봉 포성재 능선이 

구수천 너머로 펼쳐진다.

백화산 주행봉 방향 조망

한차례 더 가파른 암릉지대를 통과해서 오르니 앞에 만경봉 봉우리가 보이고 

암봉을 직등으로  오르니 만경봉 정상이다

만경봉 674m 봉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의 도경계로봉우리 

작은 돌탑위 자연석에   정상표시을 해놓았다. 

봉우리 인증 산꾼 들의 표지기가 걸려있는 만경봉 정상

 

인증을 하고 

송강 선배님 

만경봉정상에서 하산할  반야사 입구로 내려가야하는 능선.

백화산 한성봉과  저승골을 바라보고 

이제 충북 영동지역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는데 

홀로 우뚝서있는  독바위 

 

 

독바위옆 조망처에서 지나온 헌수봉도 바라보고 

만수봉과 백화산 사이 석천(구수천)이  호국의길 둘레길  우리일행들이

오늘답사하는 골짜기도 내려다보이고 

주행봉 능선과   하산할 반야교와 우메리 주차장 

게속해서  미끄러운 마사토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가고  

급경사 내리막길이 끝이나고 

벌초을 잘해논  묘지을 지나 

 중간 쉼터봉 

역순으로 올라오며는 한고비 오르막을치고 쉬어가는 쉼터 

이후 목책옆길과 

 돌계단을 내려가다가 

문수전 갈림길에서

만경대 벼랑위에 자리한 반야사 문수전 으로가는  철난간을 지나

문수전

문수보살이 세상을 둘러보았다는 망경대(일명 문수바위) 위의 자리한 반야사 문수전

조선 7대 임금 세조대왕이 목욕했다는 망경대 위에 자리잡은  반야사 문수전

 

문수전 법당 

문수전에서 조망

구수천 조선 7대 임금 세조대왕이 목욕했다는 망경대

 백화산 호국의 길 구수천

문수전을 나와  좌측으로 계단을  내려가니 아래로 반야사가 내려다보이고 

반야사의 대표적인 명소 중의 하나로 유명한 호랑이 너덜도 보인다. 

 

반야사 용머리 약수옆으로 내려서는데  지금은 음용수는  부적합하다. 

반야사

반야사 대웅전

신라 문성왕 때인 846년에 창건됐는데 대웅전 앞의 보물 제1371호 삼층석탑은

창건 당시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반야사 수도가에서  물한 바가지로 갈증을 해소하고  

반야사 일주문을지나  일행들이 기다리는  반야교옆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구수천 우메리보을 지나고

반야교가보이고 

산악회 버스들이 보이는 우메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마치고 

일행들이 기다리는 수퍼앞에서  시원한 켄맥주로 몸에 열기을 식히고 

아침에 이용한 택시을 다시 불려  황간으로 이동하여 

황간 맛집  골뱅이탕으로 하산주을하고 황간역으로 이동하여 

열차시간이 많이 남아  추억남기기 시간이다.  

 

 

 

어느듯 하루해는지기 시작하고 저녁노을과 월류봉을 바라보고 

재식이 친구 역광이라 아무리 보정을해도  미안 

황간역을 춥발하여  대구역에내려  지하철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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