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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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수도지맥 작은 가야산 죽전리 원점산행 ( 경남 합천 )

산새1 2022. 7.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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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가야산  선바위

 

간날 : 2022. 7 . 24.  넷째일요일.     날씨 : 흐림 /비온후 개임

간곳 : 합천 작은 가야산 1030 m ,

          가야면 죽전리 새터마을대밭골마을죽계마을,

 

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산 30 

 

 

 참가인원 :이두용 선배님과  둘이 

  

찾아가는길 :

대구,광주 고속도로 - 해인사 IC - 가야 - 숭산리  - 죽전리 마을회관 

  

네비 : 죽전리 마을회관 (경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죽전저수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산행코스

죽전리 새터 마을회관 - 대밭골 전원단지 - 수리봉 - 소바위듬 - 선바위 - 

수도지맥 주능선 - 작은가야산 - 석계계곡임도- 새터마을회관( 원점산행)

 ( 산행거리 11 km,  소요시간 7시간 반).

 

           참고지도 :  부산일보 지도 

답사궤적 

산(山)소개

합천의 작은가야산

가야산국립공원 서남쪽 거창군 가북면과 합천군 가야면의 경계인 거창 우두산

북쪽 약 1.7km의 수도지맥에 솟은 산으로 조선의 민간 예언서 정감록비결에있는 ‘

전국 10승지의 하나를 품고 있는 가야산 남쪽 단지봉남산제일봉,  아래의

죽전마을, 더내마을 등이 바로 이 곳이다. 

 

작은 가야산은 산군들에게 수도지맥상 한봉우리로 잘 알려진 봉으로 

수리봉, 소바위듬 , 선바위, 공깃돌바위  주먹바위등 빼어난 기암이

연출하는 암릉의 풍경이 절경으로 아기자기 하면서도 수려한 암릉미가

가야산에 견줄만하여 작은 가야산이라고하는듯하다.  

 

산행 들머리  죽전리는 새터마을,대밭골마을,석계마을 말하며 

1급수의 맑은 죽전저수지와 뒤편으로 아흔 아홉골은 풍광이 빼어나다.

 

합천가야 죽전리뒤산 작은 가야산답사을하기위하여   

08:00 대구를 출발하여 죽전리 새터마을 회관앞에  09:30 에 도착한다.

 

 가야면 죽전리 해발 360m에 위치한   새터마을 회관 

마을회관 마당에  주차을하고 아직 이슬비가 오고있다. 

회관앞정자에서 등산 준비을 하여 

 마당 모서리에 새터마을 유래가 적힌 마을 표지석이서있고  

마을 버스 정류장 

시간을 알아놓으며는  대중교통이용도  가능할듯하다. 

 

새터마을 뒤편길은  석계마을 방향이고 나중에 하산한길이고 

새터마을 표지석 오른쪽길로  배롱/ 백일홍이 곱게피어있는길로

죽전(대밭골)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좌측에   죽전 저수지 뒤공터에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까지  만들어놓았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문인지 입구에 줄을처놓아  차량  진입을 금지하고있다. 

 원죽전교를 지나 아스팔트길로  오르며는 

 

대밭골로 향하는 도로 옆에 효자비 협천이씨,  효자부 안동권씨 부부 유적비가있고

대밭골 진입하는 도로을따르며는 

죽전2교을 건너고 

 대밭골마을표시석과

 

 대밭골 전원주택단지 삼거리 에서  좌측 대밭골로 올라가며는 

대밭골 마을앞 정자나무 쉼터에  

죽전 향우인   애향비 

 벽화에 대밭골 방문을 환영하는 글이 그려져 있는 담벽 오른쪽으로  진행하며는  

죽전회관/ 대밭골 농업인 건강관리실  

대밭골 마을은 물이 맑고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삼재(三災)인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

가 들지 않는 십승지로서 배산임수의 마을이다.

마을회관에서 논길로 올라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계속 좌측 농로따라가다가 

대밭골 전원주택단지 뒤로 가야할 수리봉과 소바우듬이 구름속에 살짝 보인다.

마장재 갈림길 

대밭골 마을을 지나 좌측으로 농로길 따라가니 시그널이  달린 마장재코스 삼거리 

이곳에서 작은가야산으로 바로가는 길은 없다 .

의상봉  별유산 등산로 안내도가있고 이정표에는 의상봉 5.2km 마장재 2km 

우측으로 바로가는길이있는가싶어   올라가다가 이 전원주택까지이고

 

이곳에서 계곡을 건너 전원 주택단지로 갈수가없어  다시 마을 삼거리로

내려가야하는 첫번째  알바을 한다. 

농로길따라  전원 주택단지 입구 삼거리에서

 

 

 

좌측길은  개인 사유지라고 하고 

우측길로 올라가며는 

선답자들 표시기가 보이고 

올라온길 뒤돌아보니  출발지 죽전저수지가  저아래 보인다. 

전원 주택지을 조성하고있는 길을  올라가니 

산길이시작되고 

송이와 산약초재배하는듯하고 감시초소도 있다. 

좌측으로 산허리을 돌아 

지능선에 올라서니  능선과 합류되는데 

전원주택 가운데 능선 길로 전원주택 주민들이 자주이용하는듯 산길이 참으로 좋다. 

나무가지사이로  수리봉과  소바위듬이 바라보이면서  능선으로 오르니 

수리봉이 가까워지면서  바위구간이 시작되고 

암봉사이로 올라 

바위전망대에 오르니 조망이 확 트인다 

죽전 저수지와 그아래 가야면 숭상리가 큰 분지을 이룬다., 

좌측으로 비계산은  구름에 가려있다. 

수도지맥 두리뭉실한 단지봉도 바라보이고 

 

 수리봉이 바로앞에 

수리봉 뒤에서 본모습이다.  

밧줄하나 없는 수리봉  그래도 손잡는 나무들과  발디딤 바위틈이있어 

올라갈수는 있지마는  

오늘은 비가와서   위험하여  처다보기만하고  우측 우회길로  돌아오른다. 

우측으로 절벽옆으로  우회길이있어 그레도 다행이다. 

우회길은 가운데  소바우듬 사이로 바로 올라선다. 

수리봉 844m 암봉을 넘어오는사람도있다고한다. 

 수직암봉인 수리봉 그래도마지막 내려오는길에  가르다란 밧줄이하나있다. 

좌측으로 거창 우두산이 뽀쪽하다. 

 

우측 나무사이로  소바우듬으로 오르는길도  바위구간으로  조심해야하고 . 

소바우듬 갈림길 

작은 가야산은 좌측으로가야하고  소바우듬봉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한다. 

이슬비가 내려  베낭 커버을하고  잠시 휴식을 한다. 

소바우듬 910m

 우두산 방향으로 소바우듬  대포같은 기암

소바우듬에서 내려다보이는 수리봉 

소바위듬에서 바위틈으로 지나며는   능선길이있어  잠시내려가다가

 올라오는 두번째 알바을 하고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서 

작은 가야산으로 가면서 바라보는 소바우듬 

가는길목능선에   기암 

공개바위 

좌측으로 조금 비켜져있는  선바위 

바람불며는 금방이라도 넘어질듯한 기암에 놀라고 

사진찰영 이두용선배님 

거대한 선바위옆에 필자는 너무나 적게 보인다. 

선바위을 지나  오르막 능선으로 조금 오르며는 

수도지맥  가야산에서 우두산간 주능선 삼거리 

우두산 의상봉 장군봉 능선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먹고 

수도지맥따라  가야산방향으로 가며는 

주먹바위

오늘 최고의 암릉구간 사실 이곳절경을  작은 가야산이라고한다. 

얫 작은 가야산.

정상석이있는 정상은 조금더가야한다. 

우두산  의상봉 방향 조망 일품 

앞에봉이  작은 가야산 정상석이있는  봉우리 

수도지맥 봉우리을 좌측으로 우회하는곳에서 

앞에 봉에 올라가니 

작은 가야산 1064.4m 

사각대리석 정상석 이 자리하고 

가야산 국립공원 방향으로는 비탐방이고 죽전리 송이작목반에서는  아마 송이철에는 

출입을 금지한다는 오래돤 현수막 

정상에는  잡목 제거 작업을  잘 해놓았고 

죽전리 방향으로는  등산로도  잘 정비해 놓았다. 

정상에서 인증을해놓고 

작은 가야산을 뒤로하고 죽전리로  능선따라 하산을 한다. 

지나온 암릉  옛 작은 가야산 톱날능선 

  가야산 암봉과 닮아  작은 가야산이라고  하는듯하다. 

하산은 처음에는 육산 능선으로 내려가는데  

오늘 하산해야할  죽산 저수지가  가마득히 보인다. 

기암들 봉우리을 우측으로 우회을하고 

이제부터  남산제일봉과  매화산능선  그뒤에 가야산이  고개을 내민다. 

산길주위

암봉을 넘어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우측 바람골로 바로내려가다가  다시올라오는 오늘 3번째  알바을한다. 

다시 올라와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는길도  곳곳에 바위와 암봉들이 가로막혀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산행경험이 많은 사람들 아니고는 위험한구간도 

여러곳에있다. 

급경사을 지나고  이곳을 지나고부터도  

길이 희미하여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면서 

내려가니

이통나무을 넘고  

바람골 계곡을 만나

  처음 바람골로 하산하든  중간으로 내려오는길과 만나지고 

수래길따라 내려가니   이런 현수막이 자주보인다. 

이 거물망 울타리옆으로 내려가니 

첫번째 집을 만나고  새맨트길을 내려가니 

계곡이 엄청 좋다. 

큰재갈림길 임도 

석계 계곡 포장임도   우측으로 내려간다. 

 

임도변에 화장실이있지마는  지금은  사용금지해놓았다. 

석계마을을지나 내려가니 

좌측  금록사 사찰 입구는 조금더 내려가며 있다.

우측에  산나물쉼터가있다. 

금록사 입구 입석 을지나 

도로따라 쭉욱 내려가니 

죽전리 새터 마을에 내려서고 

새터마을회관 마을회관 정자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면서 이슬비가오는 가운데 긴거리 까다로운 등산길에도 

오랜등산경혐과 노하우로  아무일없이 무사히  산행을마치게해준

이선배님에게  감사드리면서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대구로 귀가하였다.

작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일부접해있어 비탐방코스이고 

산전체가 산약초와 송이재배구역이라 산행금지구역이많고  특히 송이철에는 

주민들과 다툼이있을수있으니 피하는것이좋고  단체 인원은 안가는것도

좋을듯한 산행지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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