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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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거창 오두봉 (烏頭峰) 강남마을 원점산행

산새1 2022. 7. 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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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2. 7. 17.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거창  오두봉 ( 오두산)  한수동계곡 

 

위  치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 49-1

 

참가인원 : 7명 

유인철 대장 ,  김태수 고문님 ,  이두용선배님,  송창섭님, 

문희용님, 백경자님,  산새 / 우종희.

교통 : 승용차 2대 ( 송창섭 , 우종희) 

 

찾아간길 ; 광주 대구 고속도로  - 거창IC - 위천면수승대방향 - 

                마리삼거리 -  강남마을회관 

네비 : 강남마을 노인정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753 ) 

 

산행코스 :

강남마을회관 - 마을길 - 농로 - 점터 - 폐 채석장 - 상천 저수지뒤  - 한수리골건너- 

651,1m봉 - 암릉구간 - 고래등바위 - 오두산(烏頭山 957m) -
암릉-953봉- 마당재-  묘지 -  낙엽송 조림지  지능선- 한수동계곡- 임도- 상천지-

점터마을- 상천리 강남마을 ( 산행거리 11 km , 산행시간 4시간반 )

답사 궤적

산(山)소개 :

오두봉  / 오두산  957m 

거창의 명산 기백산, 금원산 , 현성산을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전망대

기백산 의 한봉우리로  동쪽으로 길게 위천면까지 이어진 중간에 최고봉이다.   

산세가 까마귀 머리 모양이라 오두봉 이라하는듯하고 조두봉은  한문으로

표기하는과정에서 모양이 비슷한 한자 까마귀  烏,   鳥, 을 혼돈한듯하다. 

현지 주민들은 오두산으로  부르고있지마는 산보다는 봉이 맞는듯하다. 

 

대구근교 7월  셋째주 일요일 거창 오두봉을 산행하기위하여 안지랑

드림병원앞에서  08:00에 출발하여 

대고속도로 거창 IC에서 내려 무주 방면으로 가다가 수승대가기전 마리 삼거리에서

금원산 자연휴양림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들어가다가

강남마을방향으로 좌회전하며는  마을 회관이있는데 네비는 노인정으로

검색해야한다. 

마을회관앞 마을버스정류장옆에

 도로변에 주차을 하고 

금곡 등산코스로 원점하는길  

마을회관옆 정자에서 등산 준비을 하고 

오늘 산행할  오두산을 바라보고 

점터마을 방향으로  올라가며는 

하천 정비을 잘해논 한수리계곡 옆길로 해서 

마을을 벗어나고  새로포장한  도로 삼거리 

좌측으로 올라온길 

소나무 숲이있는 쉼터  운동시설과 데크  평상 

도로따라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바위산으로 이름난 현성산을 바라보고 

점터 마을 승용차는 이곳까지 올라와도된다. 

위천 정수장 정문 우측길로 

저수지 둑길옆으로 해서 

금원산 자연휴양림 뒤편인듯  철문이있고  출입금지 표시가 보인다. 

상천 저수지 

위천면민들의 수도물을 공급하기위하여  조성한 저수지 

저수지뒤로는  차량출입금지  바리케이트가  닫혀있고 

옆으로 자전거와  사람들은 다닐수있는듯하다. 

상수원 저수지라 여러 경고 입간판들이 보인다. 

저수지 둑길은  개방되어있고 

후미들이 모두 도착하여 강남마을에서 여기까지  한 2km  도로따라 온거리이다. 

저수지옆으로해서  한수동골짜기로 들어가는데  

단풍나무 터널을 지나고 

상수원뒤에  이런 낙골당은 허가대상인지 

오두봉 등산로 갈림길 삼거리 

오늘도 이곳에서  일행들과 해여지고  모두 바로한수동계곡 임도따라 올라가고 

 혼자서  오두봉 산행을 하기위하여 좌측임도로 돌아가니 이런 개인쉼터가있고 

한수골 계곡다리을 건너 임도따라가며는  금곡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

조금 좋은 길이있지마는

제일 단거리 코스 로 오르기위하여  계곡좌측으로 

산길이있지마는  잡풀로 가려 길찾기가 애매하지마는 

필자 방식대로 GPS을 의지하면서  산길을찾아  바로올라가는데  

처음부터 왔다리 갔다리 하지마는  혼자라 부담없이  산길을 수정을해가면서 

잡풀지대을 벗어나는데 즐기는 기분이다. 

그런대로 키큰 나무들 아래는  간벌흔적과  옛길 족적이 남아있다. 

바위 사이로해서  급경사 오르막을 한참동안 치고 오르니 

바위 전망대가있고 

조망이  터이면서  금원 기백산 능선이  장쾌하다. 

산아래 상천 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이곳이 삼각점이있는 652m 봉이다. 

삼각점안내문에  높이는 651.096m 로 표시한다. 

삼각점 거창 406

삼각점봉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며는 벌목으로 어수선한  

 금곡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합류하고 능선길은 이렇게  좋아진다. 

기암을 지나고부터 

이런 좋은길따라 코노래 부르면서  오지산행에  즐거움을 느꺼본다. 

나무가지사이로  상천리 금곡 들녁이 내려다보이고  

오늘 최고의 암릉코스 

멀리서보며는 인공시설같이보이는  오두산의 명물 줄바위 

고래등바위 , 기차바위  그냥혼자서 이름을 지어본다 

이암릉이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을 바라볼수있는 최고의  전망대 

산아래 한수동계곡에  지금 우리 일행들이 한여름 피서을 즐기며 

힐링하고있겠지마는 나보다는 못하겠지 ㅋㅋㅋ

좌측부터   기백산이  마당재로  뻗어내려오고  그뒤로 안의 용추계곡에는 

하기 야유회간 산악회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 오면서보니  논공휴게소, 거창휴게소 에 수많은 관광버스들을 보았는데   

지금쯤 어느계곡이나 북새통을 이룰것이다.

기백 금원 능선따라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가운데  뽀쪽한곳이 금원산 정상 

 더 우측에 바위산으로 유명한  현성산 

현성산에서 보며는  이암릉이  정면으로 보이는  오두산 명물 허리 암릉

더우측으로 위천면  가운데 능선이 아홉산 건열능선이고 그뒤로  가야산정상과 

단지봉 수도산으로 이어가는 가야지맥 마루금

엉덩이 같은 바위사이로지나며서 계속되는 조망 

상천 저수지와 그아래로  상천리 

한번 당겨보니  호랑이 머리같은  현성산 

위천면  좌측 현성산 자락에  수승대 유원지 에도

오늘 많은 피서 인파가 몰려있을것이 눈에 선하다. 

이암봉은 바로 넘어갈수없어  좌로 우회해야하는곳이다. 

바위구간을 좌우로  돌아가며는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고 

선답자들 표시기을보면서 

이산은 부산일보가  답사후 산행지도을 올려  부산에 산악회에서 

많이 지나간 흔적들이 보인다. 

 

앞에 오두봉정상  암봉이보이고 

밧줄을밥고 오르니 

오두봉 정상 

거창군에서 세운  이정목 기둥에  오도봉이란 표시가  정상표시판을 대신한다. . 

봉으로 표시하는것을 보니 아마도 기백산 의  한 봉우리로 인정하는듯하다. 

오두봉  957m 

조두봉이라고도하는데 한문으로 표기하는과정에서 

모양이 비슷한 한자 까마귀  烏,   鳥, 을 혼돈한듯하다.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30도가 넘는 더위  지름길을 택하다보니  산길이험하고  힘들어도 

오늘도 목적한 산 정상을 오른기분은  산군들만 느끼는  기분일것이다.  

 

정상에서 조망은  조금전 조망바위 전망과  같다. 

하산은 금곡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좋을것 같은데

오늘은 일행들이 기다리는  한수동계곡으로 내려가기위해 

좌측에  기백산 아래 잘룩한  마당재로 내려가기로한다.

 

벌목을한 능선을 따르다가 

이런 소나무도 구경거리 

삼형제같은 바위도 지나고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면서 

희미한 내리막을 내려가니 

헬기장으로 내려서고  이곳이 마당재이다. 

이정표 

금곡마을과  상천리을 잇는 고개마루이다. 

마당재 

헬기장에도  일년생 풀들이 자라  길이보이지 않지마는 길흔적은 보인다.

상천 방향으로 내려가는길에  이묘지옆으로 내려선다. 

잣나무 조림지  능선으로 내려가고 

평지에 내려선후 오래전에 답사한  부산일보  안내표시기을 보면서 

내려가다가 길이뚝  보이지 않는다. 

다시 GPS을 확인하면서  좌측으로 도랑을 건너  풀을해치고 나가니 

앞에 임도가보이고  임도가 크게 구부러지는 이곳으로  나왔는데 

여기서도 길은 잘보이지 않는다. 

임도따라 내려가는데  본부에서  전화가온다 

아마 조금아래 계곡에 있는듯하다. 

열려있는 임도 바이케이트을 지나 

단풍나무 터널길로 내려가니 이두용선배님이 역순으로  올라오고있어 

같이 내려가면서  작은 다리을 건너고 

바로아래 계곡에 일행들이 보인다. 

일행들과 합류 늦은 점심을먹고

오늘 귀가길 교통혼잡을 예상하고  일찍 하산을한다. 

오두봉아래 능선에  기암을 바라보고 

혼자 등산시작한 삼거리을지나 

상천 저수지을 지나고 역순으로 내려간다. 

 

도로따라 내려가는데  마을버스가 지나간다.

시간 잘마추며는 대중교통도  가능하겠는데 

사과 처럼 이쁜 거창 마을버스 25인승 

 강남마을 회관앞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마치고  차을목고  위천면소재지  마트에서 

술과 음료수을 사서 

거창방향으로 조금내려가다가  위천변 금학동 쉼터에서  하산주을 하고 

차운전으로 술을 못먹는  송사장 뒤로 밀려있다. 

벌판  위천변에  기암 무더기 금학동

금학동 

바위에 시인 묵객들의  이름을  각인해놓았다. 

기념찰영을하고  대구로돌아와 2차는 생략하고 각자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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