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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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선의산 남천 도성사 원점산행 ( 경북 경산/ 청도)

산새1 2022. 7. 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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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의산  정상 모습 

 

간 날 : 2022.  7.16.  셋째 토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선의산 756m  - 시루봉 703.5m 

 

위 치:  경북 경산시 남천면 . 청도군  매전면 

 

참가인원 : 이두용 선배님과같이

네비 : 도성사  (경북 경산시 남전면 송백리 )

 

산행코스 : 경산 남천면  ( 선의산 경산코스   1, 2 등산로 )

답사궤적 

도성사 주차장  -  1 등산로 -  466m봉/ 금곡갈림길  -515m봉 - 622m/ 원리 갈림길

-  폐 헬기장 - 용각산 갈림길 - 선의산 정상 - 우측 두곡갈림길 -

좌측도성사 계곡 갈림길 - 도성사 2등산로 - 시루봉왕복 - 도승사 2등산로하산 -

신방산 우회 - 철탑 -  396 삼각점봉 - 도성사 주차장, 

(산행거리 7,5 km.   산행시간 4시간30분 ) 

 

산(山)소개

선의산(仙義山) 756m

경산의 남천과 청도 매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마을 주민들은 마음산이라고

불러왔다.이 산을 바라볼때 편안한 마음을 준다고 하여 마음산이라하고

그러나 선의산은 마음산이 아니고 산능선의 형국이 말의

안장처럼 생겼다고하여 마안산이라고 하였던 것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선의(善意)산으로 잘못되었다는 설이 신빙성이 있다.

 

또 다른 유래는 

경산시 남천면의 주산으로 쌍계산이라고도 하며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선의산이라 이름 하였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곳의 정기를 받으면 8정승이

태어난다는 설화가 있다. 산의 정상에는 용정이라는 샘이 있어

가뭄이 심할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다'

 

3주 토요일 

오늘은  이선배님과 둘이서 승용차를 이용 대구에서 8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청도군 도성사 주차장에 09시 40분에  도착한다. 

주차장 가장자리에 주차을하고 

다리건너  좌측길은  나중에 하산할 등산로 2코스길이고 

정자옆으로  바로 올라가며는 

도성사 바로입구에  운동시설과 밴치 쉼터의자가  2개있다. 

도성사 입구. 경산시에서 설치한 등산로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빨간색선 1등산로로 올라  파란색 2등산로로 하산하였다. 

그 옆으로 난 돌계단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도성사 입구 이정표는 '선의산 3.3km'을 표시한다. 

조금 올라가며는  우측으로 등산로 유도표시따라 

가파런 산길을 10여분 올라가니 

 묘지가있는  지 능선에 오르고

선답자들 시그널이 보고  오르막을 올라가니 

첫번째 한전 철탑을 지나

 완만한 능선길로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니 

벤치 2개가있는 쉼터 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탈색되어  잘보이지 않은  방향표시 이정표 

원리 갈림길 

원리로 연결되는 길인데  원리마을까지 2km거리  희미한표시판 

 이정표 정비가 필요하다. 

두번째  한전 철탑 아래로 통과하여 

오늘 30도가 넘는 무더위지만 능선에는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준다.. 

이런 벤치를 연달아 지나

다시 갈림길에 닿는다. 

하도리 갈림길 

원리 에서 올라오는 제  6 등산로 코스와 합류하는곳 

하도리 소원사와 원리 불지사길과 합류  

선의산까지는 1km 가 남았다. 

정상방향 능선으로 가며는 

폐 헬기장을  지나고 

돌길 능선으로 가는데 

돌무더기 는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선의산정상 바로아래  용각산방향 능선과 합류하여 .

 

데크계단을 오르며는 선의산 정상이다

선의산 756m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매전면을 가르는 선의산은 남쪽으로 청도 용각산과 연결되며

정상에는 전망대크가있고  정상석 2개 , 삼각점, 쇠말둑 뽑은자리표석 , 

오래된  평상이 3개가있다

선의산 정상석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1994년 자연석으로 세운 정상석 . 

선의산 새 정상석 

선의산의 소개글이 적힌 표지석이 있고

일제 쇠말뚝 뽑은 표식'

길이 1.5km, 지름 15mm 크기의 쇠말뚝을 1990년 8월에 뽑고 '일제 만행'임을

적은 표식을 해놓았다. 송백리 주민 4명의 증언에 따라 경산시에서 제거한 것이다.

선의산 삼각점 

경산시에서  등산로와  정상에 깔끔하게  제초 작업을 해놓았다. 

전망대 데크에서 바라보는 조망 

비슬지맥이 남쪽으로 이어지는 5km 거리의 용각산(697.4m)과

뒤쪽으로는 청도 남산 등 청도군 일대 산들이  바라보이고

 

선의산은 경산과 청도쪽 들머리를 합쳐 대략 10군데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크게 대여섯 코스에 이른다고 하는데 

그중 원점회귀가 가능하고 등산로 정비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곳이

송백2리 도성사 기점 코스라고한다.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구 정상석 옆에서 

신 정상석에서  한번더. 

하산은 동북쪽 능선으로 내려선다

데크계단으로 

정상아래 기암들 

능선으로 가며는 

10분쯤 가니 갈림길

금정골 하산길은  입구가 희미하다. 

앞에  시루봉 갔다가 이곳으로 하산을 하기로한다. 

이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밧줄잡고  내려가며는 신방리 잉어재로 가게 되고

앞에 암봉이 시루봉 703.5m 

 준,희님 표시판 비슬지맥 703,5 m 

시루봉 암봉에서  바라보는 조망 

잉어재로 내려가는  능선 

산아래 청도 매전면  두곡리방향이고 

시루봉 암봉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조금 뒤돌아와 

하산은 금정골로 내려선다 도성사 3km거리을보고 

하산길은 오름 내림이없는  긴 내리막으로  작은 봉우리들은 좌측으로 우회을하면서

 20분 뒤 송전탑이 나오고 

 5분여후에  만나는 두번째 송전탑을 지나고 

갈림길이 없는 능선길로  도성사까지 남은 거리를 확인시켜주는

이정표 두 군데를 지나고

앞에 봉우리에 올라가니 

삼각점봉 396m 봉 

삼각점봉에서  좌측으로 꺽이면서   급경사 내리막 마사토 흙길로 조심해서  내려가니 

아산장씨 묘지을 지나고부터 길이 좋아지고 

경주 최씨 집안의 대규모 납골당을지나고 

 

 

농로을 만나  도성사 주차장까지 내려간다. 

농로길 따라 가다보며는 

우측 바위틈에 토종 벌통들이 많이 보이고  

다리건너 도성사 주차장에도착하여   

정자에서  휴식하고있는 분들이주는 시원한 어름물로 몸에 열기을 식히고 

그날 물 주신분 감사합니다. 

도성사을 답사하기위하여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니 

이런집이보이는데 일반 가정집같지는 않고 사찰 부속건물도 아닌것같고 

정심교을 건너며는 가정집같은  절 도성사 

도성사  대웅전 

석가모니 좌상 

범종각 

삼성각 

기암 앞에 정성드리는 제단도있고 

감로수 

도성사  종무소와 요사체 

도성사 답사을 마치고 차을 몰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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