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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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왕령지맥 모산 , 왕령산 - 왕령산성 답사후기 ( 경남 창녕)

산새1 2022. 7. 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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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2. 7. 9.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폭염 주위보.

간곳 : 경남 창녕 왕령산 426,6m

 

위 치 ;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간상리 산 67

 

참가인원 :  산새 / 홀로산행

 

산행코스 :  고암면 간성마을회관  

신촌 - 땅재골 - 시치 -감로사 - 왕령지맥 접속 - 왕령산28.6봉-  418.2봉-

왕령산성/ 산불감시봉 426.1 - 간적마을로 하산 - 방천도로 - 간성마을회관 ( 원점회귀 )

 ( 산행거리 6.3km. 산행시간 4 시간 )

 

산소개 

왕령산 旺嶺山) 429m

창녕군 성산면 운봉리와 고암면 간상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간적 마을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 위에 왕령산성이 있고 기우제를 지냈던

무재터가 남쪽 중턱에 남아 있고, 또 임진왜란 때 군사들이 인근 비슬산과

화왕산을 봉화로 연결하던 봉화대 터가 남아 있다.

 

창녕지형도 에서는 旺嶺山 426.6m만 있어, 이로 보아서는 

428.6봉이 왕령산. 262.59봉은 무명봉. 1961.4.22. 지명고시에서는 둘 다 왕령산.
이상을 종합해 보면, 1961년 지명고시 당시 오류로 보이며, 상봉인 426.6봉이

왕령산일 것이다. 이 봉도 간적마을 북쪽에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262.6봉은 이름을 바꾸어야 할 듯하다고한다. 

 

왕령지맥은

열왕지맥 천왕산 남서쪽에 위치한 534.4m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신영재

방골재 왕령산 소시랑봉 태백산 대니산 석문산 진등산을 거쳐 경북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소재 도동나루 인근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도상거리 약31.1Km의 산줄기다

 

7월 2주 토요일

창녕군 왕령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차을몰고 창녕읍가기전 좌회전 고암면

간성마을회관앞에 도착 회관 마당에 주차을하고  정자에서 산행준비을하여

산행할 산 주변을 둘려보고 

 

 

간상리[澗上里]

간상리는 고암면의 북부로 성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깊은 골짜기의 마을이다

澗은 그뜻이 산골물 이며 상은 높은곳을 가르키니 간상리는 산골짜기 물이 흘러내리는

산골의 윗부분이라는 뜻이된다 

도로따라 조금 들어가며는 

감로사 삼거리 

도로 우측 감로사가는 방향으로 

우측이 왕령산이고  좌측이 왕령산성이있는  산불감시봉이다. 

땅재골로  들어가며는 

큰 느티나무을 지나고 

땅재곡 상 저수지뒤로  방골재에서  넘어오는 373.1m 봉 가운데

잘룩한곳으로 올라간다. 

비가 너무 안와  저수지  물이 바닥을 보인다. 

간상 배수지을 지나고 

좁은 시맨트 포장길을  오르며는 

우측에  교인묘지을 지나고 

해탈교을 건너 

공사중인  도로보수구간 

갈로사 입구부터 간혹 달린 연등 들

감로사 주차장이다. 

감로사는 이곳에서 좌측 산길로  조금 올라가야한다. 

감로사  답사는 생략하고  주차장뒤 골짜기로  산길이 보인다. 

좌측에 가족낙골묘을지나 

산길따라 오르니 

약간 희미한 구간도있다가 

다시 이런길도만나 

왕령지맥 

주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방골재로 이어지는 왕령지맥과 접속되고  

좌측으로 경주최씨묘을 지나고  오르막을 올라간다. 

우측으로 비슬산 방향 산들이 보이기시작한다,.

방골재에서 넘어오는 건너 373.1m 봉 

 잠시 오르막길  바위들도 보이면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보이지마는 바로 앞에 봉에 올라가니  

  385m 봉

385m의 동쪽 음지마을 쪽 능선 분기봉이다

좌측으로 틀어 부드러운 능선길로 한참을 진행하니

멧돼지 목욕탕이 보이고 

물없는  멧돼지 목욕탕 지금은 패업상태이다. 

선답자들  표시기가 

소나무가 많은  능선길을가며는 

음지마을 분기봉을 내려서면서 

 평탄한 능선은 왕령산 정상을 향한 오름이 시작되고 

폐 무덤도 보이더니 조금만 더 올라가니 

 준,희 님의 팻말 정상표시판이 두개나  붙어있는  

왕령산(旺嶺山) 428.6m, 

왕령지맥 주봉인 왕령산은  반듯한 정상석하나없다. 

왕령 지맥 왕령산 429m

산이조치요  박영식 대장 표시기 도 보이고 

왕령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왕령산 에서 작은 봉을 하나더넘고  능선길로가다가 

앞에 418.7m봉을   올라가니 

왕령산성 

왕령산성은 간적 마을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 위에 산성이 있다

바로앞에 산불초소가보이지마는 우거진 잡풀을해치고 가기가  만만하지않다. 

길은 있는듯하나  바닥이 보이지않아 대강 추척하여 초소밑에까지 접근한다. 

426.5봉 산불감시초소봉

억새잡목 속에 산불초소기둥에  준희님의  표시판이달려있고 

2층 망두 사다리에 올라 조망을 바라본다.  

비슬지북쪽 연화봉(433.8m) 앞으로 비슬산에서 수봉산 묘봉산으로

이어지는 비슬지맥이고

 

 

 화왕산

저 멀리 가야산에서 수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희미하게 보이고   

이곳에서 작은  왕령산 262.6m 봉으로 내려가는길을  찾아 

사방을 둘려봐도 하산길은 보이지 않는다. 억새잡목숲을 해치고 

좌측으로 방향을잡고 우측으로 내려갈려고하였는데 

길을 찾지못해 풀속에서 해매다가 석축사이로 빠져나가니   

간벌과  벌목이 잘된 소나무 능선을 만나 

이리 저리  내려가니 

아래 묘지가 보이고 

조씨 묘을 지나고부터

묘지 관리길로 길이 좋아진다. 

이 묘지앞으로 지나  우측으로 돌아가 간암마을로 내려서고 

팔효각과 간암재  / 비지정 문화재 

팔효각 

창녕 (하산) 장씨가문  여덟효자의  효행 사실을 기리기위해 새운 정각 

 

 

간암재 

창녕장씨 재실 

 

간암재을 지나 도로에 내려서고 

오늘 돌아온 능선 을 바라보고  원점산행을하기위하여

도로건너  산밑 방천길따라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오늘 지나온 능선 

 공장뒤산 산불감시봉  왕령산성에서 내려온 능선 

당겨본  산불감시봉 

간상마을 가기전  바라보이는  창녕 화왕산 

오늘 산행한 왕령산 

마을회관앞 정자 

간상 마을회관에도착  오늘 창녕 왕령산  산행을 모두마치고

차을 몰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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