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초곡산성 - 초곡산 - 모은사 - 박근혜 전 대통령사저 답사

 

                  초곡리 모은사 부근에서 바라보는  초곡산 / 초곡산성 

 

간날 : 2022년 6월 26일.  넷째 일요일 . 날씨 : 흐림 / 오후 개임

간곳 : 현풍 초곡산 - 초곡산성/ 와우산성.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초곡리 

 

 

네비케이션 : 

교통: 승용차

참가인원 : 홀로산행

 

산행코스 : 

모은사 뒤 도로 회차장  -  임도 -  푸실골 -  갈림길 이정표 -  621m 봉안부  - 

초곡산성 심터  갈림길 - 초곡산성 - 초곡산 670. 7봉-  전망바위 역순하산 

산막농장 -  초곡산성 심터  갈림길 -  621m 봉_  구쌍산능선 하산 - 504m봉 

골짜기등산로 합류 -  모은사 -  상푸실 -  초곡리 마을회관  주차장 

(산행거리는 7 Km   산행시간.   3시간 ).

답사 코스소개

비슬산 서쪽의 와우산(臥牛山)과 초곡산성 

비슬산의 유명세에 가려있는 와우산은 비슬산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주능선의

중간쯤에서 남쪽으로 약간 비켜 서있는 산이다.

지형도에는 ‘와우산성’으로 표기돼 있으며, 산의 이름보다는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山城)이 더 알려졌기 때문이다.

 

초곡산성(草谷山城)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유가사 서쪽 해발 600미터 높이에 있는 산성으로 

2008년 4월 10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초곡산성은 비슬산 유가사 서쪽 해발 700미터 산 정상에 위치하여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길게 타원형으로 자리 잡은 성으로, 성의 둘레는 1,700미터이며

산성 내에 분포한 고분군으로 보아 삼국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여겨진다.

 

소가 누운 형상이라 하여 .와우산성(臥牛山城)’이라고도하고 초곡리 방면에서는 ‘

초곡산성(草谷山城)’, 양리마을에서는 ‘양리산성(陽里山城)’이라 부르고

또 산이 개구리가 뛰는 형국이라 하여 ‘와와산성(臥蛙山城)’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

 

넷째주 일요일 오전에 볼일을 보고  대구에서가까운 비슬산 줄기 몆번 답사한

초곡산성을  초곡리 마을에서 임도코스와 연계하여 답사키로하고 대구에서

12시빈 넘어출발하여 산행깃점 모은사 뒤 도로회차지점에 

오후1시가 다되어 도착한다.

 

초곡리 마을 회관 

마을 회관앞  큰 주차장 이있고 

상푸실  입석과  그옆에  달성 김 문호군수의  기념식수기념비도 있다.

새로  확장 포장 한  초곡리 도로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우측 산길 옆에 

마을 회관에서 800m 와 초곡산성까지  2.3km 이정표가있다. 

모은사 입구 입석이 서있고 

  모은사 범종각과  우측이  대웅전이다. 

13: 05  모은사 뒤 차량 회차장을지나

등산로입구

임도따라 올라가며는 

13: 15  모은사에서 10여분 임도따라 오르며는  이정표가있는 삼거리 

초곡산성 삼거리까지  1.7km  비슬산 북능 줄기능선 

와우산(초곡산성) 모습 우측에 제일높은 봉우리가  성 망댕이 봉

임도길은 계속되고 

13: 22  두번째  이정표삼거리 

우측으로 이정표가보이고 좌측으로는 임도가 계속되는듯하다. 

모은사 600m 지난지점 

이쯤에서  좌측으로  산길이 조금 희미하여  바로 조금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알바을하고 

좌측 숲길로 들어가야하는데  아무표시가없어  주의을 해야한다.  

야자매트도 깔린 등산로 작은 고개을 넘어 

좌측 산허리로  돌아간다. 

도량을건너고  다시 좌측으로 돌아 계곡으로 올라간다. 

나무 계단도보이고  달성군에서는 등산로정비는 잘해놓았는데 

워낙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듯하다. 

나무에 이런표시가  자주보이는데  등산로 조성시 길표시인듯하다. 

장마철이라  곧 소나기라도 한줄기 할것같은 날씨에  습도까지 높고

그래도 산성 정상까지만 가며는 출퇴근하는  자연인 산막이있어  걱정은 안된다.  

헐 ~ 아니  이곳부터는 길이 와이래 좋아지노 

우측으로  줄을 처놓은  긴 나무계단  어느 동네 공원같은 느낌이든다. 

나무토막  간이 쉼터도있고  

마지막 긴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615봉 조금 우측아래  능선 이고  산객들이 쉬어간  흔적들이 많이보인다. 

좌측으로는 나중에 하산한길이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니 

초곡산성  삼거리

좌측으로 비슬사 주능선 김흥임도 방향으로 여러번  답사한 코스이다. 

산성 방향으로  바로앞에 오르막을 올라가니  

산성흔적이 보이기 시작되고

산성안으로 들어서니  1년전에 없던 

초곡산성  산책로 표시판이 외로운 산객을 반긴다. 

달성군에서는  이곳에 이정표와  산책로 지도을  만들어 세워놓았다.

잣나무길은 산성 좌측으로 돌아가는 허리길이고

솔 내음길은  산성우측가는  능선길이다. 

소나무가 많은 능선으로가는길 혼자라도 기분이  상괘하다. 

이곳에서 우측으로가며는 산성습지로 그당시 사람이 거주한곳이고 

지난해 답사시 어느부부가  텃밭을 가꾸고 있었는데 

.오늘도 바위 넘어로 보니   사람이보여  나중에 정상갔다가 

내려오면서 들리기로하고 

넉엽송 군락지을 지나가는데 

산성소개 입간판이서있는데 

와우산성보다는 초곡산성으로 부르는것으로 통일했나보다.   

초곡산성 

 

달성군에서 초곡산성 부근에 풀 베기을하고 탐방로 정비을 잘해놓았다. 

초곡산성 방향 표시기따라가다가   좌.우측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는길이 좋다.

 

 

초곡산  670.2m

정상에는 아직 이런 모습이다

아무 표시가 없는  정수리는  잡풀로  접근할수가 없다. .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7호인 초곡 산성은

현풍현읍지>에 ‘삼국이 서로 다툴 때 한 과녀가 분연히 일어나 성을 쌓고 적을

막았다’는 기록이 있어 과녀성(寡女城)이라 일컬으며,

삼국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한다고한다.

좌측으로 돌아가니 우측으로 돌아오는 길도 희미하나마 보인다. 

초곡산 정상 조금 지나 있는 바위 봉으로 가

조망좋은 전망바위  이곳이 초곡산 정상 역할을하는 암봉이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방향

관기봉으로 뻗은 반달 모양의 남능

유가면과 구지방향 

비슬산 천왕봉 과 주능선

천왕봉에서 조화봉, 대견봉, 방향으로 이어가는 능선

조금더 내려가며는  잘보존된 산성축대들이 있고

중마 양지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있는데  

산길이 희미하여  오늘은 이곳에서  모은사방향으로 역순으로 내려가기로하고 

소나무가 많은 좌측 산길로 내려가니 

 이곳에는 우물까지있어  옛 산성안에서 벼농사까지 지었던 곳이라고 하는곳이다

산짐승들 농작물 피해 방지 울타리을한 텃밭에   채소와 산약초 을 재배하는데  

지난해 이곳에서  인사을한 분이라  반갑게 인사을 하고 

초곡산성쉼터 임도에 차 을세워두고  매일 출퇴근하는 자연인이다. 

지난번에 힘들게 심고 가꾸어논 더덕을 누구가 철 울타리 안에것까지 다 케가

아직도 속상해하고있다. 이 농작물들은  이분들에게는 생계와도같은데  아마도 산군들은 아니겠고  

산나물 채취하는  사람들이 한짓이겠는데 아주 소행이나쁜 절도범들이다., 

절도범들 조심하지 않으며 큰일납니다. 이후 밤에도  가끔 지킨다고합니다. 

비도피하고  일하다 쉴수도있는 산막들이 여러채 보이고 

출퇴근하는 자연인들과 해여지고 능선으로 올라서서  이정표 반대 방향으로 

역순으로 내려간다. 

산성 산책로 시작지점을 지나고 

김흥임도 삼거리에서 바로 앞에봉을 올라가며는 

능선분기점인  621m봉

비슬산 종주는  우측 능선을 타야하지마는

구쌍산 방향 섯밭등으로 잠시 바위가 많은  곳을 지난다.

경사가 가파르고 잡목이 우겨진 내리막을 내려가  

504.3m봉에도착 

대구뫼들님의 선 답사 표시기 가보이고 

구상산  섯밭등  현풍으로 내려가는  능선 

현풍 혁신도시 테크로 폴리스  아파트들 

건너산 초곡산성방향 

원점산행을하기위하여 좌측 능선을 내려오다가  다시 계곡을 내려서니 

올라간 코스 임도을 만난다.

임도따라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초곡산성 

임도따라내려가니  모은사 에도착 

모은사 대웅전앞에서 필자.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초곡리 마을 회관앞에  도착하여 

 주차장에도착  오늘  초고산성 답사을 모두마치고  차을 타고 도로따라 조금 내려가다가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에 잠시 들려 

바리케이트 안에 우측집이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이다. 

집 모서리에 CCTV을 통해 안에서 보고있다고  안내하는사람이  이야기해준다. 

저녁시간이라  조금 조용한 편이다. 

달성군민들 환영한다는  홍보 판넬 

찾아오는 사람들을 집적 만나지는 못하고  이렇게 포터죤을  만들어 놓았다. 

오늘 34도 폭염 장마더위에  혼자서 초곡산성 산행후  세수도 안하고 땀버벅에 예의는

아니지마는  이렇게 옆자리에서서 기념을 남겨보는  영광을 얻게된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분에게 뇌물죄는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한시대의 불행한  정파싸움에 희생하신분일뿐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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