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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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부계 매봉산 - 매봉 -춘산리마을회관 원점산행 ( 경북 군위)

산새1 2022. 8. 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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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 중학교  부근에서 바라보는  매봉능선

 

간 날 ;  2022. 7. 30.  다섯째 토요일.    날씨 :  흐림 / 이슬비  약간

간 곳 :  군위/ 매봉산  391.6m -  매봉  632.3m

 

위 치 ;  경북 군위군 부계면  춘삼리

 

참가인원 :  2명  ( 이두용 선배님.  필자/ 산새 )

 

네비케이션 :  춘삼리 노인회관  ( 경북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 

교통 : 승용차   

 

산행코스 : 

춘산리 마을회관 - 마을 뒷길 - 산길입구 -  주능선 - 매봉산 391.6m -  405.5m - 

379.0m - 춘산리 -명산리임도갈림길 - 임도사거리 - 칠곡군계능선 - 삼각점봉655.3m -

634.0m - 암릉지대 - 매봉632.3m - 공터갈림길 - 422m 소나무능선 -

명산임도 입구 - 부계중교 - 성불사 - 춘산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11,5 km  산행시간 6시간반)

산소개 

군위 부계  매봉산 391.6m

매봉산이란 이름을 쓰는 산이 우리나라에 대략 6~7개 정도있고 

군위에도  매봉산이 2개 있는데, 효령 거매리뒤산 489.7m 과 부계 춘산리 매봉산 391.6m 이다. 

부계 매봉산은 팔공산 한티재 아래 군위 부계면 춘산리 '부계중학교'뒤에있는 산이다. 

정상에는 좁은 폐 헬기장이 자리하고 잡목이 무성하여  조망이 전혀안되고 

등산산길도 희미하다. 

 

매봉 632.3m 

전국에 이름있는 매봉은  경북 문경 동로면에  매봉 820m , 경기가평에 매봉 929m

2군데외에도   매봉으로 부르는 산이  여러군데있다.

군위 부계 제2 석굴암 뒤산 매봉 632.3m 정상에는 이동통신 안태나와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가 

숲속에있는 것이  전부이다. 

 

7월 마지막 5주 토요일 이두용 고향 선배님과 둘이서  늘 생각하도있던  군위 매봉산과 매봉을

산행하기위하여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79번도로 

한티재아래  터널 로 지나가 군위 제2석굴암옆으로지나고  가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춘삼리마을 회관에  09: 00 조금넘어 도착한다. 

 

정자쉼터와 주차장이 있는 춘산리 마을회관

마을회관 주차장에 주차을하고 오래된 등나무숲아래  정자 쉼터에서 등산준비을 한후 

돌담과 밭사이길로 출발하여  

마을길따라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동명 군위간  79번 지방도 방음벽 옆으로 따라가고 

마지막 민가을 지나고부터  

 산옆으로 시맨트길따라 쭉욱 가며는 

우측에 평산신씨 문중 묘 제단이 보이고 

 포장길이 끝나면 임도 개설 중단한 생태계 복원 조림지로 올라가서 

소나무조림지 끝에서 오른쪽 희미한 산길로 오르며는 

 이런 좋은길을 만나고  잠시 우측 능선으로 바로 치고오른다. 

이무덤을 지나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지능선길과 합류하여 

 평산신씨 묘지을 지나고 매봉산을 향해 서서히 고도을 높혀간다. 

우측 봉우리하나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소나무가많고  잡목이 우겨진 산길   

옛산길따라 가고 

매봉산은  마을에서 얼마 안되는 거리 약 1.3km거리에  40여분소요 되는 동네 뒷산이다. 

 

 

 

마지막 경사길을 올라가니

묵은 헬기장과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달려 있는매봉산 정상이다. 

 

매봉산 391.6m

폐헬기장 정상에는  정상 표시판도없고 주변에  잡목과 잡초가 무성하여 조망은 전혀 안된다. 

 산봉우리 인증하는 산꾼들의 시그널

서울산꾼들이  대부분이고 대구 산여울님과 뫼들님 표시기도  달려있다. 

매봉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좌측으로 소나무 숲길로 내려가는데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면서 

작은 봉을 몆개 넘고넘어 

405.5m 봉 을넘고 

 왼쪽으로 가야할 군위 매봉 632.3m 능선이 나무가지사이로 보이기도하고 

산길 갈림길 주의 

우측 능선으로가는것이  좋았는데 좌측으로 길이 뚜럿하다고  내려가며는

임도따라 조금 걸어 올라가게된다.   

좌측으로 소나무 숲길을 내려가니  

뫼들도 이곳으로 내려갔는 모양이다. 

평산신씨 묘을지나 

조금아래 예천 임씨 가족묘소 

묘지관리길로 내려가며는 

과수원 농장 옆으로 내려서는데 

농막을만나서  농약을 치고있는  주인과 인사도하고 마당으로 통과하여 

농로길따라 조금 내려가니  춘산리와 명산리간 임도을만나지고 

다시 우측 명산리방향  임도길로 올라간다. 

관정용  전기시설 박스 우측으로는   

능선으로 바로연결되는 산길과 접촉되는데 비교적 산길이 뚜럿하다. 

춘산리와 명산리간 임도합류지점 

춘산리 (금수동) 1.0 km. 명산리 0.9km와 춘산리(돌또락골) 4.3km방향은 조금전에 올라온길이다. 

임도 사거리 

우측으로 효령면으로 넘어가는 임도로가도 고개에서 능선을 탈수있을것 같지마는 

우리는 매봉가까운코스 가운데 비포장 임도로 올라가기로하고 

군위 효령면 마시리와  부계 명산리간 임도 안내도 

가운데 임도는  비포장이지마는  길이 이렇게 좋은데 

개인사유지인듯 철문이 있지마는 사용안한지가 오래된것 같다. 

임도 삼거리  임산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는 우측으로 돌아가니

계속되는  지루한 임도길을 한참믈 올라가니  

한번더 만나는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보니  작은 저수지을 있고 

 

못둑으로 가는길도있는듯하지마는 우측 산봉우리로 오르기위해  다시 뒤돌아나와 

우측 임도로올라가니  방과 부억 창고가있는 폐 농가 

그전에 이곳에 농사을짖고 사람이 살았던  모양이다. 

폐가 좌측으로  산길이보여  올라가는데 

길찾기가 애매하여  이리저리  선답자들 표시기을 보면서 

앞에 봉을보고 올라가는데 미끄럽고  가파른 오름길에  

바위 틈새와 비탈길을 조심해서 오르니  우산 나물 군락지을 지나고  

칠곡과 군위 경계능선 벌목작업을해논 봉우리 

삼각점봉  655.3m

이부근에서 최고높은 봉우리이다. 

군위403 2004복구' 삼각점

삼각점까지 있는 봉우리이지마는 그 어디에도 봉우리 이름 같은 흔적은 없고 

벌목으로 없어진  선답자들 표시기을 수거하여 한곳으로  모아놓고나니

비록 산이름은 얻지 못했지마는 주변 최고 대장봉 모습이다. 

오늘 최고봉에서 인증을하고 

이두용 선배님 

오늘 힘든 오지 산행을하신다고 너무 고생합니다. 

삼각점봉 정상 이바위 위에서 점심을먹고 

바위뒤로 내려서며는 좌측으로 돌아가야 능선과 연결된다. 

삼각점봉을 내려와  잡풀밭을 해치고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선답자들 표시기 가

길찾는데 큰 도움이된다. 

앞에 봉을 올라가는데 거대한 바위절벽이 앞을 막아 오른쪽으로 우회해 돌아가 

바위절벽 위에 올라 나무가지사이로 지나내려온 삼각점봉이 삿갓같이 뽀쪽하게보인다. 

이런 능선을 넘어가니 

산성 흔적을 만나고 

옛 산성을 지나고부터  

암릉이 시작되고 매봉 632.3m까지 약1km 암릉지대가 이어진다는 곳이다. 

암릉길에는 는 멋진 전망바위와  부처손이 군락을 이룬다.  

군데군데 전망대 

바위 암반봉에는  조망이 너무 좋아

 북쪽으로 경북 칠곡군 

가산산줄기 잘록한 모래재 뒤로 칠곡 유학산이 고개을 내민다. 

전망바위 가운데로는 가산 주능선의 한티재방향조망 

더 좌측으로  팔공산 정상과 서봉 방향은 구름에 가려있다. 

군위 제 2석굴암 뒤산과 팔공터널을 넘어오는도로  

또다시 만나는 전망대  조망은 조금전 모습과 똑같다. 

해발 600m고지  약 1km 의 암릉지대가 끝나면 내리막을 잠시 내려가는데 

이버섯은 같이가는 이선배님이 식용이라고하여  한송이 체취하고 

 

안부을지나 

마지막 오르막을 치고오르며는 

이동통신 안태나와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탑이 있는 매봉에도착한다. 

군위 매봉 632.3m 

대구 뫼들님의 표시기에 매봉 632.3m 라고 표시해놓았다. 

매봉을 뒤로하고 이제 하산을 한다. 

처음에는 급비탈 길로 내려가다가  이런 좋은 능선을만나  

묵은묘를 지나 넓은 공터에서 왼쪽으로 길이보이는데 내려가며는

춘산리 임도을 만나 내려갈수있고 갈림길에  나무토막으로 이런표시가있다. 

왼쪽으로 내려다보이는 현창마을 

이곳으로 탈출해야하는데  능선을끝까지 고집한다.  

이어진 능선은 소나무 울창한능선으로 가다가  

마지막봉 을 넘어 희미하고 경사가심한 내리막을 내려간다. 

간벌지대의 힘든 내림길이 이어지고 마지막 산길을 내려서며는 

아래 농로을 만나 산길이끝이나고 

임도 차단대가 있는 춘산리 명산임도입구로 내려서서  

 이정표 춘산리  명산리간 임도 시작지점  

명산리방향 임도 

현창 마을길 가운데로 지나가며는 

아침에 올라던  매봉산이 바라보이고 

현창마을 회관 도보이고 

부계 중학교앞을 지나고  

춘산리  마을표석

성불사 방향으로  논길따라가다가 

오늘 산행한  매봉과 하산한 능선을  바라보고 

 숲속에 성불사

잠시 79번 지방도 가변도로로해서 가는데 옛길은 도로확장으로  없어졌다. 

춘산리 교차로가기전  건빵 무인판매대 가있고  가게가 없는 시골길에

반가운 판매대   건빵하나 2000원에 사서 돌아오는길 간식을 하고 

춘산리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마을회관이 보이고 

춘산리 마을회관앞에 도착하여 오늘 약 6시간 반의 긴시간  긴코스 산행

원점회귀로 산행을 마치고  차을 몰고 팔공터널을 통과하여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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