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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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관봉 - 노적봉 -은해봉 ( 경산 선본사 원점 )

산새1 2022. 8. 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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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본사에서  바라보는  팔공산 주능선 관봉에서  은해봉 모습 

 

간날 : 2022.  7. 31 . 다섯째 일요일.   날씨 : 종일 이슬비  

간곳 : 팔공산  선본사 - 갓바위/ 관봉 - 노적봉 - 은해봉 ( 경산 선본사 원점 코스) 

 

 

위치 :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행코스;

선본사 제 3주차장 -  관음 휴게소 - 선본사 일주문 -  선본사 -  약사암 -

관봉 853m (갓바위 부처봉) -  노적봉 (선본재 하산길 1 )   - 828m봉 - 은해봉 -

능성재(은해사하산길) - 선본사 하산길 - 선본사 -  선본사 주차장 

산행거리 7,3  km 산행시간 5 시간 )

 

국제신문  산행지도 

답사궤적 

 

참가인원: 대구 번개산행팀 3 명

       정재식님.  이두용선배님 ,  필자 /산새

교통 : 승용차 

 

팔공산 1192m 

대구광역시의 북동쪽을 장벽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대구 동구경산시영천시

군위군칠곡군 등 5개 시··구가 접해있는 팔공산 북쪽으로 군위군과 영천군의

경계를이루면서 솟은 팔공산 전국의 산악인의 사랑받은 산이다. 

 

동서로 16KM로 길게 뻗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 동으로 염불봉 노적봉(인봉) 관봉 연봉을거처 환성산 초래봉까지 연결된다..

팔공산은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 바위절벽을 이룬 능선과 수많은 골짜기와

울창한숲과동화사 갓바위 등 명사찰을 품고있는 도립공원이다.  

 

팔공산 갓바위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갓바위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冠峰)의 정상에 병풍처럼 둘러 쳐진 암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좌불상이다. 관봉을 ‘갓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이 불상의 머리에 마치 갓을 쓴 듯한 넓적한돌이 올려져 있어서

유래한 것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 되어있다.

 

관봉은

갓바위라고 널리알려진봉으로 보물 제431호 선본암에 속한 갓바위부처가있는봉이다.

높이 4M의 석조여래좌상은 원래 관봉석조여래좌상이라고하였는데

요즘은 갓바위 부처라고 널리알려져있다.

 

대구근교  번개팀은 팔공산 갓바위 산행 

갓바위로 오르는 길도 여러곳에있어  대구동구방향 갓바위코스는 

여러번 답사한지라  오늘은  경산방향 선본사코스을 답사하기위하여 

안지랑 드림병원앞에서 08:00 출발하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청통와촌IC를

빠져 선본사로 가는 길을 택하여 선본사 제 3주차장에

9시 반 조금 넘어도착한다. . 

 

선본사 아래 갓바위 제 3 주차장 주차을하고 이슬비가오는 가운데 등산준비을 하여 

 바로위 2 주차장에 버스 2대가 보이는데  경산 803번 시내버스와 

 노란버스는 선본사까지 운행하는 서털버스이다. 

승합차로도 태워다 준다는데  양초와 음료 등을 팔아줘야만 되는모양이다. 

오늘 주차장에서  우측 능선으로 먼저  묘봉방향으로  갈려고하였는데 

비가와서  바로 갓바위로  국제신문 코스 역방향으로 산행하기로한다.

한 25분정도  도로다라 올라가니  선본사 일주문을지나고 

상가 몆군데가있는 선본사와 갓바위 삼거리 서털 버스 회차장이다. . 

갓바위 30분 소요 표시가있고 

먼저 우측 선본사  방향 으로 올라가서 

계단으로는   출입을 금지하는 금줄이쳐져있어  

우측 차길로 올라가 먼저 선본사을 답사한다. 

선본사는 갓바위 바로아래에도있고 이곳에도있는데  같은 절인듯하다. 

선본사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구(지번) 주소와촌면 대한리 587 

전화053-851-1868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로 491년(소지왕 13)에 극달(極達)이 창건하였으며,

1641년(인조 19)에 수청(秀廳)이 중창하였다.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선본사 범종각 

선본사 극락전 

법당 

산신각 

선본사 요사채

선본사  종무소

 선본사 템플스테이 수련관 

선정루 

건너산에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3층 석탑이 구름속에 희미하게 보인다. 

목교을 건너며는 

삼층 석탑가는길 

우측 산으로 올라가야하기에  오늘 석탑 답사는 생략하고 

갓바위 1지구  탐방센타을 지나 

갓바위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석등이  길 양쪽으로 줄지어있고 

좌측 약사암방향으로  오른다. 

데크 계단을 오르며는 

의자같은 소나무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좌측 허리길로  돌아가며는 

약사암 200m 전지점 

비가오는 구름속으로 약사암 뒤봉우리을 넘는다. 

약사암 뒤 암봉 바위구간을 넘어가니 

갈림길을 만나는데 

약사암에서 올라오는 길인듯하다.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니 

비가와서 카메라 보호을위하여  배낭안에 넣고 올라가는 바람에  중간에  못찍은 사진들이 많다.  

갓바위 바로아래 선본사 본사 

 

대웅전 

선본사 대웅전 법당

돌계단을 올라가며는 

유리광전 

갓바위  부처 바로아래 기도처에 도착한다. 

 

갓바위는 높이 4m의 석불인데 머리 위에 넓적한 바위를 갓처럼 얹은 모습으로 

정식 명칭은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이란다.

통일신라시대에 불상의 몸체를 만들었고 고려시대쯤에 갓을 따로 만들어 

올렸다고 추정한다.

갓바위 부처’라고도 불리는 약사여래좌상은 원광의 제자 의현(義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하여 638년(선덕여왕 7)에 이 여래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기도장소 

그늘막이라  비가새고있는곳에서도 

갓바위 부처을 향해 소원을 빌고있다. .

 

떡 나누어주는곳 

줄을 서서 우리도 떡하나씩받아  점심 대용으로 때우고 

선본사 아래  오색연등아래 기도처 

그전에 이곳에서  밥얻어먹는 곳인데 

이렇게 변하였고  밥주는곳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식사때 마추어가며는 될지모르겠다. 

조금 내려가며는  동봉방향 등산로을 만나고 

동봉 7km 로 표시한다. 

산허리을 돌아  능선으로가며는 

능선에 이정표 

여기서부터는 비가너무와  생활방수되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이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을 하고 

데크 전망대가있지마는  구름속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노적봉 배지를 받고

 

 

노적봉 891m

바위 암봉이 노적가리처럼 보인다고 노적봉 국립지리원은 노적봉을

인봉으로 표기하고있다 

노적봉을우로  돌아 팔공산 주능선 동봉방향으로가는데  

잠시비가그치고 오늘 올라온 골짜기와 와촌까지  조망된다.

은해사로 내려가는 능선도 보이지마는  대구방향으로는  온통 구름밖에 안보인다. 

방아목에  투구바위

이곳에서  선본사 하산 1코스가있다. 

 

앞에 은해봉을 우측으로 우회을하고 

능성재에도착한다. 

능선재 사각돌 이정표시석

 은해사 6km 지점 

삼각점 

 

능성재을  느패재라고도 하는모양이다. 

팔공산  소원길  생태 탐방로 안내도가 있고 

 

능성재에서 200m 내려선후  우측으로  하산길따라 내려가며는 

선본사 뒤로 내려선다. 

오전에 둘러본  선본사 

선본사에서  오전에 올라온 도로따라 역순으로 내려가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우중 산행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에는  

우중이라 GPS가  중간에 끊인곳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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