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22. 8. 13. 둘째 토요일. 날씨 : 흐림/ 오후 비
간 곳 : 칠곡 도고산 - 노석리 마애불상
위 치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산 49
참가인원 : 홀로 답사산행
네비 : 노석1리 경로당 / 마을회관 (경북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산행코스 :
노석1리 마을회관 -노석교 삼거리 -노석교건너 좌측으로 - 마애불 안내표시따라
마을길 - 노실쉼터 - 농로길 - 등산길입구 - 노석샘터 - 마애불상 - 도고산 ( 역순)
(산행거리 3.8 km 답사시간 2시간 )
산(山)소개 :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군 (漆谷 老石里 磨崖佛像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있는 신라시대의 불상군 (보물 제655호)으로
거대한 바위면에 얕게 새긴 이 마애불상들은 통일신라 초기의 것이다. 중앙에
본존불과 본존불을 향하고 있는 좌우 협시보살이 표현된 삼존불(三尊佛) 좌상인데,
오른쪽 협시보살 옆에 작은 불좌상이 하나 더 배치된 특이한 구조이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영암지맥
구미 금오산에서 분기한 산맥이 부승고개에서 잠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영암산 일명 방울산을 모산으로 솟구처올린 긴 분맥으로 선석산 비룡산을거처 이곳
각산에서 달암산을지나 성주 왜관 국도 다람쥐고개을넘고 도고산
영취산으로 지나가는 산맥이 영암지맥이다.
도고산 347.5m
경북 칠곡근 기산면과 성주군 월항면에 접해있는산으로 영암지맥상에
봉우리로 산 정상아래 마애불상이 자리하고있어 불교계와 산악인들이 찾은곳이며
전국 산악회 산봉우리 답사하는 산군들과 지맥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산이다.
도고산과 안산이 노석리 마을을 바가지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이
백석마을을 '바가지마을'이라고도한다고하고 지금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해방 이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소금배가 올라왔고, 1970년대 초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소와 사람을 태워 날랐던 소금배와 나룻배가 정박했던 나루터가
바로 마을 앞 낙동강변이었다고 한다.
8월 둘째 토요일 오전에 한의원에가는 바람에 11시가 넘어
칠곡 노석리 마애블 사진이나 찍고 올가 생각하고 대구을 출발하여
마애블상 입구 노석 1리마을 회관앞에 12시 조금넘어 도착한다.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477-6 노석1리경로당
노석리라는 이름은 노석1리 '노곡'의 첫 글자와 노석2리 '백석'의
끝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회관마당 정자옆에 주차을 하고
마을회관앞으로 해서 도로따라가며는 노석교을건너
좌측 도로는 골프장가는길이다.
마애블까지 거리 이정표에는 1.5km을 표시한다. 우측으로 큰마을로 들어가는길이고
좌측 논실마을길로 돌아올라가며는
좌측에 공사중인 골프장이 보이고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애불상까지는
곳곳에 이런 안내판이 잘되어있어 도고산가는길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노실쉼터정자을 지나고
노실마을에서 마애불상1km 거리
논길로 오라가다가 앞에 수로에서 좌측으로 돌아간다.
지나온 노실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마애불상 450m 안내판을지나 .
산길입구
산불기간에는 입산을 금지한다는 표시판 이보이고
마애불상250m 안내판
마애불상 까지는 이렇게 길이 좋다.
좌측에 사각 쉼터가보이는데
노고샘터
여러개의 물바가지 가있고
노곡 샘터모습
주변으로 청소도잘되어있고 음용수로도 가능하다,
샘터옆 오래된 버들나무 아래 기도을 드리는장소도있다.
샘터을 지나 바로가는길은 공사중 출입금지 입간판이있고
우측으로 통나무바닥계단으로 오르며는마애불상 5m전 안내판이있고
마애불 오르는 데크 계단이 보이지마는 공사중 입구을 막아놓았다.
도고산 2번 위치판.
데크계단을 오르며는 마애불상은 지금한창 주변 정화작업 공사중이다.
마애블 소개와 칠곡군 문화재 분포도 간판이있고
작은 돌탑과
마애블 공사측에서 부착해논 공사 설명서
암각불상 4개가 새겨져 있고
다시 게단을 내려가
우측 통나무바닥 게단을 올라가
암봉위에 올라서니 119 구조번호 3번지점
오염 투성이기돤 표시판
여기서부터 길이 좁아지고, 급경사에 바위사이 사이로 올로간다.
조망바위
오늘 출발지점 노석1리와 낙동강건너 왜관 지방공단 이 바라보이고
금방이라도 비가올듯하며서 어두워진다.
우측으로 칠곡 낙산리
좌측으로 구름속에 왜관읍내도 바라보인다.
우측으로 공사중인 골프장
바위사이을 지나자 앞에 암봉은
급비탈이라 우측으로 우회하여 돌아가기도하고
자연석 돌무더기 을 돌아
공사용 작은 철 사다리로 올라
안부을 지나 한번더 올라가니 도고산 정상이다.
정상알림이 오고
도고산 정산은 영암 지맥이 거쳐가는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벌초을 안하는듯한 묘지가있고 잡초와 잡목으로 조망은 전혀 안된다.
도고산 348,7m
삼각점
김문암 산꾼의 작품 정상표시판도있고
정상에서 셀카로 인증을 하고
갑자기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요란하다 오늘 비가 안온다고한것같은데
어디 큰비라도 오는듯하다.
카메라와 휴대폰을 비닐봉지에 싸서 가방에넣고
우측능선을 한바퀴 돌아 내려갈려고했는데 갑자기 솟아지는비로 코스을
모두변경하여 역순으로 내려간다. 베낭커버을하고 비닐 우위을 입고도
갑자기오는 소나기는 피하지못하여 신발안까지 질벅거리면서 마을회관에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마치고 서둘러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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