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21. 10. 10 . 둘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한여름같이 더운날
간 곳 : 한티가는길 2 구간 비우는길 ( 신나무골 성지 - 창평지 )
위 치 : 신나무골성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 57-9
참가자 : 대구 근교 벙개산행팀 7 명
유인철 대장 . 문희용님 . 김태수고문님. 허정화님. 백경자님,
정재식님 . 필자 /산새 ,
교통 : 대중교통
갈적에 지하철 3호선 공단역 - 칠곡버스 250번 신나무골 성지
올적에 창평지 칠곡마을버스 - 칠곡 250-1 전철 3호선 공단역 -
반월당
답사코스 : 한티가는길 2구간 / 비우는길
신나무골 성지- 연화임도- 전망쉼터- 댓골지- 양떼목장- 창평임도-
숲길 갈림길-창평지 ( 8.9㎞)
( 구간거리 9km , 접속구간 거리 2km 총 답사거리 11km
소요시간 4시간반 , 총소요시간 5시간반 )
한티가는길
경북 왜관읍 낙산리(가실성당)에서 동명면 득명리(한티성지)구간으로 총 거리 42.9km에
이르며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를 피해 우리 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한티순교성지에
몸을 숨기기 위해 걸은 길을 5구간으로 조성한 천주교 순레자 산책코스이다.
1구간 돌아보는길
가실성당-신나무골 (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가실성당과 지천면 금호리의
자연경관을 즐길수있는 코스
2구간 비우는 길
신나무골- 창평저수지( 천주교의 대구지역의 첫 본당 터인 신나무골 성지와
순례자들이 이용하던길 우물 등 옛 순례자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코스 )
3구간 뉘우치는 길
창평저수지-동명성당 (순례자들의 휴식터이자 금호강과 낙동강의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금낙정과 진달래 군락지코스 )
4구간 용서의 길
동명성당- 가산산정 진남문 (동명성당을 비롯한 동명저수지의 풍광을 즐기고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가산산성 진남문을 통해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코스
5구간 사랑의 길
진남문- 한티성지로 이루어진 총 5개의 구간을 숲길, 주요 거점별로 숲길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 등을 조성 옛 순교자들의 피난처인
한티성지를 마지막으로 총42.9km의 숲길 코스이다.
마지막 사랑의 길인 순례의 길에서는
겸손의 길 30분- 인내의 길 30분- 십자가의 길 30분-
1868 억새의 길 30분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티가는길 2구간 출발점 신나무골성지
영남지역 신앙의 요람지이며, 십자형 한옥성당과 엘리사벳의 집(수녀원)
그리고 순교자 이선이엘리사벳 묘소가 있는 곳으로
"죽어도 성교를 믿겠소 !"라고 외치며 한티에서 순교하신 이선이 엘리사벳 묘는
칠곡 읍내동에서 이곳으로 이장한것이라고한다.
대구 근교산 번개팀은 지난주에 이어 한티가는길 2구간을 트레킹하기로하고
지상철 3호선 공단역에 9시 에 모여서 9시 15분 칠곡 250번 버스을 타고
2구간 출발지 신나무골 성지앞에 9시 45분에 도착
우리을 내려준 버스는 왜관방향으로 사라진다.
도로따라 대구방향으로 조금 뒤돌아가서
신나무골성지 입구 출발지점 스탬프 저장소에서 인증을하고
2구간은 '비우는 길'로서 9.5km이며, 자신의 내면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욕망과 잡념을 비우고,
새것을 채울 수 있는 준비의 길이다
한티가는길 총주코스 지도가있고
신나무골성지
한옥성당과 뒤 건물 엘리사벳 수녀원
신나무골 성지 소개 안내판
계단을 올라가며는
이선이 엘리사벳 묘
십자가 앞에서 잠시 기도로 오늘 무사산행을 빌기도하고
다시도로로 내려서서 한티가는 길 안내표시따라간다.
마을안으로 들어가니
농장 울타리안에 구지뽕 열매을 따고있는 밭주인이 구지뽕 맛을 보라고하여 한알씩 맛을본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여러 표시기들따라 임도 따라 올라간다.
연화임도
비포장 임도을 따라 돌아가며는
우측으로 질려 산길로 올라가는길
게단을 오르며는 철탑옆 산길로 올라가고
다시 빙돌아오는 임도에 올라서는데 잠시 쉼을하면서 간식으로 목을 축이고
3km 지점을 통과한다는 이런표시
용수봉 허리 임도을 구비구비 돌아가며는
장원봉아래 임도고개에 도착하고 화장실과 쉼터 가있다.
자전거길 안내도
통나무 의자 쉼터도있지마는 조금앞에 전망대 쉼터로이동한다.
몆년전에 산불로 민둥산이된 전망대 쉼터
평상쉼터와 산불이후 식목해논 나무들과 스탬프 저장소가있다.
전망대에서 조망
작은 산넘어 오늘 가야할 양떼 목장이보인다.
전망대쉼터 스탬프 인증을하고 간식시간을 보내고 다음코스로 출발한다.
능선따라 조금 내려가니
앞에 봉을 올라가기전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급경사길이라
조심하라는 표시판이보이고
길게 줄도 매여있고
조심해서 내려가며는
들길로 내려서는데 달서지 가보이고
지도에는 달서지로되어있는데 달서지는 황학리 아래있는 저수지이고
이곳 못는 댓골지라고하는데 댓골마을 사람들의 농사전용 저수지로
낚시군들이 많이 찾는 못이다.
창평지까지는 이제 5km 남아있다.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빛 들녁 농로 가운데길로 내려가며는
달서천 을건너가야한다.
달서천 징금다리을 건너고 .
이표시에 많은 의미을 담고있는 그대 어디로가는가 ??
공장 사이 우측으로
저기 작은 고개을 넘어가야한다.
고개마루에 정자 쉼터
정자 맞은편에 천주교 신동성당묘지
계단을 올라 정자 쉼터에서 점심을먹고 하산후 버스시간을 마추면서
많은시간을 보내면서 휴식을하고
정자 을 뒤로하고 다음코스 양데목장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런 조망이 보이는 옆으로 산하나을 넘어가다가
무슨 표시판인가 자세히보니 바로앞에 멧돼지 욕탕이 있으니
소리을내면서 지나가란 문구인것같다.
멧돼지 목욕탕 을 지나고
작은 고개위에 올라서니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는 양들이 보이는 양떼목장 에 도착한다.
양떼목장은
2007년 개장한 목장으로 넓은 풀밭에서 체험도 할 수 있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푸른 초지와 대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고한다. .
스탬프 인증을 하고
철문을 살짝 열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반칙이다 정문으로 입장료5000원내고 들어가야 하는곳이다
가까이서본 양
먹이을 달라고하는 양들 그런데 우리는 아무것도 준비한것이없다.
양아 미안하다.
양들은 외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이보니 참 신기하다.
좌측에 염소들 도 보이고
목장 울타리 옆길따라
목장가운데로 통과할적에는 철문을 열고 들어가야한다.
통과후 문을 닫아달라고 해 놓았다.
나갈적에 철문을 한번더 통과해야한다.
열고 닫고하면서
모퉁이을 돌아가며는 화장실이있고 저임도로 넘어가야한다.
우측으로는 지천으로 내려가는 탈출로 한티가는 정코스는 바로가야한다.
임도고개을 돌아가니
고개마루에 사각정자가 보인다.
지천 방향이 보이고
오늘 코스종점 산아래 창평지가 내려다보이고 다음 3코스 건령산과 우측이 여부재이다.
고개에 올라서니
임도와 숲길중에 모두지친상태 편안한 임도길로 간다.
창평지가 바로아래 보여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는길이있는듯 하지마는
한티가는 정코스는 임도따라 빙돌아 내려가야한다.
임도 갈림길
조금전에 숲길과 임도갈림길 숲길코스와 만나지는 지점
이곳에서 극락사 가는 임도로 가며는 안된다.
창평지 500m전 바로 산길로 내려가야한다.
임도길로가며는 길을 잘못들었다는 문구가 두번이나 보인다.
임도와 해여지고 우측 산길로 창평지까지 내려간다.
잘 정비해논 산길 따라
소나무 가 많은
2구간 마지막 쉼터 을 지나
화장실이있는 아래 도로로 내려서고
도로 우측으로 조금만 돌아가며는
2구간 종점 창평저수지 둑에 도착한다.
창평 저수지둑에 스탬프 저장소에서
2구간마지막 인증을 하고
창평지 경유하는 마을버스 시간표
3시 45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다음코스 3구간 뉘우치는길 표시석
2구간을 마치면서 청평지 둑에서 기념찰영을 한다.
필자도 들어가고
모두들 지치고 힘들었지마는
끝까지 종주하여준 우리 번개회원들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마을버스시간이 많이 남아 도로따라 걸어가다가 버스가오며는 타기로하고
창평2리 마을 회관까지 걸어가 3시 50분쯤에 내려오는
24인승 마을버스을타고 신동초교앞에 내려 신동 미림성 식당에서
탕수육안주로 소주 맥주로 하산주을 하고
250-1번 칠곡버스을타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오늘 걸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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