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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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고령 미숭산 - 무수봉 -문수봉 - 사월봉 산행 ( 신리 마을 원점코스 )

산새1 2019. 4.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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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리 옥담마을에서 바라보는 미숭산과 문수봉


간날  : 2019. 4. 14.   토요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약간

간곳 :  미숭산 -   문수봉 -  사월봉 - 신리옥담마을


위치 : 경북고령군 고령읍  / 경남 합천군 야로면



참가인원 : 2명 / 이두용 선배님과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동고령 IC - 고령   -  미숭산 자연휴양림

 

네비케이션 :  미숭산 자연휴양림  입구 (경북 고령군 고령읍  신리  )

                    신리 옥댬마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산 9 )

산행코스: 

신리 옥담마을 - 음지마 마을 - 미숭산코스 주능선 - 반룡사갈림길 - 미숭산 -

나상치 -  무수봉 - 문수봉 -  사월산 -  꾸꾹재 - 섬마 - 담마 -신리 옥담마을

 (산행거리 14 .3 km  소요시간 6시간 40분 총소요시간 7시간30분)




산소개: 

 미숭산(美崇山.757m)은

경북고령군과 경남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산으로 

옛날의 상원산(上元山)이였으나  고려말 정몽주의 문인인 안동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이 이성계와 접전하다 순절한 산이다.


이미숭 장군이 이 산을 근거지 삼아 성을 쌓고 군사를 조련해 가며

이성계에 대항했고 그 절개를 기려 이 산의 이름을 미숭산으로 부른다고한다.


문수산  677m

고령군 자연휴양림 뒤산으로   고령군 대가야읍과 덕곡면경계산으로

미숭산에서 나상치를 거처 길게 뻗어내린 능선상에  최고봉으로 

미숭산 명성에 가려 잘알려져있지 않은 산이며  

자연 휴양림 이용자들을 위하여  고령군에서는 등산로을   

잘정비 잘해놓았다


 

낫질 신리마을

오늘 산행 등 하산지점 신리마을은 크게 옥담, 낙골, 음지마 세 마을로 나눠지는데,

옛날 대가야가 신라군의 공격을 받아 망할 때, 월광태자가  피신해 와서
하룻밤을 묵고 합천으로 넘어갔다고 하는데 귀한 분이 납신 길이라고 해서 ‘
낫질’이라하고  옥담은 군사들이 월광태자를 옥처럼 둘러싸고
지켰다는데서 옥담이라고한다.


 

4월 둘째주 일요일  번개 산행을 할려고했는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분다는

일기예보에  하루당겨 토요알 고령  미숭산과 연결되는  문수산과 사월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대구에서 9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신리 옥담 마을에 10시40분 넘어 도착한다.





 신리 옥마 마을버스 회차장 정자쉼터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러 입간판들을  확인도하고




등산 준비를 하여



출발전 도로가 옆 반사경에 내모습을 바라보고



농촌 체험 휴양마을  

음지마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며는  농촌체험장   하트터널을 지나고  



오늘 산행할 산을 바라보고

 



농촌 휴양마을 체험관




바닥 분수대



도로따라 음지마 마을로 올라간다.



도로따라 올라가면서 가야할 산을 바라보기도하고



우측이 문수산



좌측이 미숭산



음지마 마을 로 들어가며는




신리  음지마 마을 회관 옆으로지나



계곡을 따라 골짜기로 올라가며는



농로따라 올라간다.



오늘 산행할 문수봉에서 사월봉 능선



지도에 정식 등산로가 나와있지않아  밭에서 일을하는 주민에게 산길을 물어보고



마지막 묵전에서  좌측으로 끝까지 가며는 






수레길따라올라가며는 된다

.

 

공사중 표시판



묘지터를  미리 만들어 놓는  공사를 하고있다.

공사장 뒤로 올라가며는 다음 묘지 까지 길이 좋지마는



 작은 계곡을 건너



계곡옆으로  붙어 올라가니



우측에 묘지  공사하는곳이 보이고



우리는 좌측 능선으로  길은 보이지 않아도  옛 나무길과 지금은 짐승들이 다니는 

흔적따라 그냥 위로 보이는 능선을향해 무작정 치고 올라가기로한다.  



12: 00  고령 주산에서  미숭산  주능선  등산로를 만나게된다.



주산에서 3.7km  지점인데

오늘 신리에서 올라온 거리도 2 km 이다.  



밴치가있는 쉼터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주산에서  미숭산간  등산로 정비를 한다는 분을 만나고  



앞에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고  






다음 봉우리도 좌측으로  우회하지마는



산능선길을 택한다.




소나무가 많은  능선길



선답자들  표시기도보이고



안부에 내려서는데  반룡사 갈림길이다.




반룡사까지  1km 이다




미숭산 여기까지 반룡사길이고  이제부터는 천제단길이라고 한다



앞에봉을 올라   산모퉁이를 하나 우회하며는



능선길옆에  천제단  표석이서있는데



누가 이곳에서  천제를 지내는지  



산길 주변에 키큰 진달래가 만개하여  산객들을  기쁘게한다.



오늘 처음로  조망이 좋은 전망대에 올라서니



문수봉아래  고령 자연휴양림 을 줌으로 당겨본다.



산아래 내상 저수지와



  저전리 일대가  잘바라보이고

 


진달래 꽃길따라



미숭산 500 m는  

삼각점있는봉까지이고  미숭산 정상은  1km는 남았다.  



진달래 터날을 지나 한 차레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누구의 작품인지 힘드니까  한번 웃고  


 

천제단에서 ,미숭산1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지금 미숭산을 온산아 진달래 천국이다.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며는



미숭산성 소개 입간판



미숭산성의 길이 1.45㎞의 성터가 남아 있는데,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다는 성터 흔적들





 령군에서 관리하는 미숭산등산안내 끝지점   정상  500m  전 지점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미숭산 정상

미숭산 소개 입간판이 서있고 



남쪽으로 숲풀을 해치고 나가니  삼각점이있고

전망좋은곳에 묘지가 자리하고있다.  



삼각점




 고령 쌍림면 귀원리코스 갈림길





합천 종합 야영 수련원 삼거리








정상까지는 능선 산성축대위를 따라간다

미숭산 정상 배지를 받고  정상석이서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13: 30  미숭산  755m

큰 바위와 산불감시 초소가 자리잡고 있다.




정상의 조망이 아주 좋다.

산중턱에 청소년 수련원과  합천 야로면 모습이 내려다보이고



가야산 매화산 의상봉 별유산등 합천과 거창쪽도 산들도 희미하게 조망되고  



정상에 진달래



정상에서 인증삿



앞에 문수봉을 바라보고 미숭산 정상에서 내려간다. 





13: 50   신리임도/ 나상치

경상북도 고령군과  경남 합천군 경계로 임도건너 문수봉 가는 길이다.



나상치에서 점심을 먹고



후양림가는 길은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야한다.



임도고개마루 합천쪽에  새 건물이




14: 20   임도 건너편 문수봉 1,12km



찰망울타리 우측로 산으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비교적 이런 좋은 길




비스듬한 산길이 급해지면서 금방 점심을 먹고 올라가니 힘이많이든다ㅡ



앞에 봉우리올라가니



14: 55    무수봉 672m





무수봉에서  문수봉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좌측으로 덕곡면  방향이 조망되고



능선따라 가다가



뒤돌아본 무수봉 진달래


 미숭산 정상



성터흔적같이  돌이 많은 봉우리올라서며는




진달래능선 오르막을 조금올라가며는



문수봉 배지를 받고



문수봉 정상 에 도착한다.




15: 15   문수봉 676m

고령 자연휴양림 뒤산으로  조망이 아주좋은곳이다.







문수봉에서 조망



고령 자연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



문수봉에서 이제 마지막봉 사월봉으로 내려간다




문수봉에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길



다음  무명봉 에 올라서니



이정표시목이있는 데 사월봉 방향표시가  반대로 되어있다.


 

 뫼들님 표시기도보이고 ㄷ고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능선을 지루하도록간다.  



16: 55  임도 종점

우측 저전리애서 옿라온 임도가  좌측 덕곡으로 넘지못하고 끝이난다.



앞에 산으로 바로 올라가  능선길에 선답사한 박영식대장의 표시기



암도에서 사월봉까지는  산길이희미하고  길이 제대로 없다.



멧돼지 놀이터도지나고



대체로 소나무가 많은  산길을  가며는



사월봉 배지를 받고 마지막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가니




선답자들 표시기와 삼각점이있는 사월봉이다.



17: 00   사월봉 400.5m



삼각점






사월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제 삐른 걸음으로 하산한다..




길도 제대로 없는  급비탈을  이리저리 내려가니  임도를 만나고



17: 30  꾸꾹제

고령 저전리와  덕곡면 본리리을 잇는 고개마루



우측 저저리로 내려가며는



섬마 소류지를 지나서



17: 45   섬마 마을 회관을 지나  마을버스정류장도 지나고



 이제 도로따라 차량 회수를 하기위하여  신리옥마마을까지 



도로따라가면서 미숭산 청금정 봉에서 미숭산 정상까지 능선을바라보고




18: 00  앞에보이는 미숭산 아래  신리 옥마마을에도착  




미숭산 무수봉 사월봉 원점산행을 모두마친다.




18: 20   시간이 늦어  고령 대가야축제장은  가보지도못하고 돌아오면서

14km가 넘는 긴거리를  같이 산행하여준 이두용 선배님에게

감사드리고 늘건강하시기 바람니다


참조지도


고도



산행기록  오룩스


트렝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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