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왕산 상사 폭포
간날 : 2019. 4. 7. 첫째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늦께 비
간곳 : 지리산 둘레길 5코스( 수철마을에서 - 자혜마을 )
위치 : 경남 산청군 금서면
참가인원: 대구 한백산악회 회원 44명
네비 ;
동강 : 함안군 휴천면 동강마을 앞 엄천교
수철 :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수철마을회관
지리산 둘레길 5구간 (수철~동강 )
수철마을 - 고동재 - 산불감시초소 - 쌍재 - 주막 - 상사폭포 -
방곡마을 / 추모공원 - 동강삼거리 - 자혜마을
( 산행거리 11.3 km 산행시간 5시간반 . 총소요시간 6 시간)
산( 山) 소개
지리산 둘레길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이 300km에 이르는
3개도 (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시, 구례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
100여개 마을을 이어 걷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도보트레킹 코스이다
지리산 둘레길 5코스는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에서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구간을 잇는 약 12km로 도로와 산길이 반반 으로
지리산 둘레길중 최고의 코스이다
대구 한백산악회 4 월 정기 산행
지리산 둘레길 5코스을 트레킹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 50분 출발하여 거창 가조마을입구 소공원에서 아침을먹고
수철마을 앞 주차장에 10시반에 도착한다
10: 30 수철 마을 주차장
마을버스 회차장이고 관광버스 및 승용차 주차도 가능한 큰 주차장이다.
지금시간 마을버스가 들어와서 회차를하고있어
버스시간을 알아두며는 좋을것같다.
수철마을은
산청군 금서면의 지역으로서 무쇠로 솥이나 농기구를 만들던
철점이 있어서 무쇠점 또는 수철동이라 불리었다고 하고 .
가양왕국이 마지막으로 쇠를 구웠다는 전설이 있는 마을이다.
등산 준비를하여
둘레길 산청군 구간별 안내도
둘레길코스 지도는 너무 오래되어 정비기 필요하다.
우측 으로 수철 2교를 건너
마을안으로 올라간다.
보리밭 아래로 보이는 수철마을이다.
좌측에 큰 건물은
국립경남 과학기술대학교 학술림현장 실습동
시멘트 도로따라 올라가는데
지리산 둘레길 표준 말뚝 이정표시목
고동재까지 시멘트 오름 임도길로 이어진다.
둘레길 하는 사람들 숙식을 위한 펜션 민박집이 많이 보인다.
그림같은 산밑에 펜션도 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은근히 힘드는 오르막 포장길이다.
한백의 최고 수고하는 이정희 총무
조금 올라가니 벗꽃나무로 둘려쌓인 부부가 운영하는 간이 식당으로
음식을 파는곳이지마는 오늘은 장사를 안한다.
박보규 산대장 부인과 친구분이다.
이곳에는 이제 벗꽃이 만개하였다.
임도가 좁아지고
잠간 쉬어가입시다.
비포장 임도 을 한바퀴 돌아올라가니
화장실과 장성이서있는 고동재에 도착한다.
11: 45 고동재
수철동 서북쪽에서 방곡리로 가는 고개로 고동형으로 생겼다고 '
고동재'라 이름 붙었다 한다
수철 마을에서 3.6km 1시간 정도 올라 온지점이다.
둘레길은 고개마루 우측 산으로 이어지고 바로 넘어가며는
금서면 방곡마을로 내려가는 임도길이다.
천하대장군 장성 앞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산불예방 방송이나오는데
장성에 스피커셜치를 해놓았다.
잠시휴식을 하면서 후미을 기다리고
고동재에서 전망대을지나 산불감시초소봉까지 오르막 내리막의 산길로 이어진다
능선에는 키큰 진달래가 만개하여 산객들을 반긴다.
고동재에서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며는 전망 좋은 곳에
삼각점봉우리
바위 전망대에서
경남 함양 방향으로 조망이 좋은곳이지마는 오늘은 곧 올듯한
비구름으로 조망도 흐리다.
진달래 능선을 지나
진분홍 진달래
무인카메라 안태나와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산청군 금서면 이 왕산 자락에 널리 자리잡고있다. .
12: 20 산불감시초소
오른쪽으로 산청읍내 전체가 펼쳐지고 왼쪽으로
지리산 동북부 능선들이 하늘 금을 그린다.
앞에보이는 왕산 과 우측에 뽀쪽한 필봉산
산행지도
이곳도 정비가 필요하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조금 내려가다가
산불감시초소봉에서 내려온길
선두가 조금 넓은 능선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고있다.
소나무 포토 죤
대구 근교산 팀들과
하산길은 좌측 쌍재방향으로 내려간다.
걷기 좋은 숲길 에 벤치 쉼터를 지나고
13: 40 쌍재
예전 함양 휴천쪽에서 산청으로 가던 길로 상당히 큰 대로가 있었고 쌍재에는
주막과 제법 큰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로 넘어서는 두 고개가 서로 닮았다하여 쌍재라고 한다.
쌍재 이정표
왕산 1.5km 고동재 2.2km
금서면으로 내려가는 임도
봉곡 방향 왼편임도로 내려간다.
작은 씽재
임도따라가다가 갈림길에
이정표시목에 고개도 아닌데 쌍재라고 표기해놓았다.
좌측으로 임도따라 내려가며는
임도 갈림길
좌측으로 임도따라가며는 방곡마을 로 내려가고 둘레길은 우측 임도를 따른다.
쌍재아래 주막 쉼터
직접담근 막걸리와 파전과 손두부을 팔기도하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수가 있나요
일행들끼리 막걸리한잔씩하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주문 받고 전을 부치고있는 주인아주머니
후미 들이 도착하고
오늘 하산시간이 많이 남아 버섯과 산나물 전 안주로
막걸리 한잔씩하면서 다소 여유있는 시간을 갖인다.
외상 장부가 아니고 이곳 농장에서 재배한 산나물과 약초 구입을
원하며는 택배로 보내준다는 연락처 장부인데
슬적보니 오늘 우리선두들이 지나가면서 적어논 이름들도 보인다.
날씨가 점점 흐려지면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하여 빠른걸음으로 하산을 한다.
목교를 건너고 좌측으로 방곡마을이 살짝보이지마는
옛날에는 10여구구가 살았다고하는데 지금은 1집만 보인다.
상사폭포로 내려 가는길은 조금 가파른 내리막으로
우측으로 약간 비켜져있는
상사폭포을 보기위해 계곡으로 내려간다.
14: 55 상사폭포
높이 약 20미터의 상사폭포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절절함이
담긴 전설이 깃든 폭포이다 .
동영상
왕산 봉곡천 상사폭포
폭포에서 추모공원까지 1.4Km 남았다.
건너편 방곡 추모공원이 바라보이면서 산길은 끝이나고
오봉천 을 바라보고
오봉천 다리을 건너
화장실과 쉼터가있는 방곡마을에 도착
에어콤푸레사로 신발과 옷의 먼지를 털고
15: 30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한국전쟁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산청군 방곡마을, 점촌마을 주민 4백여명의
영령을 모신 합동묘역이다
추모공원앞에서 도로반사경에비친 필자 / 산새
후미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버스을 두고 하산지점
약 3km 아래 동강 마을로 혼자서 걸어내려간다.
내려가는길 우측으로 방곡천에 방곡땜 공사가 한창이다.
진주 창원 부산권의 식수확보를 위한 땜건설이라고한다.
추모공원을 지나 아스팔트 도로 는 땜공사로 새로 만든 도로이다.
땜공사로 구도로는 아용하지못한다는 표시판
5구간 종점인 동강마을 삼거리 에서
동강마을로가다가 우측 자해마을에 본부가 기다린다고하여
다시 삼거리로 뒤돌아와서
16: 00 후미들 다태우고 내려오는 버스를타고
자혜마을로 이동을하여 하산주장소 공원으로가는데
잘 참아주든 비가오기시작한다.
태풍 피해 애한의마을 공원
비가 오기때문에 정자에서 하산주를 한다.
변관수회장 건배제의
지리산 둘레길 5구간 수철마을 해발 약 200m서 고동재에서 쌍재
최고봉 600여 m 을 넘어야하는 둘레길이라기보다
중급 산행이라고보며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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