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9. 4. 20. 토요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약간
간 곳 : 성곡댐 주변 산들과 - 몰래길 - 멍때리는길
위 치 : 경남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참가자 : 대구 근교 2명 / 이두용선배님과
교통 : 승용차
갈때 : 가창 - 청도 이서 - 풍각 - 성곡댐 - 성곡 /우실리 마을회관앞
올때 : 헐티재 - 가창 - 대구
네비케이션 :
성곡댐: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성곡리 마을회관 (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609- 8 )
산행코스 :
성곡1리 마을 회관 - 그린투어 센타 - 우산 저금통 - 성곡지 수변길 -
징금다리 - 임도 - 주능선 - 뒷산 - 243m - 황소등 - 235m - 풀산 / 호구봉 - 호동
성곡댐 제방 아래 - 도로건너 산 -270m 봉 - 312.5m 봉 - 봉비산/416m 봉 -
백안골 - 성재 - 망향정 - 안산 / 안산정 - 철가방극장 - 성곡1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10 ,5 km , 산행시간 5시간, 총소요시간 6시간 )
청도 성곡댐 몰래길
경북 청도면 풍각면 수월리에 문화사업 콘텐츠로 조성된 몰래길입니다
우리 마을 녹색길 공모 사업’심사에서 선정된 경상북도 청도군 몰래길은
2007년 청도에 보금자리를 튼 개그맨 전유성과 패션디자인 최복호가 조성한 것으로
곳곳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겨 둠으로써 다시 한 번 더 찾아오게 한다는
의미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몰래길은
이곳에서부터 최복호 패션 문화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몰래길 1코스와 몰래길 2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며, 중간에 몰래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안내판이 있다.
전유성과 최복호가 개인적으로 지인들을 모아서 걷기 대회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활성화되지는 못하였다고한다.
성곡댐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현리리 수월리 봉기리 등 4개 읍면 16개 마을에 부족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설된 성곡댐은 이 일대 미곡
생산 증대와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4월 셋째주 일요일 집안 잔치가있어 하루 당겨 토요일 이선배님과
청도 성곡댐 둘레길을 트레킹하기로하고 대구에서 8시반에 출발하여
성곡 마을회관앞 주차장에 10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성곡1리 마을회관앞
버스정류장, 쉼터정자, 운동기구등이 있는 삼거리
주차를 하고 등산 준비를 하여
출발전 도로변 반사경에 내모습을 바라보고
마을 회관 앞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며는 청도 성수월 마을 그린 투어 센타.
그린 투어 센터는
도시민 체험 활동과 기업 세미나 유치, 지역 농산물 판매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준공되었다
식당 매점 농산물 판매장 커피점 종합 상가이지마는 지금은 휴업 상태인것같다.
그린투어 센타앞에 주차장이있어 승용차와 대형버스도 주가가능하니
주차는 이곳에하는것이 좋을듯하다.
몰래길 안내도 을 살펴보고
소원이 수월하게 풀리는 마을 몰래 부르는 노랫길
당산나무
댐공사로 옮겨 심은 나무라고하고 물이많으며는 들어가지못한다.
빨간 우산의 우체통에는 기쁜 사연만 적어보내라고하고
1년 뒤에 배달된다는 우산 우체통 공원
댐공사로 수몰되는 것을 이곳으로 모아 논 성곡리 유적지 석곽묘
저수지 조성 공사를 할때 바닥에 900여기 이상 삼국시대 때로 추정되는
석묘가 발견됐다는 안내문
우체통공원에서 이제 성곡지 둘레길로가는데
도로 밖으로 산책 코스를 해놓았다.
성곡댐과 옆 산이 오늘 산행한 능선이다
도로와 나란히가는 산책길
도로따라가던 산책길이 우측 늪으로 돌아가는데
둘레길을 소개한 국제신문과 선답자들표시기가 보인다.
뒤돌아본 지나온길과 가운데 안산 그뒤산이
오늘 오후에 산행한 416봉 이다
징금다리도 건너고
우측 임도로올라서서
차도 다닐수있는 저수지 수변따라 돌아가는데 .
산이조치요 / 박영식대장 표시기도보인다.
좌측 산 능선을 타기위하여 묘지가는길이지 희미한 길이보여
처음에는 이런 좋은 길로 올라가는데
길이 희미해지고
김해김씨 묘를 지나고부터는
길이 없어져 이리 저리 앞에 능선만 보고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이런 탈색된 표시판이보이는데
자세히보니 노인봉 1.45km 반대편으로 가르킨다.
보타사 낙시터 까지 거리표시판도 보인다.
능선 길이 좋은 우측으로 가다가
.
봉우리하나를 우측으로 우회하는데 이봉우리가 뒤산 이다
나무에 이런 표시를보고 조금가며는
잡목속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달려있고
삼각점이있는 뒤산 정수리다
뒤산 248m
어느 지점을 깃점으로 뒤쪽에 있는 산이라 뒤산이라하는지
선답사한 대구 번개팀들 표시기들이 나란히 달려있다.
뒤산에서 필자 / 산새
뒤산에서 잠시 뒤돌아 능선으로 가다가 내리막을 잠시 내려가며는
갈림길 안부에 내려선다.
황소등안부
이정목은 지나온 방향으로 노인봉 2km를 가리키고
안부에 이정표
가야할 방향으로 풀산 0.3km를 가리킨다
우측으로 성곡지 전망대
그러나 성곡댐 은 나무가지 사이로 겨우 보인다.
앞에 봉우리에 올라가니
풀산 / 호구봉 260.9 m
호구봉 정상 표시판
풀산에서 흔적을 남겨놓고
호구봉에서 우측으로 바로 내려가야 성곡댐 제방 뚝 방향이지마는
좌측 바로 능길로 내려가기로한다.
초소같은 곳이있어 안을 들어다보니 제단이있다.
호동마을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는 데
급비탈에 낙엽이있어 매우미끄러운길 조심해서 내려가니
공로비 같은것이 보이고 주민에게 반대편 산길을 물어보고
진분홍 꽃이핀 봉숭아밭 옆 농로길로 좌측으로 나간다.
농어촌 공사 성곡댐 제방을 바라보고 여기에서 도로을 걸어
성곡댐 옆길로 걸어가야하나 생각하다가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아
좌측편에 산 능선따라 가기로한다.
성곡교 건너
바로 좌측 농로 길로 들어가 산으로 올라가는데
묘지까지는 길이좋지마는
이후부터는 길이 없어지고 앞에 능선을보고 그냥 치고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선후 부터는 이런 좋은 길로
나무가지사이로 조망이 조금씩 열린다.
능선조금 넓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소나무가 많은 능선을 올라가 좌측으로 한참을 비스덤한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잔돌들이 많이 흩트려져있고 잡목이 우겨진 가운데
삼각점 봉우리에 올라선다.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는지 둥 그렇게 돌들이 많이 널려있다.
봉비산 (鳳飛山) 416m
봉이 나르는 모습 실재 산아래 풍각면 봉기리에 봉비저수지가있다.
삼각점표시
삼각점
배낭에 하나 남아있는 한백산악회 리본에 산이름을 적어 걸어놓고
하산은 우측으로 내려간다.
산길은 급경사 내리막으로 조심해서 내려간다.
교인 묘지를 지나고
시멘트길이보이고
축산 농장 옆으로 내려서서
이후 시멘트 포장길따라 내려간다.
성재 저수지를 지나고
도로따라 내려가니
성곡댐 상부를 만나고
우리가 내려온 골이 백안골이다.
상부에서 외편도로는 성재를넘어 처음 출발점 성곡 1리 마을로 갈수있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며는
백안로 진입로 포장 준공비 옆 백안정(百安亭) 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성재 도로아레 로 몰래길이 보인다.
조금 뒤돌아가
우측 늪으로 질려간다.
성곡지 수변따라 가며는
성곡자 하부를 바라보고
저수지 상부을 바라보고
둘레길은 좌측 산으로 넘어가야하는데
이정표에서 고개를 넘지않고 수변으로 갈려고 조금 가니
저수지 건너
길이없어져 할수없이 좌측으로 치고 올라가니 정자가있는 공터에 올라선다.
망향정 / 제비동산은
성곡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으로 수몰이 되면서 고향을 떠난 주민들이 망향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이 산 우에다 망향정을 새웠다고한다.
망향정에서 조금내려가니
철가방 삼거리 에서 안산정 방향 능선으로 올라간다.
안산 221m
안산정과 여러 입간판들이 세워져있다.
안산정
이곳 산이름이 안산이다.
박대장 표시기
뫼들님 표시기
산여울 님 표시기
창고같은 건물옆으로 도로에내려서고
전유성 코메디언 이 지은 철가방 극장 지금은 휴관이다.
성곡마을 회관앞에 도착하여
오늘 성곡지 주변 야산들과 성곡지 둘레길 산행을 모두 마치고
성곡리를 출발하여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고도
참고지도 /국제신문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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