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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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덕 칠보산 (七寶山) 원점 산행후기 ( 대구 산악회 )

산새1 2017. 4. 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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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곡 입구 도로에서 바라보는  칠보산

 

간   날 : 2017. 4. 23.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칠보산(七寶山) 810M  동북 능선

위   치 : 경북 영덕군 병곡면  병곡면 금곡리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2명

 

 

찾아간길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상주 영덕 고속도로 - 국도7번 울진방향 -

영덕휴게소 -  금곡 군도 4KM - 유금사주차장

      (영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서 울진 방향으로 가다가 '

 칠보산 자연휴양림' 표지판이 나오면 좌회전해서 금곡리 마을길을  따라서

10여분 가다가, 산길을 5,6km 가면 금곡3리에 도착한다. ) 

 

 

네비케이션 : 유금사주차장 ( 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일 정   07: 50 대구출발                   

08: 1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10: 20 영덕휴게소                11: 00  유금사 주차장 ( 등산시작)  

12: 25 주능선 삼거리            13: 00 칠보산 정상 13: 40 하산시작

14: 30  주능선 하산지점        15: 00  사방땜 임도

15: 20 유금사입구 주차장      15: 30 하산주   16: 30 출발

17: 10  후포 어시장               17; 40 출발   20: 00 대구도착

 

산행코스 :

유금사 주차장 -  유금치 능선  -  칠보산 - 713봉 - 554봉 - 아치곡 -

유금 -  유금사 아래 주차장  (산행거리 8 km   산행시간  4시간반  )

 

 

산(山) 소개 :

동해바다를 현히 내려다보고있는 칠보산은 원래이름은 등운산이였는데

고려 중기 이곳을 지나던 한 중국인이 샘물을 마셔보고  물맛이

여느 샘물 과 다르니  이산에 귀한 물건이있다는 말을남기고 떠났다. 

 이에 부락민들이  찾아보니  더덕. 황기, 산삼 . 돌옷 .멧돼지. 철 .구리등 

일곱가지 보물이 나와 그후부터 칠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구산악회 4월 정기산행 은 동해안에 자리잡고있는  영덕 칠보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8시 조금 안되어 출발하여 

영덕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영덕 휴게소 조형 말

 

 

 11 :00 .  산행깃점  유금사입구   

유금마을버스 회차장  조금위 주차장에  도착한다.   

 

 

유금사  입구에는   주차장이 3군데 있지마는  대형버스 회차하기가

조금 힘들어 후답자들은 전세버스를 이용할경우   유금사까지 올라가며는 

사찰  대형 주차장이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다.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다가   유금사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등산을 시작한다.

 

 

산불 조심 입간판이 서있지마는  입산통제는 하지 않는다.

 

 

임도길따라 올라간다.

 

 

 정원분 회원

 

 

 

임도 갈림길

좌측으로 산삼 농원가는길 이고 등산로는 우측으로 가며는 된다.

 

 

작은 계곡을 건너

 

 

조금 가며는  임도는  우측으로 돌아가고  좌측으로 산길로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다가 잠시휴식을 하고

 

 

능선으로 붙어 올라가는 길은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지마는  

육산으로  편안한  산길이 지그자그로  주능선까지 올라간다.

 

 

때늦은  참꽃이 산객들을 반겨준다.

 

 

12: 25 주능선 삼거리. 

 

 

유금사 1.2km 휴양림 3km  칠보산 600m 거리표시판이 

나무가지 사이에  세워져있다.

 

 

119 구조번호 4번 지점이곳에서

대부분 산행은 칠보산  정상  왕복 1.2KM를 하고 등운산으로 해서

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하는곳이다.

 

 

정상방향 능선따라  몆발작 안가 헬기장도 지나고

 

 

작은 돌탑 하나를 지나며는

 

 

칠보산 배지를 받고

 

 

 

12: 47    칠보산 810.2m

  

 

 

삼각점 (병곡 428.  2004. 재설 )

 

 

칠보산 정상석

세천년 2000년 에 영해 산사랑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

 

 

정상 기념 찰영

좌에서 강규석 전회장 . 필자/ 산새/ .  신사장님. 

김병환 우정산악회 전회장.  유인철 한백산악회 산대장 ,

김광호 부회장. 이재곤 소장 . 

 

 

 중식시간  12: 50 - 13: 30

 대구에서 온  산악회회원들이 점심 먹고 난 자리에서

 우리도 점심을 먹고 모두 올라온길로 다시 내려 보내고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과 둘이서  능선을 타고 713봉  554봉을거처  

아치곡로해서 한바퀴 돌아내려가기로한다. 

 

 

하산코스 

자연휴양림으로 뒤돌아가는 길과  유금사로 바로내려가는 길 ,

원수목이로해서  백암산으로 가는 낙동정맥길이고  그리고 동북 능선따라

후포방향 능선길 아치곡으로 하산하는코스가있다.  

 

 

12: 50  우리는 능선을 타고 광산 쪽으로 하기로 하는데 

다만 칠보산 정상에서 710봉으로 가는 초입부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유금사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칠보산에서 잠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조금 있지마는 하산길은 이렇게 좋다.

 

 

 

돌들이 덤성덤성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능선길에  누운 고사목 을 타고 넘기고도하고

 

 

아주 오래된  국제신문  시그널

 

 

713봉 도 지나고

 

 

 

동해안 방향 조망

 

 

능선길따라 가다가 554봉 못미처 능선에서

 

 

 14: 30  능선길에 나무가지를 막아 놓여 있논곳 바로앞에 봉이 554봉인데

힘들어하는 유인철 대장 의견에   우측  계곡으로  바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  급 비탈을 타고 내려가는길  만만치 않다.  

 

 

게곡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어수선한  돌과 나무가지를  피하여

 

 

 이런 굴도 지나고

 

 

 

죽어 넘어진 나무 아래로 지나

 

 

산불난곳을 지나

 

 

새로게설한 임도길 따라 내려가며는

 

 

임도길 복원 중이라는 표시판

 

 

 15: 00   우측 계곡에는 사방땜 공사가 한창이다.

 

 

 

 산능선을 하나 돌아가니  탄광 계곡 이다

 주능선에서 554봉 을 넘어 내려오며는 탄광길로 내려온다.

 

 

농로길따라 내려간다.

 

 

지나온 칠보산 정상과  우측 저능선으로  내려왔다.  

 

 

15: 20  주민과 함께 하는 협동사업” 표석

 

 

시멘트 도로따라  유금사 방향으로  올라가며는

 

 

성황당

칠보산 산신령과 신라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를 사모하다 이 마을에서

생을 마감한  장화부인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유금 마을 과 칠보산  

 

 

금곡3교 유금마을 입구  

 

 

유금마을

유금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이 삼국시대 부터 금을 손으로 줏을

정도로 많이 생산되어   마을 이름을 유금이라고 불렀는데

행정상 이름은 금곡 3리이다.

 

 

유금사 아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칠보산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육산의 호젓한 숲속능선으로 굴곡 심한

구간은 없으며 암릉이나 바위구간은 찾아보기 힘들며, 전형적인 육산이다.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하고

 

 

동영상

하산주하는 모습

 

 

돌아오는 길에 후포  어시장에 잠시들려  40분 간 자유시간을 주고

 

 

 

18:00 후포를 출발  20:00 대구에 도착한다.

 

 

궤적 / 산행트랙

 

 

 

 

 

산행기록

(산행거리  8km  산행시간  3시간 10분 

총소요시간 4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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