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연산봉에서 바라보는 장군봉
간날 : 2017. 4. 2일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순천 조계산 887 m
위치 : 전남 순천시 승주읍 / 주암면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 80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43명
찾아가는길 :
대구 광주간 고속도로 -
857번지방도-죽학삼거리-선암사 - 주암IC-27번국도-834번지방도-송광사
네비케이션 : 선암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
송광사 ( 전남 순천시 주암면 )
일정
대구출발 07: 30
10:30 선암사 주차장 , 10:51 선암사 , 11:13 대각암 삼거리
11:57 (향로암터) , 12:54 장군봉(884m)
13:15 장박골 정상(접치 갈림길) (송광사 6.3km, 선암사 3.5km)
13:17 헬기장, 13:30 장박골 삼거리
13:46 연산사거리 13:56 연산봉
14:18 송광굴목재 16:08 송광사
16:36 송광사 주차장
산행코스
선암사 주차장- 선암사 - 대각암 - 행남암 터 - 장군봉 - 장박네 삼거리 -
연산봉 - 손광 굴목제 - 송광사 - 송광사 주차장
( 산행거리 12km 산행시간 4시간반 . 총소요시간 5시간 반)
산소개
조계산은 호남정맥상의 한 봉우리로
전남 순천시 송광면·주암면·낙안면 에 걸쳐있는 산으로서
광주의 무등산(無等山), 광양의 백운산(白雲山)과
삼각형을 이루는 지점에 위치하며, 산 이름은 송광사가 개산(開山)될 때까지
송광산이였다고한다.
소백산맥 줄기의 끝부분이며, 해발 889m의 높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이 산은 동쪽에 선암사(仙巖寺), 서쪽에 송광사라는
두 개의 큰 절을 품고 있는 불교의 성지이다.
선암사는 대각국사 의천(義天, 1055∼1101)이 천태종을 전파한 곳으로 유명한데,
529년 아도화상(阿道和尙)이 비로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어 개산(開山)했다고 전하며,
신라 말 도선(道詵, 827∼898)국사가 선암사로 재창건하였다고 한다.
10: 25 선암사주차장
등산 준비를 하고 매표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선암사 주차장 화장실 모서리면에 전광판 시계가
10시26분을 표시한다.
선암사주차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매표소
입장료 면제자들과 구분하여 인원 파악을 하고
선암사 문화제 관람료는 어른 2,000원이다.
한백산악회 선두팀들
좌우측 길 어디로 가든지 잠시후에 다시 만나진다.
좌측으로 간 도로가 이다리로 다시 건너온다.
먼저 선암사 탐방을 하기위하여
우측으로 선암사 방향으로 긴다 ,
11: 10 선암사(仙巖寺)
선암사는 대각국사 의천이 천태종을 전파한 곳으로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지어 개산(開山)했다고 전하며,
신라 말 도선 국사가 선암사로 재창건하였다고 한다
선암사 일주문.
일주문 편액은 조계선 선암사이다
선암사 대웅전
태고종의 총본산이며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총림(太古叢林)이다.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절을 짓고 해천사(海川寺)라고 부른 것이
선암사의 기원이라고 전해진다.
홍매화나무 .
선암사에서 대각암 방향으로
11: 15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선엄사에서 대각암방향으로 올라가는 좌측 에
대각암 방향으로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대각암 입구도로 회차지점 과 소형차 주차장
고려 때 대각국사 의천스님이 저곳에서 오도(悟道)한 뒤
칠구선원(七區禪院)을 세웠다고 한다.
우측에 대각암이 보이지마는 그냥 통과하고
편안한 산길을 따라 가다보며는
11: 20 작은 굴목제 갈림길에서
우측 장군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산죽 터널길도 지나고
좌측으로 돌아가던 산길이 지능선 부터는 침목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키큰 진달래가 활짝피어 산객들을 반긴다.
잠시휴식을 하고
절터
축대가보이는 저곳이 지도에 나오는 절터 인듯하다.
다시 산길은 좌측 골짜가로 돌아가는데
돌너널에서 어느 산행팀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오늘 한백산악회 처음 참석해 먼저 올라간 두사람을 만나
돌계단 길을 올라서며는
12: 05 향로암 터 / 행남암터 정상400m 전 아직도 군데군데 남아 있는
석축과 기왓장이 예전 이곳에 암자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향로암 샘터
목포에서 산행온 분들과 인사도하고 잠시휴식을하고
암자터에서 정상 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으로 좌측으로
안전 시설 목책을 정상까지 길게 설치해놓았다.
12: 30 , 조계산 (장군봉) 887m 정상
정상석
정상석 뒤면
삼각점
정상 기념 찰영 선두팀들 단체사진
한백산악회 선두팀들
박보규 부대장 부인
필자 / 산새
장군봉에서 장박골 방향으로
내리막을 한참을 내려가 안부을지나 조금 올라가다가
13: 30 중식시간
양지바른곳에서 자리을 잡고 점심을 먹고
13 30 중식후 오후산행은 처음에는
이런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며는
호남정맥 갈림길
조계산 산행시 유일하게 사찰 입장료 안내고 선행하는 접치 방향길이다.
장박골 정상
이곳에서 북쪽으로 접치를 지나 오성산, 광양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이다.
헬기장 을지나고
헬기장에서 동영상 찰영을 하고있는 산타모 산악회 박 경구 산대장
정맥길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등산로
길이 완만하여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진다
14: 00 장박골 삼거리
좌측으로 작은 굴곡재 가는길
장군봉 1.8km, 선암사 4.5km, 송광사 4.2km,
연산사거리 1.2km, 작은굴목재 1.74km)
오늘 산행은 전날 비가 왔는데도 땅이 미끄럽지도 않고 먼지도 나지않아
산행하는데 최적의 환경이다
우측으로 밧줄과 목채을 설치 내려갈에나 올라올적에 붙잡고
오르내리기에 안전하게 해놓았다.
송광사 갈림길
오늘 후미들이 이곳으로 송광사로 하산을 하였다.
종주팀들은 앞에 봉우리를 올라가니
14: 25 연산봉 / 헬기장
연산봉 정상석
우측이 장군봉 좌측 능선이 장박골 갈림길 호남 장맥 능선
연산봉에서 인증삿
영남 산악회 산대장
연산봉에 있는 이정표시목
순천 금전산이 바라보이고
연산봉에서 하산길도 급경사 내리막으로 목책에 밧줄이 매여있다.
송광 굴목재가 보이고
굴목재 720m
선암사에서 보리밥집 거처 넘어오는 길
굴목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송광사로 내려가는 돌바닥길을 자루하게 한참을 내려간다.
송광 대피소
계곡을 만나고
게곡 건너기전에 선답사한 시그널들이 아취문을 만들었다.,
목교를 건너며는
연산동 전 안부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지고
마지막 목교를 건너며는
송광사 바로 뒤에 조계산 지도을보고 오늘 산행한 코스를 확인 하고
송광사로 들어가본다.
15: 40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조계산 자락에 새둥지처럼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송광(松廣)이라는 이름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다.
그 첫째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다.
송광사에서
좌측에 유인철 대장 . 가운데 안회장 지인 .우측에 안인수 직전회장
백경자
필자 / 산재
징검다리를 건너며는
하마비
일주문
일주문에는 세로로 대승선종 조계산 송광사 편액이 걸려있으며,
안쪽에도 승보종찰 조계총림 편액이 있다;
일주문을지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송광사 주차장에 상가을 지나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하고
동영상
하산주하는 모습
조계산 송광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대구로 귀가 하였다.
산행기록
고도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12km 산행시간 4시간 반 총소요시간 5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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