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공곶이 수선화
간 날 : 2017. 3. 26 . 넷째일요일 . 날씨 : 흐림 오후에 비
간 곳 : 거제 망산(308m) 천주교 순례길 - 공곶이 수선화
위 치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참가회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2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중부 내륙고속도로 -
거제시 - 일윤면 - 누우래재 / 와현고개
네비케이션 : 누우래재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
공곶이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예안 선착장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행코스 :
와현고개 -데크길 - 초소갈림길-임도-봉수대갈림길-망산(연지봉)(와현봉수대)
-서이말 삼거리-군사도로-서이말등대- 서이말 삼거리-돌고래전망대- 공곶이-
예구마을- 와현해수욕장- 와현고개 도착
( 산행거리; 14.3km 산행시간; 3시간30분 휴식없이 )
국제신문 답사 코스 대로
일 정 : 07: 50 대구출발
12:00 와현고개/ 누우래재 . 12: 15 산불 감시 초소
12:45. 망산 / 봉수대 , 13: 15 공곶이 갈림길
13: 20. 서이말 등대 14: 00 돌고래 전망대
14:30 공곶이 15:00. 예구마을 15; 25 와현 해수욕장 .
15:35. 와현고개
산(山) 소개 :
망산 (연지봉) 305m
경남 거제시의 동남쪽에 서이말등대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거제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있고 옛 통신수단이었던봉수대가 있다
다른 이름으로 연지봉이라 부르기도한다.
그곳의 끝 바다와 닿은 곳 수려한 해안 절벽위로 서이말 등대가 있다,
서이말 등대
1944년 1월 설치된 유인등대로
서이말(鼠耳末)'은 '쥐 귀를 닮은 거제도 동남쪽 해안의 끝'이란 뜻이다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섬 거제도의 동쪽
일운면에 바다로 나아간 땅끝의모양새가 쥐의 귀를 닮았다 .
공곶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온 지형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수선화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을 심은 계단식 다랭이
농원이 가꾸어져 있다. 공곶이에는 너비 300여 m의 몽돌해변이 형성돼 있다.
천주교 순례길
천주교 순례길’은 거제시 일운면 예구마을 선착장에서 시작해
거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공곶이를 지나 와현봉수대, 서이말등대,
지세포성을 거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까지 걷는 13.7㎞, 코스이다.
오늘 산행은
누우래재 /와현고개에서 출발해 망산에 오른 뒤 서이말등대와 돌고래 전망대,
공곶이, 예구마을 등 거제도 동남쪽 해안을 돌아 원점으로 회귀하는
천주교 순례길 트레킹 코스이다
12: 00 누우래재 /와현고개 에서 서이말 방향이 천주교 순례길 이다.
누우래재 / 와현고개 에 천주교순례길 종합안내도을 살펴보고
초소방향으로
도로변 데크 산책로따라
좌측 산으로도 길이 있는듯하지마는
그냥 도로따라가며는
우측에 서불 장수 약수터도 지나고
와현고개에서 초소 쪽으로 조금 가며는 오른편에 데크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 조망은
바로아래 와현리 마을과 해상에 외도와 내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해금강이 운무속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12: 15 산불 감시초소
근무자가 나와서 산 불조심을 당부한다.
초소앞 탐방 안내도앞에서 우측으로
서이말 등대 3.8km 방향으로
와현봉수대와 서이말등대 가는길도 시멘트 포장길이고 천주교 순례길이다.
12: 35 예구마을 갈림길 삼거리에서
망산 정상 가는 길는 연지봉 와현 봉수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
망산은 500m거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한다. .
정수리에 망대가 바라보이고
망산(연지봉) 305m
서이말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옛 통신수단이었던 봉수대가 있다
와현 봉수대 에는 날씨가 맑을 때에는
거제 지역 명승지들은 물론 가덕도 다대포 등 서부산까지 보이지마는
오늘은 비가오는 구름속에 조망은 좋지않고 .
오늘 같이 종주하는 운명의산 카페지기 산꾼 / 허용원 선배님
필자 / 산새 인증삿
이슬 비가오기시작한다
12: 50 올라왔던 삼거리로 다시 내려간다
지름길로 내려가며는 철망 울타리에 철문이 열려있고
다시 군사 도로에 내려서고
서이말등대는 도로따라 2.2㎞ 거리에있고
천주교 순례길 산책하는 사람들과 인사도하고
13: 05 서이말삼거리
공곶이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공곶이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이보인다.
서이말등대는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군사도로를 따라가며는
서이말등대 가는길 조망
서이말등대 헬기장 앞 울타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
서이말등대 / 내부는 통제구역이지마는 외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고있다.
13: 20 서이말 등대
1944년 1월 설치된 유인등대로 20마일(37km)밖 항행 선박에게
불빛으로 항로를 알려주는 등대
바다와 닿은 곳 수려한 해안 절벽위로 자리하고 있는 서이말 등대
서이말 등대에서 답사 흔적을 남기고
단체 산악회 회원들이 공곶이에서 바로 많이들 올라와있다.
서이말에서 조망은 대마도까지 직선거리로 54㎞에 불과해
날씨가 맑으면 대마도가 뚜렷하게 보인다고한다.
13: 30 서이말등대에서 다시 공곶이 삼거리로 돌아오니
왕복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이제 공곶이1.8km 을 보고 .
삼거리에서 좌측 비포장 임도로 접어들어 공곶이로 향한다
13: 50 돌고래 전망대 갈림길
비포장임도에서 좌측 내리막길로 내려서니 이정표시가있고
돌고래 전망대까지 500m 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한다.
14: 00 돌고래전망대
돌고래 아취형 포토죤
왼쪽 해안에는 서이말로 이어지는 바위벼랑위
산중턱으로 조금전 지나온 길이 보인다.
돌고래 전망대에서 다도해 국립공원 조망
오른쪽에 내도와 외도 해금강
바다의 돌고래 한쌍과 작은 어선
돌고래 전망대에서 다시 되돌아 나와 공곶이로 향한다.
철탑 서있는곳이 공곶이 로 내려가는 길이다.
공곶이 1.2㎞
공곶이로내려 가는 급경사 계단길
동백 터널 길
예구마을 이정표에서
좌 우측으로 어디를 가도 되지마는 우리는 몽돌해변으로 내려 간다,
공곶이 수선화
14: 30 공곶이
거제 8경의 하나인 공곶이는 어느 노부부가 지난 1969년부터 황무지를
개간하고 다랭이 밭에 50여 종의 꽃과 수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수목원 형태로 만들었는데 봄이며는 수선화가 아름딥다.
무인판매대.
수선화을 보기위해 찾아온 탐방객들
이곳에는 수선화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을 심은 계단식 다랭이 농원이다.
동영상
공곶이 수선화와 몽돌해변
몽돌해변
공곶이에는 너비 300여m의 몽돌 해변이 형성돼 있다.
이끼해변
몽돌해변 좌측 쉼터에 쉼터가있고 우측 건물은 화장실
예구마을로 가기위해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데크계단을 지나면 통 나무 바닥 계단으로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숲길이 이어진다 .
해변 사면길 에서 예구마을로 향한다
해안쉼터 갈림길을지나
15: 00 예구 마을에 도착하고
예구선착장에서 바라보는 수정봉과 노자산
가라산 멀리 남부면 망산도 바라보인다.
예구마을 입구 마을 표석과 공곶이 1.5km 표시판 을 지나
예구마을 표석을지나 언덕을 올라가는데 이슬비가 소나기로 바뀐다.
. 우산을 쓰고 고개를 하나 넘어가며는
와현해수욕장을 좌측으로 두고
와현고개까지 아스팔트도로옆 인도를 따른다
15: 35 와현고개 / 누우래재 에도착
트레킹 거리 14km 보통 5시간코스인데 발 빠른 허선배님과 휴식없이
3시간 반만에 완주하였다.
버스 정류장 박스안에서 비를 피하면서 때늦은 점심을 먹고
.
지세포 둘레길 답사후 하산주를 하고 돌아오는회원들을 만나
대구로 귀가하였다.
고도
괘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14km 트래킹 시간 3시간 30분 휴식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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