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7. 3. 5 첫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해무
간 곳 : 연화도 연화봉 212.2m
위 치 : 경남 통영군 욕지면 연화리
참가인원 : 대구 한백 산악회 회원 47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 내서 - 내서(5번국도)-14번국도-고성IC진입 -
통영TG - 통영여객선터미널 -(대일해운 욕지도행 여객선 09시30분 출발)-
연화도 선착장(10:34)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본촌마을)
일정 :
06:20분 대구출발 08:50 롱영 여객 터미날
09: 30 통영항출발, 10:35 연화도 도착 / 등산시작
11: 30 연화봉 . 11: 50 5층 석탑 / 점심
13: 40 출령다리, 13: 50 용머리 전망대
14: 00 동두마을 14: 10 동두봉 117.4 봉
14: 17 동두마을 14: 40 연화사
15: 00 네바위 횟집 16: 30 연화도 출발
17:30 통영항 도착
산행코스
연화도선착장-연화봉-토굴터-5층석탑-출렁다리-용머리전망대-
동두마을-117.4봉-동두마을-연화도선착장
(소요시간 8.4Km, 산행시간 4시간 )
참고지도
산/ 섬 소개
연화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 섬으로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하며 섬모양이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인데,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 오리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섬 북쪽에 우도 서쪽에 욕지도 가 있다.
연화도는 통영시의 43개 유인도서 중 제일먼저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는 섬이다. 그것은 우도와 사이에 배가 안전하게
정박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식수가 풍부한 덕분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섬의 관문인 북쪽 포구에는 연화마을,
동쪽 포구에는 동머리(동두)마을이 둥지를 틀고 있다.
대구 한백산악회 3월 산행은 특별 섬산행 으로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관광및 연화봉 산행을 하기로 하고
아침 6시반 대구를 출발 8시 반 조금 넘어 통영항 여객 터미날에 도착한다.
미리 예매해논 승선권을 받아
주민증과 배표를 확인 대합실을 나가
우리가 타고갈 여객선 욕지호에 승선하여
09시30분 통영항을 떠나 연화도로 향한다
통영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통영 미륵산이다.
아침시간 배안에는 단체 산악회 등산객들만 보인다.
무인 등대
2층 전망대
좌측이 우도 우측이 연화도,
연화도 도착직전 먼저 앞으로 모인 성급한 등산객들
10: 35 연화도에 도착하고
1시간여 항해 끝에 연화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우리가 타고온 욕지호
'연화도' 안내석이 반겨주고
연화도 관광지도앞에서 단체 기념 찰영을 하고
선착장 우측 포구 따라 서쪽으로
우측으로 한 150m 정도가며는
마을 끝에 정자 우측의 등산로 따라 데크 계단 등산로 입구
연화도 선착장이 있는 본촌마을
등산로 입구에 선답자들 표시기
바닥 나무 계단으로 올라간다,
연화봉까지 1.2km
우측으로 우도가 바라다 보이고
연화도와 연결되는 다리가 놓일 예정이라고 한다
같은 배를 타고온 산객들이 한꺼번에 같은코스로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 .
산이조치요 , 대산 /박영식대장 리본도보이고
벤치2개가 놓인 능선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사각정자 쉼터 안부에는
본촌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다
완만한 오름길은 계속되고
대불이 서있는 연화봉 정상에 도착한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해수 관음 보살
정상에 전망대 정자가 있고
11: 35 연화봉(212.2m)
연화도에서 최고 높은 봉우리로 정상에는 넓은 공터에
삼각점. 대불 , 정자쉼터 가있다,
정상에서 인증삿
남구푸른 산악회 조홍래 전 산대장.
고산 / 송창섭
김태수 고문님,
백경자 이사.
정상의조망
욕지도 방면 과 멀리 매물도 방면도 조망되고
용머리 네바위도 조망되고
연화봉에서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며는
연화도의 명소 용머리해안이 더 잘보이고
사명대사 와 연화 도인 토굴
연산군의 억불정책에 쫓겨 낙도를 찾아 은신한 연화도사가 제자 3명과
함께 연화봉 암자에서 전래석을 모셔놓고 도를 닦으면서 살아왔다고한다.
그 후 연화도사가 타계하자 제자들과 섬주민들이 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하니 도사의 몸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해 승화되었다고 하여
연화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토굴에서 포장 임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산길과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쪽으로 가더라도 잠시후에는 만나게 된다
11: 55 사거리 갈림길 안부
좌측은 연화사를 거쳐 선착장 가는 길이고
직진은 출렁다리,용머리 방면이다,
우측은 보덕암 내려서는 길
위에서 보이는 보덕암 모습
사거리 안부에서 출렁다리 방향 언덕을 올라가며는
5층 석탑 아래에서
12: 00 점심을 먹고
12: 40 출렁다리 방면으로 이동을 한다.
.
공동묘지을 지나고
임도옆 쉼터에 많은 산객들
포장임도에 내려서게 되고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지나온 연화봉과 보덕암 아래 절벽 비경
흔적 남기기
우측 으로 산모퉁이를 돌아가며는
좌측에 전망대 가보이고
좌측 전망대을 우회하여 돌아가며는
출렁다리 직전 봉우리 철계단을 올라가
전망 쉼터.
용머리 해안 네바위가 가장 가깝게 잘 보이는 봉우리
바닷가에 기암괴석들
출령다리건너 암봉 을 바라보고
다시만나는 동두마을 진입 포장도로
연화도의 명물 출령다리
동두마을 해안과 117.4봉
13: 40 출렁다리
출렁다리 우측에는 해벽의 협곡이 있으며
연화도의 명물인 출렁다리를 건너가며는
전망좋은 기암위에
안인수 전회장과 일행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많은 산악회와 산꾼 들이 지나간 흔적들이 성황당같다.
용머리바위 마지막 전망대
전망대에서 선두팀 . 고산 / 송창섭 님
전망대에서 뒤 돌아오는 길에 동백꽃잎으로 하트 모양을 만드는 여인
짙은 숲속 내리막을 타고
우측 길로 하산을하며는 몽돌 해변을 지나
14: 00 몽돌해변에 내려서게 되고 좌측의 방파벽 계단으로 오르면
오늘 마지막 코스 용두 마을 뒤산으로 올라간다.
동행하든 일행들은 이곳에서 돌아가고 혼자서 동두마을에서
뒤산 117.4봉을 갔다오기로하고 '원래길' 을 방향으로 올라간다.
뒤돌아본 동두마을과 나중에가야할 도로길
엣날에는 경작지였던 흔적들이 좌우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정상 가까이에는 넓은 초원 지대가 형성되어 있기도
117.4봉 정상까지는 목책 밧줄 난간이 계속되고
쉬어갈수있도록한 밴치도있고
오름길에서 뒤돌아 보는 조망
117,4봉
아무련 표시가 없고
정수리 나무 가지에 선답사들 시그널
배낭을 놓고 흔적을 남겨본다.
아름다운 용머리 해안 절경을 조망 하면서 되돌아 내려간다.
동두마을에 내려와서
14: 20 뒤돌아본 117.4봉과 동두마을
아래 도로에서 바라보는 출령다리
오후시간이라 건너는 사람은 아무도없다.
도로 따라 연화도 선착장으로 빠르게 내려간다.
14: 40 연화사
낙가산 연화사
연화사입구 일주문앞
옛 까꼬막길
원양초들학교 연화분교 앞을 지나고
회원들이 기다리는 네바위 횟집에서
고등어 회로 하산주를 하고
변관수 회장 건배제의도하고
연화도 선착장에서 타고 너갈 배가 도착할때까지 기념 찰영도하고
16: 40 연화도 을 뒤돌아보고
통영항에도착하여 대구로 돌아와 하루의 긴 여정을 마친다.
고도
최저 20m 최고 230m
궤적
전체거리 8km 산행시간 4시간 운동시간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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