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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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백두대간 대덕산 - 초점산 산행후기 (한백산악회 )

산새1 2017. 2. 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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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산에서 바라보는  대덕산 (2008년 1월 답사사진)

                    

간 날  :  2017. 2. 5.  첫 일요일         날씨: 흐림 . 오후에 눈  

간 곳  :  대덕산 (大德山) 1.290M    초점산 (삼도봉) 1.249M

위 치  :  경북 김천 대덕 / 전북 무주 무풍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31명

 

 

 

일 정   :   07:00 대구출발           07:30 칠곡휴게소(아침식사)

              09: 25  덕산재도착      09: 30 - 10: 30  시산제  /등산시작

              10:40 나무 다리          11:36 얼음골 샘터                  

              12:20 대덕산 정상        12:30  점심/ 초점산으로 출발  

              13: 50 삼도봉(초점산 정상)   15:30 소사고개 하산끝 ( 소사마을 )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 김천 IC - 3번국도  무주쪽 -관기삼거리-

                30번국도 무풍쪽 - 덕산재

 

산행코스 : 덕산재 - 얼음골 샘터 - 대덕산 - 초점산(삼도봉) -

               소사고개-  탑선동

 

 

산(山)유래:

대덕산 (大德山)

이곳으로 살러오는 사람은 모두 많은 재산을 모아 큰덕을 입었다 하여

대덕산으로 불리워졌다 한다.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투구봉이라고도한다고한다.  

 

백두대간이 민주지산. 삼도봉을 거처 남으로 덕유산으로 가기전 경북과

전북을 경계하고 옛날 백제와 신라국경인 나제통문 못미처 해발 644M의

덕산재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

  

 

한백산악회 2월 시산제 산행으로 대구에서 거리가 가까운

김천과 무주 경계에있는  대덕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7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덕산재에 9시 반에  도착한다.

산행깃점 덕산재  모습

  무풍 십승지

 

 

 

덕산재에는 옛주유소  한때는  대덕산 산삼감정원이였고

지금은  약사여래불  산신전이되어있다.

 

 

한백산악회 2017년 정유년 시산제 

 

 

제물을 차리고 변관수 신임 회장이 제주가 되어

모든 회원이 참여하여 올한해 무사 산행과 회원들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지내고

 

 

09: 40    음복도하고  기념 찰영을 하고 

 

 

정상 3KM   거리을 확인하고  

 

 

등산로 입구  다른 이정표에는  대덕산 정상까지 3.5km을 표시한다.

그러나   답사결과 정상까지 3km 가  맞은듯하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며는   지나번에  내린눈이 따뜻한 날씨에  녹아 

미끄럽고  질펵한 흙길을 따라 올라간다.

 

 

첫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잠시 평안한 길을 가다가

 

 

10: 40  데크 계단

10분 정도 올라가니 나무다리가있고

 

 

09: 55 구조번호 덕산리~ 대덕산 1-1 번호를 만나고 10분후에 1- 2번을 지나면서

 등산길은 다시 내리막을 잠시  내려가드니  능선길로 접어든다

 

 

 

얼음폭포 갈림길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이어지다가 30분후부터 경

사가 심해지면서 지그재그로 미끄러운 눈길을 올라간다. 

 

 

좌측으로 얼음폭포가있는모양인데  그냥 올라간다.

 

 

올라갈수록  잔설이   많이 남아았다..

 

 

구조번호  1-3 다시 20분후에 1- 4도 지나고 얼음골 샘터에 도착한다.

 

 

11:35 얼음골 약수터

약수터 안내판도 세워져있는데

가물어 물은  조금씩 파이프를타고 흘려내리고

 

 

백두대간 종주하는 산꾼들의 시그날이 많이 매달려있고

 

 

올라갈수록  바닥에는 눈이 많아지고  아이젠을 하기도하고 

 

 

후미들이  도착하고

 

 

싸락눈이 내리면서  구름 속으로  들어간다.

 

 

구조번호 1- 5번 지점을 지나고

 

 

병아리 머리같은   기암을 지나고

 

 

눈이  점점 많이  내린다.

 

 

 데크  계단을 올라

 

 

목교를 건너며는  구조번호 1- 6번을지나

 

 

눈꽃이  장관을 이루는 눈속으로  잠시  올라가니

 

 

대덕산 배지를 받고

 

 

곧 바로 대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12: 20  대덕산 1291m 

 헬기장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과   대덕산 정상 1291M 정상석과

구조번호 대덕산~소사동 2-1 무주군청에서 세운 119구조안내목 과  

 

 

1988 년 재설 무풍 22 삼각점이있고

 

 

대덕산 정상석

새로 설치한정상석

 

 

정상석 뒤면

 

 

구 ,정상석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찍고   변관수 회장과 

우정 참석한  영남산악회 . 행복산악회 회원들  

 

안인수  전 회장

 

 

기러기 / 이은주 님

 

 

문희용 님  

 

 

박보규  한백산악회  선두대장

 

 

고산 / 송창섭 님

 

 

이정희 한백 총무

 

 

필자 / 산새  

 

 

정상 이정표에는 덕산제 3 ,5km 소사동 5.2km  베낭 사이로 겨우 확인한다.

이정표시목에  걸어있는  배낭들이 보기 좋치 않다 그리고 부셔질 우려도있다.  

 

 

조금 늦께 올라온  백경자 님 ,

 

 

눈꽃으로 보기좋은 이 소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백두대간길따라  초점산 으로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소사동까지 5.2km   초점산  1.5 km   능선 따라 조금가다가  좌측으로

향을 틀어서  한참 내려가다가 안부에서

 

 

대덕산 정상보다 50M 낮은  초점삼 /삼도봉을 향해 올라간다.

 

 

계속 내리는 싸락눈이 나무가지에 환상의  눈꽃을 만들고있다.

  

 

   눈과 구름속으로  한 봉우리를  올라가니  

 

 

오늘 마지막 봉우리 초점산 (삼도봉)에 도착한다. 

 

 

13: 50  초점산 (삼도봉 ) 1249m

초점산(1.249m)은 억새가 뒤덮여 있는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 경북 김천시가 삼각형 꼭지점 처럼

만나 도계을 이루기에 삼도봉 이라고 한다고한다.

 

 

 

 

초점산  정상석

거창군에서 세운 삼도봉 정상석에는   초점산 1248M라고 되어있고

옆에 조그만한 글씨로  삼도봉이라고 적혀있다 

역시 백두대간 하신분들 수많은 안내리본이 달려있다.

 

 

초점산 정상에는는   좌측으로  대덕산 원점 산행시 많이 이용하는

덕산 2리로 하산하는 길이있다 ,

 

 

초점산에서 흔적을 남겨놓고

 

 

소사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길 경사가 매우심한 바닥 통나무 계단으로 내려가기도하고

양지쪽이라 눈이 녹아 상당히 미끄러운 흙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임도에 내려서고

 

 

내려온길 방향 백두대간  안내판

 

 

 

백두대간 종주하는 사람들이 등산로를   많이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  

이렇게  농장 홍보와같이  입구를 알려주고있다.  

 

 

로에서  앞에산을 넘어가야되는데  우리는 선두가 우측 도로따라

내려가면서 진행 표시를 해놓아 따라 내려가니  마을 도로따라 계속내려갔다.

 

 

황강천 발원지

조금전 임도 좌측으로 내려오며는 이곳에서 만나진다.

 

 

 

 

 

소사마을 입석을지나

 

 

좌측으로 도로따라가며는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지점입구  

탑선동 수펴 앞에도착  

 

 

15: 30    산행을  모두 마치고

 

 

 

미리 산악회에서  빌려논 비닐 하우스 안에서 하산주를 하고

대구로 귀가한다.

 

 

오늘 산행 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덕산재 650m  대덕산 1250m  소사마을 600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8km  산행시간 4시간  총소요시간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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