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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대관령 선자령 (仙子嶺 ) 산행후기 ( 청솔 산악회)

산새1 2016. 12. 1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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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자령에서 바라보는 조망  (목장초지와 풍력발전기들 )

 

간날 : 2016. 12. 11. 둘째일요일 .    날씨 ; 맑음

간곳 : 대관령(大關嶺, 832m) - 선자령(仙子嶺, 1157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도암면

 

 

참가인원 : 대구 청솔산악회회원 43 명

 

 

찾아가는:

대구에서  - 중앙 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횡계 IC - 지방도 465번도로 - 옛 대관령 휴게소

 

네비케이션 : 대관령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산행코스 :

대관령옛휴게소 - 대관령기상대 -  KT 증계소 - 전망대 -새봉-

선자령-계곡 산책로 - 양떼 목장 - 대관령옛휴게소

            (산행거리 11  km  산행시간 5시간)  

 

참고지도

 

 궤적

   

산(山) 소개

대관령(大關嶺, 832m)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로  

고개가 너무 험해서 대굴대굴 굴러 내리는 고개란 뜻으로 '대굴령'이라

불리웠다는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하여

아흔아홉구비라고도 한다고 한다.

  

선자령(仙子嶺, 1157m)은

대관령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대관령에 인접해 있어

겨울철 적설 산행지로 많이 찾는 산이다

선자(仙子)란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칭하고 있어 선자령 능선의

굴곡이 아름다워서 선자령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대구 청솔 산악회  2016년 송년 산행 눈이 많은 강원도 선자령 산행을 하기위하여

차량이동시간  4시간 이상걸려  산행깃점  (구)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한다. 

 


 

대관령 840m

한반도 영동과 영서를 이어주는 중요한 고개로서  대관령과 선자령을

분수령으로 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오십천은 동해로 흘러들며,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송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남한강에 흘러든다.

 

 

등산 준비를 하여

 

 

기록을 남기기위한  찍사들 모습

 

 

산행전 준비 운동을 하고

 

 

휴게소 주차장를 출발  도로를 건너

 

 

선자령 등산로 입구 

대관령국사성황당입구 새긴 커다란 표지석이 있고,   

 

 

등산 안내도를  살펴보고

 

 

 기상대 에서  우측으로  

 

 

선자령 정상 5.5km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이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 밖에 안된다.

 

 

공원 이용자 체크기 를 통과하여

 

 

나무계단을 올라가며는

 

 

두번째 갈림길

임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올라 가지마는  잠시후 다시 도로로 내려가야한다.

후답자들은  바로 임도따라 올라가는것이 좋다.

 

 

작은 봉을 하나 넘어가며는

 

 

방풍용 목책

선자령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목책이 설치되어 있는데, 능선에 바람이 하도

많이 불어서 어린 나무를 심고는 바람을 막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한다.

 

 

앞에 KT 송신소 봉 방향은 길이 희미하여  안부에서 다시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시 KT 기지국가는 도로를 만나고

추울까봐 모두들  두터운 옷을 입고와서  옷을 하나씩 벗는다.

 

 

KT 기지국

 

 

철조망 울타리에 선답사한 표시기들이  많이 달려있고. .

도로따라가는길이 산행이라기보다  거의 트레킹 수준의 길인데  올해 아직

큰 눈이오지않아 눈산행의 기대에는   조금 아쉬운 산행이다.

 

 

 

우측봉이 전망대봉이고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있다.

 

 

반정 갈림길

왼쪽으로 국사 성황당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에서 우측으로 가면

대관령 옛길인 반정이다.

 

 

갈림길 이정표시들

 

 

 

 

항공 무선 표시소입구  갈림길

 

 

 등산로는  왼쪽 산길로 들어선다.

 

 

 

 

전망대 갈림길

무선 표지소를 우회해서 약 10분 정도 가면  갈림길에서

 

 

선자령까지  왼편은 2.6km .직진은 2.7km 전망대 방향으로  잠시 봉우리하나를

올라가지마는  동해바다와 강릉시를 바라보는  전망대가있어  

이길을 올라가는것이 좋다.  

 

 

전망대

조그만 바위를 지나 오르니 전망대에 도착한다.

데크위에 고무판까지 깔아놓아  미끄러지지 않게 해놓았다.

 

 

동영상

전망대에서 조망

 

 

 

 

산중턱으로   대관령을 빠져 나온 영동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저멀리

강릉시내와  동해 바다 가 조망된다.

 

 

 올라온 방향을 보면 항공 무선 표지소 그 뒤로는 능경봉과 고루포기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능선이 선명하고, 그 오른쪽으로는  발왕산의 용평 스키장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동해를 배경으로  

 

 

 

 

전망대봉에서 내려서는 길에는   눈이 다져 미끄럽지만

아직은 아이첸 없이도 내려갈수있다. .

 

 

갈림길 합류

조금전에 우회한 길과  다시 만나지고

 

 

앞에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새봉 배지를 받고

 

 

우측 봉우리가 새봉 인듯한데  올라가는 길이보이지 않는다.

 길가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앞에 봉을 넘어가며는

 

 

 풍력발전기 가보이는것을보니  정상이 가까워지고있는 모양이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풍력발전기도 힘겹게 움직인다. 

 

 

한일 목장 넓은 초원에 도착하며는  거대한 풍력 발전기들이 위용을 드러낸다.

바람이 약해서 오늘은 서있는 발전기가 더 많다.

 

 

선자령 정상 바로아래  목초지

 

 

선자령 100m을보고 올라가니

 

 

선자령 배지를 받고

 

 

 백두대간 선자령 대형 표시석이 서있는 정상에도착한다.

 

 

선자령 1157m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대관령 능선에 있는 선자령은 고개라기 보다

하나의 봉우리이다. 백두대간길  선자령은 태백산, 계방산, 백덕산과 함께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눈 산행의 명소이다.  

 

 

정상에 삼각점

 

 

때이른  눈산행온 산객들

선자령 눈산행은 1~2월 이  적기인듯하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기념 찰영 을 하고

 

 

단체 기념 찰영

 

 

대구 근교산행 벙개팀들도

 

 

 

 

 

 

정상에서 조망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하산은 양때목장방향  계곡길로 하기로하고

 

 

대관령 순환 등산로 방향으로

 

 

 

 

내려가는길은  눈이다져있어  미끄러워 조심하면서 내려간다.

 

 

 

 

 순환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가다가

 

 

대관령 4,4km 을보고 계곡길로 내려선다.

 

 

 

누구의 작품인지 빨간코  눈사람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옆길로 내려간다.

 

 

 

 

 

낙엽송  조림지를 지나고

 

 

잣나무 조림지

 

 

우측에  양떼 목장

 

 

목장아에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곳

 

 

 

성황당 에서는 굿 하는소리가  멀리도 들린다. 

 

 

잠시후  도로를 만나고

 

 

 

 

아취문을 지나가며는

 

 

성황당 입구를 지나고

 

 

대관령 표시석앞에도착  산행은 끝이나고

한때는 교통의 요지였지만 대관령이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

통행량이 줄어들어  456번 지방도로로 격하되었다.

 

 

주차장에서   하산주을 하고

 

 

동영상

하산주시간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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