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경주 왕의길 함월산 송년산행 (한백산악회)

산새1 2016. 12. 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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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2016. 12. 4. 첫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함월산 ( 含月山 ) 584 m , 신문왕 호국행차길

 

위치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산1-1

 

 

 

참가인원 : 대구 한백산악회 회원 38명

 

 

 

찾아가는길

경주에서   감포 방향으로 가다 보면 함월산 자락에 추령터널입구

 

 

 

 

구간별 시간

대구출발 ( 07: 30 ) 추령(09: 30 ) 등산시작 (09: 45 )

마차골/ 왕의길 (10: 25) 수렛재 (10: 45 )

함월산 ( 11: 15 ) 왕의길 합류 (12: 15 ) 용연폭포 (12: 55 )

기림사 ( 13: 15 ) 기림사 주차장 ( 15: 35 )

불국사 주차장 (14:30)

 

산행코스

추원마을-추원사-모차골-수렛재-함월산584봉-불령 -도통골임도

- 용연폭포-기림사 주차장

( 산행거리  10km  산행시간 3시간 반 . 총소요시간 4시간 )

 

국제신문  산행지도 참조

 

산소

함월산(含月山)은

달을 삼키는 함월산은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에 속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에 있는 함월산은 남쪽으로 추령(楸嶺)을 지나

토함산(吐含山), 북쪽은 운제산(雲悌山)으로 이어진다.

 

추령을 사이에 두고 품은 해를 토해

내는 토함산과 마주하여 솟아있는데, 이 산이 유명한 것은 산세의 수려함

때문이 아니라 산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기림사와 석굴사원

골굴사를 품고 있어서다

 

경주 왕의 길

아버지의 수중릉 찾아 나선 신문왕 호국행차길

추령터널과 기림사를 잇는 왕의 길은 함월산 아랫자락을 잇는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이기도 하고  신문왕이 마차를 타고 아버지

문무왕의 묘를 찾아가는 길이자 나라를 구원할 힘을 얻은 길이다.

처음엔 신문왕길 혹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왕의 길로  부르고 있다.

 

대구한백산악회 송년산행은 대구에서 접근거리가 가까운

경주 함월산 자락 왕의길 을 산행하기로하고

07: 30 대구를 출발하여 09: 30 에 산행들머리

추령 터널입구에 도착한다

 

 

추령 터널 입구 백년 찾집앞에 도착  등산 준비를 하여

 

 

추령재 방향으로 조금 가며는 

 

 

추령터널 좌측으로 왕의 길  진입로이다

 

 추원사 방향으로

 

왕의길 가는 유도표시가 자주보인다.

 

추원사 입구 을 지나

 

추원사는  바라보기만 하고

 

우측에 왕의길 소형차  주차장

 

황용 약수

 

 

 

도로따라 올라가는 회원들 모습

 

인자암 에서 좌측으로

 

 

왕의길 초입 국립공원 이정표시목

 

 

추원마을 입구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2.5km정도 걸어야

왕의 길 초입인 모차골 입구에 닿는다.

 

잠시휴식하면서  겉옷을 벗고 휴식을 한다.

 

 

 

모차골은 마차가 다니던 곳이라 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이 되었다고한다,

1

0: 25   신문왕 호국 행차길 시작지점  

신문왕은 신라 31대 임금으로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의 맏아들이다.

 

 

왕의길은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문왕길 혹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왕의 길로 불리고 있다.

 

 

 

 

 

데크 목교를 건너

 

 

 

 

 

현위치 구조번호 은 경주 국립공원  28-01부터 시작된다.

 

 

물이 없는 계곡을 건너

 

 

 

 

 

10: 45  수렛재

함을산 정상갈림길 고개이다.

 

잠시휴식을하고 

왕의길으 바로 고개를 넘어내려가고 함월산 정상은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한다.

 

수렛재에 이정표

 

희미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며는

 

전망대

 

동대봉산 과 억새로 유명한 무장산 아래 오리온 목장도 조망되고  

 

 

 

함월산 배지를 받고

 

 

함월산 정상에 도착한다.

 

 

11: 15   함월산 584m 

기림사 뒤산  함월산의 함월(含月)은 북서쪽에 위치한 토함산(吐含山)

달의 정기와 빛을 내 뿜으면 그것들을 흡수하여 담아낸다는 뜻을 가진 곳이라고한다.

어느 관심 많은분이 판자에  정상표시판을 만들어 달아놓았다, 

 

 

 

정상에서 기념 찰영 (대구 근교산 벙개팀)

좌에서  문희용님 . 고산 / 송창섭 . 필자 / 산새 . 

기러기 / 이은주님 . 송강 / 이두용 선배님 .

 

 

오늘 처음 참석한 변관수 신임회장 친구분들

 

 

박보규 선두대장

 

 

여총무 남편분

 

 

함월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바위와 낙엽이 많고

경사가 심한 내리막으로 매우 미끄럽다.

 

 

 

도통골 갈림길

좌측으로는  도통골로해서 임도따라  용연폭포  기림사로 하산할수있고

바로 능선따라 내려가며는 불령에서  왕의길과 만나진다.

 

뒤돌아본 함월산 정상

 

 

781봉

봉우리에  묘지가 자리잡고있다.

 

 

하산할능선 가운데 잘룩한 부분이  불령이다.

 

 

12: 15   불령가기전 우측으로 내려가 왕의길과 다시 합류하고

 

신문왕 호국행차길 산허리길을  돌아가며는

 

 

물령

함월산에서 능선으로 내려오며는 이곳으로  올수도 있다.

 

 

불령의 이정표

 

불령을 넘어 용연폭포로 가는 길

 

 

임도 갈림길

도통골 임도와 합류

 

 

도통골

함월산 정상과  481m 봉 사이로 내려오는 길이다.

 

 

용연폭포에는  전망대 데크 시설 작업이 한창이다.

 

 

12: 55   용연폭포

신문왕이 만파식적과 함께 얻은 옥허리띠의 한 조각을 물에 넣자 용이 돼

승천하며 이 폭포가 만들어졌다고 전한다.

 

 

동영상

함월산 기림계곡  용연폭포/ 기림폭포) 모습

 

 

 

 

폭포 조금 아래에서  신문왕 호국 행차길 함월산 구간 은 끝이나고

 

 

임도따라 기림사로 내려간다.

 

 

용연폭포에서 800m가량 내려가면 불국사보다 먼저 지어졌다는

고사찰 기림사에 도착한다.

 

 

13: 15   기림사(祗林寺)

대한 불교 조계종  불국사의 말사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동리  

신라 때 인도 승려인 광류 (光有)가 창건하고 이름은 임정사(林井寺)하였고

그 뒤 원효 가 중창한 뒤 기림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기림사는 석가모니 의 기원정사(祇園精舍)에서 '기'자를 따와 붙인 이름이다.

 

 

15: 35  기림사 주차장

모두하산하기를 기다리는 유인철 대장

 

 

14: 30  불국사 상가  파고다 유스텔로 장소를 이동하여

한백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도하면서 한해 산행을 마무리한다.  

 

 

GPS로보는 오늘 산행기록

고도  (산행시작 1.5km 지난지점부터 측정 )

 

 

궤적 / 산행트랙

 

 

산행기록 

산행 시작 1.5km 지난지점부터 측정기록

(산행거리 10km . 산행시간 3시간 반.  총소요시간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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