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산 산행시 우척봉에서 바라본 내연산
간 날 : 2014. 7.19. 셋째 토요일 날씨:흐림 오후개임
간 곳 : 내연산 [內延山] 문수봉 628m 삼지봉 710m.향로봉 930m
청화계곡 12폭포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 054-262-1117)
참가인원 : 대구블랙야크 서부점산악회 회원 25명
찾아가는길: 대구 -포항고속도로 포항 요금소를지나
동해안 7번국도 이용., 영덕,울진 방면으로 30.8km 지점인 송라면 소재지에서
보경사방면 으로 4km지점
네비케이션 : 내연산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보경사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산행코스 : 보경사 주차장-산령전마을방향 - 산령고개 - 문수봉-삼지봉 (711m)-
향로봉 -12폭포 청하골 -출렁다리-은폭포-연산폭포-보현폭포-
상생폭포- 보경사 - 보경사주차장
(산행거리 GPS기준 20 km 소요시간 7시간반 )
일 정 : 07:00 대구출발
09:00 보경사 주차장 도착 09:10 등산시작
09:35 산령고개 10:35 문수봉
11:15 삼지봉 12:35 향로봉
12:50 점심 13: 05 하산시작
14:15 시명리 15:30 연산폭포
15:50 보현암 16:30 보경사
16:40 보경사 주차장 17;10 출발
19;00 대구도착
산(山)소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군립공원 내연산은 태백준령이 빚어낸 한 폭의 동양화같은 산으로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십이폭포를 간직하고 있어, 계곡산행 과 동해바다에서
해수욕을 겸한 여름 산행지로 널리알려져있고 청하골은 가을단풍이 아름다워
이곳 사람들은 소금강이라고 말하기도한다
12개의 폭포가 있는청하골은 12폭포골 또는 보경사계곡이라고
도 한다.십리가 넘는 청하골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쌍생폭포, 은폭포 등
크고 작은 수 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 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
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경관이 수려하
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 층암절벽
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
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대구에서 접근거리가 가까워 09:00조금넘어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09: 10 출발전 기념찰영을하고 양쪽에 식당과 상가을지나
보경사 입구
도로를따라조금가며는 내연산보경사 일주문 앞 삼거리(매표소)에서 우측 올라간다.
보경사 매표소
문화재관람료(1인당2,500원)을 내고 보경사를 거치는 방법과
산행을 목적으로 할시는 관람료를 내지 않고 매표소 우측 도로따라가면된다.
좌측으로가는길에는 사찰에서 철조망을 치고 막아놓았다.
이 도로는 산령전 마을로 이어지는 길로 차 한대가 겨우 다닐 수 있는 좁은시멘트 포장길이다.
이런 울타리를따라 계속가면된다.
도로따라 한참을 돌아가면 작은고개 하나를 넘게 되고,
10m아래에 '고은사' '갓부처사찰' 방향 푯말이 서 있는곳을지나
좌측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곡각지점을 만나고,
09: 35 문수봉 등산길입구
주차장에서 20여분후 좌측 산길로 바로치고 올라간다.
임도따라 40-50m쯤 더 진행하면 능선길이있다고 한다.
잠시후 산령고개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만나지고
송이 재배지역이라 가뭄에 물을주기위한 물탱크와 호스 들이보인다.
쉬어가기좋은 장소도 지나고
마지막 대형 물탱크를지나 산악회에서 지나간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산령진 갈림길
노란물탱크에서 1분뒤 산령전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철조망으로 막아 놓아 철조망을 피해 우측으로 돌아가기도하고 조심해서 타고넘기도한다
. .
좌측 오르막으로 조금 더 진행하면 쉼터가나온다.
잠시휴식울하고 고산/송창섭님이 참외와 사과를 나누어주어 목을 축이고
우측능선 능선길과 만나는데 아마입구에서 통제된 등산로같다.
소나무가 많은 주능선길
문수암 갈림길
보경사거처 문수봉 올라오는길
이곳부터는 군데군데 이정표가 많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우회길과 능선길 계곡하산길
중간 중간에 만나는 갈림길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우회하는 사면길
혹은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기에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보경사 갈림길
우측에 월성이씨 묘지를지나고부터는 경사가 조금있는 길을 올라가며는
문수봉 배지가도착하고
10: 35 문수봉 628m
헬기장 정상 문수봉은 수림이 우거진 숲속이라 조망이 전혀없다
문수봉에서 기념찰영
잠시휴식을하고 이정표가 가리키는 삼지봉까지 2.6km
1시간 30분 시간을보고 출발한다
능선길과 우회길이있어 체력에맞게 삼지봉까지가는길이 너무좋아 둘래길같다.
수리더미 갈림길
가는길에 보경사방향 계곡하산길은 자주있다.
문수봉에서 청하골 수리더미 1.1km 이정표까지 10분을 지나고
은폭포 갈림길
은폭포 2.7km 갈림길도지나고
능선길옆에 무슨 용도........ 삼각점인가. ???
삼지봉 능선길과 우회길
보기만해도 평안한 등산길
거무나리 갈림길
거무나리 코스 갈림길 이정목
능선길과 우회길이 합류되는곳을지나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지나
다시 너른 길로 이어가며는 동대산 갈림길
동대산 갈림길 이정표시목
어느분의 추모비
내연산 삼지봉 배지를 받고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가니까 헬기장 내연산 주봉 삼지봉 이다.
11: 15 삼지봉 711m
삼지봉는 내연산 6봉중에 향로봉보다는 높이는 조금 낮지만
주봉으로 대접받고 향로봉이 내연산 최고봉이다. 숲에 가려 역시 조망은 없다. .
예전 정상석이 마주보고있다.
정상기념 단체사진을찍고
모두 거무나리골로 하산을한다고하여 허용원 선배님과 둘이서
향로봉거처 시명리로하산을하기로하고 향로봉 2.6km을보고 출발한다.
삼지봉은 문수봉과 향로봉 2.6 km 중간지점이다.
향로봉방향에 많은 산꾼들 지나간흔적들을 뒤로하고 빠른걸음으로 진행한다.
삼지봉에서 잠시 내려서며는 안부에도착하고
구조번호 78번지점 을지나
산길주의
우측 능선 오름길이 향로봉 가는 길이고, 좌측길은 우회로가아니고 계곡으로 하산길이다. 종주자는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우측에 묘지와 야간산행 안내등이있는곳이다.
봉우리를 몆개 더 넘고 우회도하면서
건너 향로봉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앞에 선두에간 허용원 선배님이 보인다.
하옥리 갈림길에서 잠시휴식을하고
바로앞에 향로봉을향해 출발한다.
마지막 봉을 올라가며는
향로봉 배지가도착하고
헹기장 봉우리 향로봉에 도착한다.
12; 35 향로봉 932m
내원산 6봉중 최고높은 상봉이지만 보경사에서 약 8km 의 먼거리에있어
보통사람들은 삼지봉을 많이 찾는다.
대형 정상석이서있고 조망은 그렇게 좋지않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대형 정상석
종주기념으로 허용원 선배님과 흔적을 남기고
산꾼 / 허선배님의 멎진 포즈
필자 / 산새도 독사진으로 발자취을 남기고
12: 50 점심
정상조금아래 그늘에서 민생고 해결을하고
13; 05 하산시작
고매이등으로해서 시명리로 하산을 한다.
매봉갈림길
내연산 6봉중 매봉은 5.8km 거리에있다.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으로 올라오는사람들이 애를 먹는다.
의자같은 나무도있고
14: 15 시명리 옛터 해발 400m
옛집터와 계곡을 가로 질러 사면길을 따라언덕에 올라서며는
밤나무등코스
지능선에 닿고,삼지봉과 향로봉 중간지점에서 내려오는길과 만나 우측 산사면으로 내려간다.
보경사계곡 본류로 내려서게 된다
실폭포
돌너덜을 지나고
계곡 본류에 내려서니 하산길은 계곡의 좌우에 나있지만
좌측길로 가도 되지만, 일단계곡을건너
음지골 쉼터 정자도지나고
계단을 올라서니
좌측에 소가있고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고, 이제부터는 계곡의 좌측길 따라 내려간
은폭포
은폭포아래 휴식하는 산객들
관음폭포
관음폭위로 보이는 연산폭포 구름다리와 어울려 더욱 더 아름다운 비경이다.
관음폭포주변에는 폭격을 맞은듯한 동굴들이 많다.
관음폭 앞을 지나 좌측 계단길로 올라 연산폭포 구름다리를 건너서
연산폭포
약 20m높이의 연산 폭포가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차게 쏟아 내린다
연산폭포앞에서
보현암
보현폭포
상생폭포 / 일명 쌍폭
암반 사이 두 갈래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청하골 하부계곡
잘정비된 태크로드을 따라
마지막 계곡물에 들어가 몸을식히고
보경사입구 이정표시에 거리확인
향로봉 7.9km 계곡으로 왕복을해도 16km 가넘는 만만하지 않는코스이다.
16: 35 보경사(寶鏡寺)
천년고찰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스님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불경과 팔면보경(八面寶鏡)을 연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대웅전 적광전 천황문 요사채 등의 당우(堂宇)가 여러채 있고한다
.
경내의 문화재는 고려 고종 때의 고승인 원진국사의 비석(보물 제252호)과
부도(보물 제430호)등이있다고하고
부속 암자로는 서운암, 청련암, 문수암, 보현암이 있다.
매표소
문화재에비해 입장료는 비싸다. 어른 2.500원 아마 계곡 이용료인듯하다.
일주문을 나오면서
에어콤푸레사로 옷과 신발 먼지를 털고
상가를 지나 주차장입구에 도착
임대장과 회원들이 기다리고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산행을 마무리한다
식당앞에서 시원한 맥주와 해물전으로 몸의 열을식히고
오늘 맥주와 해물전 값 계산하여주신 변창민님에게 감사드리고
다음기회에 갚겠습니다.
GPS 로 보는 산행기록
고도와 거리
산행궤적
산행기록 산행거리 20km 산행시간 7시간 반
17:10 보경사주차장을 출발하여 19:00 대구에도착 하루일정을 모두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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