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4. 8. 3. 첫째일요일. 날씨 :종일 비 / 태풍 '나크리'2일째
간 곳 : 봉화 구룡산 1345.7m
위 치 : 경상북도 봉화군 / 강원도 영월군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24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 고속도로 - 동명휴게소 (아침) -영주 IC - 봉화방면 산업도로 -
서벽 - 88번 지방도-도래기재
네비케이션 : 도래기재 ( 옥석산) 경북 봉화군 서벽리 산 2
산행코스
도래기재-나무계단-920봉-나무계단-임도-나무계단-구룡산-능선길-1290봉-
민백산갈림길-상금정마을 (산행거리 약 12km 산행시간 5시간)
일정 : 07:00 대구출발 10: 00 도래기재 등산시작
10: 35 첫 임도 11:10 폐헬기장 3/6지점 11:25 , 임도(소금정골)
12: 30 구룡산 12: 40 점심 13: 00 하산시작
13: 50 군부대 갈림길 14: 15 화전민 집터 14:30 폐탄광
15;20 상금정 금정분교 출발 15: 40 서벽2리 정자 (하산주)
16:40 출발 20:00 대구도착
산(山)소개
구룡산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며 태백산과 옥석산의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을 이루는 산이다.
이산은 옛날에 용이 승천 하는 것을 보고 “뱀 봐라”하면서 꼬리를 잡아당겨
용이 떨어져서 뱀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구 한백산악회에서는 8월 정기산행을 경북 봉화와
강원도 영월에 경계상에 속아있는 구룡산을 산행하기로한날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대구에도 아침부터 비가오고있다.
참가인원도 저조하여 핵심 열성회원들만 참석 버스에는 빈 좌석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산행지가 동해 강원도쪽이라 태풍에서 약간 비켜가는곳이라하지만
오늘도 단단히 우중산행을할 생각을 해야한다.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산행깃점 도래기재에 10시조금안되어 도착하지만
비줄기는 점점 세차게 내린다.
도래기제 많은 입간판이서있는 옥석봉 방향에 변관수총무
도래기재 해발 770m
88번 지방도로 경북과 강원도 경계고개마루
서벽리 도래기마을이름이 고개이름이 된 도래기재 유래
도래기재 강원도 방면에서 바라보는 동물 이동로와 88지방도 터널
각종표지판과 나무계단이있는 임도 옥돌봉 방향
우중산행준비를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입산금지기간 매년 11월 1일부터 익년 5월 15일까지
10: 00 등산시작
깃대봉이서있는 가운데 산불조심 깃발이달려있는곳이 구룡산 방향
나무계단을 올라서면서 산행이시작되는데 백두대간구간으로
오늘은 백두대간타는 날이다.
백두대간 답사자들의 흔적 리본이 비에젖어 오늘따라 추리하게 보인다.
다시 통나무계단을 숨가뿌게 올라가며는
능선에 도착 한숨돌리고
본격적인 부드러운 육산길이 시작된다
10: 20 긴급 구조 현 위치 번호 도래기재-구룡산 3-1
500m 거리마다 설치된 구조번호가 5-11을 지나며는 구룡산 정상이다.
뿌러진 고사목을 통과하기도하고
도계능선을 경계로 물줄기는 봉화쪽을 낙동강 강원도방향은 한강으로 흘려든다
10: 35 첫번째 임도
도래기재에서 1,62km 지점
잠시휴식을하고
구룡산까지 약 3.92km 을보고 다시 출발
임도 좌측 나무계단입구
계단을 올라서서
능선길을 가다가
3-6번 쉼터에서
잠시 후미와 거리 조정도하고
11: 25 두번째 임도 (소 금정골 갈림길 )
첫번재임도에서 여러 봉우리를 오르내림을 반복진행 이후 두번째 임도
정자쉼터가있는 이곳에서 비가 너무많이와서 후미팀들 정자에서 점심을먹고
구룡산을 포기하고 임도따라 소금정골로 하산한곳이다.
등산 안내도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구룡산 1.56km 을보고 다시 출발
좌측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정자 임도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이제 계속오르막으로
중간에 의자가있는 쉼터에서 비가 너무 많이와서 할수없이
카메라와 휴대폰 보호를위해 우의을입고
많은 산악회 안내리본들이 반기는 구룡산 정상에 도착한다.
태백산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갈림길에 이정 거리표시판
12: 30 구룡산 (九龍山) 1.346m
헬기장 구룡산 정상에서 이것으로 오늘 백두대간 맛배기 산행을마치고
하산은 좌측으로 삼동능선을 타야한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구룡산 정상석
인증삿
영남산악회 산대장 박보규 부부
좌에서 산을타는모임 (산타모) 박경모 산대방 . 지용덕 한백산악회 감사 . 박보규부부
인증삿 세번을외치면서 가위 바위 보로
첫번째 가위
바위
지용덕 감사 틀렸음다. 바위로해야지요 2명 탈락
보
필자 산새도 인증삿
김태수고문님과 허여사
이두용 선배님
한백산악회 안인수 회장
12: 50 정상에서 점심을먹고
13: 00 하산시작
( 길주위 ) 정상석 우측 안내리본이많이붙어있는길은 백두대간 태백산방향이고
삼동능선은 정상석 좌측 숲풀사이로 리본들이 보이는곳이
민백산과 삼동산방향이다.
삼동은 영월 상동. 중동.하동을 삼동이라 부른다고한다.
능선입구에 선답사자들 리본과 산이조치요 박영식대장 표시기도보이고
대구 블랙야크서부점 홍보용 표시기하나 걸고
민백산 방향등산길은 이런상태 로 잡풀과 산죽 (대설대)가 능선 끝까지 이어저
비가오고 땅이미끄러운산태 많은 조심을 해야한다. .
13: 50 민백산 갈림길
소나기속에 희미하게 잡힌 입간판은
능선안부에 우측으로는 군부대로 사격장 출입금지라는 표시에서 좌측으로
급경사로 내려가니 민백산가는 우측으로 산길이있지만 오늘은 비가너무많이와서
바로 상금정으로 하산을 한다.
큰 금정골 계곡길은 숲풀사이로 길은있지만 찾아내려가기가 매우 힘든다.
개척산행 수준으로 그래도 선 답사한 대구 바우들 산악회 표시기가 길을 안내한다.
조심해서 내려간다.
그 와중에 늦 산딸기가 많아 따먹어면서 실속있는 산행을하면서 여유도 부린다.
좌측으로 게곡건너 능선 사면으로가니 잔돌 너덜을 가로질려가는가싶드니
다시 우측으로 계곡으로 돌아 내려서니 고무통들이 많이보이는것을보니
아마 약초 재배를하는곳인듯하다
민백산과 삼동산 골짜기 화전민들 집터를 지나 내려서니 콘크리트포장길을만나고
좌측으로 들어가보니
14: 30 폐탄광 채수지점
한국 광해 관리공단에서 폐탄광에서 유출되는 침출수 수질 검사하는
기준지점이라고 표시하고있다.
폐광안에서 냉혈 찬바람이 나오고 있다.
문에 자물쇠는있지만 잠겨있지는 않다. 시간상 들어가보지않고
비에 젖어있는상태로 찬바람을맞아 추워하는 박보규 대장 부인
좌측 임도따라 가지말고 바로내려가는 길이라고 철조망 돌벽에 안내리본이 한 두어개보인다.
게곡을 복개하여 만든 포장길 을 내려간다.
마을이보이고 학교건물도보이는데
15: 00 금정초교 분교
금정초교 분교는 지금 폐교로 어느 기업체에서 연수원으로 사용하는 모양이다.
하금정마을까지는 약 2km 이상 걸어내려가야하는데 먼저하산한 유대장이
버스을 이곳까지 올라오도록해서 분교앞 삼거리에서 차를타고 내려간다.
길이 좁아 회차하기가 상당히 애를 먹은 조위원장에게 감사한다.
하금정에서도 비가너무 많이 와서 하산주할 장소가 없어
대구방향 도래기재를 넘어서
15: 40 서벽2리 마을앞 솔빛쉼터 정자
서벽 보건진로소 앞에 정자을 이용 하산주를한다.
식구가 적어 하산주장소로 딱좋다.
안인수회장 건배제의로 다같이 건배도하고
16: 40 서벽 2리를 출발하여 군위휴게소에 한번 쉬고
20:00 대구에 도착합니다. 비속에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오늘 산행기록
산행궤적
산행거리 약 12km 산행시간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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