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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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연풍 깃대봉 -용성골- 문경석탄박물관 답사후기 (우정산악회)

산새1 2014. 8.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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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성골입구에서 바라보는  깃대봉

간 날 : 2014. 8. 10. 둘째 일요일.     날씨: 흐림 오후늦께  비

간 곳 :연풍 깃대봉 844m   용성골 - 문경석탄박물관  

위 치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42명

 

찾아간길 : 경북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IC - 3번산업국도 -

               이화령터널 - 수옥정 나들목 - 새재골 가든 

 

네비케이션 :   말용초 (충북 연풍군 연풍면 원풍리 )

                 수옥폭포 (충북 연풍군 연풍면 원풍리 )

                    깃대봉( 충북 연풍군 연풍면 원풍리)

                                

산행코스 : 새터교 - 새터- -용성골팬션- 말용초폭포-  

깃대봉 우측계곡  - 조령산 주능선 - 3관문 갈림길 - 깃대봉  - 좌측 능선  -

전망대 - 용성골 - 말용초폭포 - 새터교 - 조령천

(산행거리 약 8.8 km  산행시간 4시간 / 점심.휴식. 포함)

 

 

 

구간소요시간:

07; 30 대구출발    10: 00 새재골가든도착 10: 10 등산시작

10:20 용성골팬션  10;30 말용초폭포  10: 50 계곡 갈림길

11: 50 조령산 주능선  12: 10  3관문 갈림길

12: 20 깃대봉 정상  (점심) 12: 50. 하산시작   13:10  능선 갈림길

13: 20.구조번호 1번지점 갈림길 14: 10 용성골팬션

14: 10  새터교 (하산주) 16:40 석탄박물관

17: 50  석탄박물관 출발 20: 1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괴산의 명산  깃대봉 / 치바바위봉은 

백두대간상에 이화령에서 3관문사이 조령산의  한 봉우리로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끝지점에  있는 화강암 바위 절벽이

치마를 펼친 듯하다하여  치바바위봉 이라고도하고  산모습이

깃봉같이 뾰족하다 하여 깃대봉이라고도 한다

 

 

대구우정산악회 8월마지막 여름 피서산행을 깃대봉과 용성골 산행을 하기로하고

07: 30분 대구를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서 한번더쉬고 새재 IC을 빠져나가

3번 국도를 타고 수안보 방향으로 가다가 수옥교차로에서 3번 산업국도에서

 구 도로 로  수옥정 삼거리로 내려간 다음, 원풍로를 따라 소조령쪽으로

올라가다 새재골 가든에 10:00쯤 도착한다

 

 

깃대봉 등산은

조령3관문에서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올라가도 되고,

원풍리의 새터 마을에서 용성골이나 선바위 능선을 이용하여 올라가도 된다.

 

산행팀과 계곡 피서팀으로  나누어지고  버스는 연풍쪽 마애불조금 가기전

3번구도로옆 산업도로 고가교아래 계곡으로 내려보낸다.  

 

 

산행팀은 새재골가든에서 도로로 나가서 앞에보이는 수옥정방향으로

조금만가며는 새터교가 산행깃점이다.

 

10: 10  새터교

다리가 좁아 대형차는 진입하지못한다. 산업도로 뒤편에

구름속에보이는 저산은 신선봉이다.

 

새터교앞에 등산안내도 와 산행  소요시간표시가 있다.

 

 산행지도를보면서 오늘산행은  새터교를지나  용성골로해서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새터 마을로 하산을 하는 원점 산행입니다.

 등산 지도앞에서 필자 산새/ 우종희  

 

새터마을 진입로는 조금 좁지만  아스콘포장으로   소형차는 들어가  약 1km 

용성골  팬션까지는 올라갈수있고 식당전용  주차장도 있다.  

 

 

깃대봉 70분 신선암봉 80분 표시가 여기에도 있다.

 

우측에 계곡관리 매표소가있지만   지금은 돈을 받지않고 방치되어있다.  

 

좌측으로 수옥폭포가는 길을지나고부터는 계곡에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하고있다.

 

올라가는길에 좌측 으로 보이는 가운데 뽀족한 봉이 깃대봉 정상이다.  

 

 

10: 20  용성골 팬션 (오토캠핑장)

깃대봉과 신선암봉  등산로 갈림길  좌측 깃대봉 방향은 개인 소유지이지만 

여름 피서철 성수기외에는 주인에게 문의후 주차도 가능하다

043)833-5241 / 010-5461-5242  .

 

 팬션 마당으로 지나가며는 되는데

 지나가서보니까  앞쪽으로  별도로 등산로를 조성해 놓았다.

 

 

우측에 이동화장실과 좌측에 멎진 소나무 쉼터 사이로 지나가며는 

 

게곡을 만나는데

 

 장 치마바위골과  용성골이 합류되는지점 

오전 일찍부터  물놀이를하는 피서객들이  보인다.

 

깃대봉을바라보고    용성골 깊은 계곡으로 들어간다.

 

올해에는  비가적개와서 수량은 적지만 께끗한  암반을 흘려가는 계곡물

 

10: 30  말용초폭포

높이 3m 정도의 폭포가 반석을 미끄러지듯 흘러내리고 있고 폭포 아래에는

길이 5m, 너비 1m, 깊이 2m 정도의 바위소가 자리 잡고 있다.

‘말용초’라는 곳으로 

 

 

폭포이름과  유래는 알수없지만  인터넷과

네비케이션  길찾기에도 나오는 유명한폭포로  용성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말용초폭포 좌측으로는   새터 암벽장이다.

 

계곡을  여러번 건너기도하고

 

 선바위 능선갈림길

깃대봉 등산로 유도표시판이 계곡코스방향으로표시한다.

 

키 큰 소나무길을 지나고

 

다시 낙엽송 길도지나

 

게곡을  건너기도하고

 

10: 50  갈림길주위

깃대봉 유도표시가  계곡을 건너기전에 좌측으로도있고

 

계곡을 건너자 말자바로

 

좌우측 갈림길이 나오며는

좌측길로가야하는데  오늘 우리는  선두가  우측으로 바로 올라가는 바람에

희미한 길찾아 개척산행으로  능선으로 올라갔다.

 

 

산나물체취하는사람이나 약초꾼들 이용하는 길로가다가   중간에 한번 쉬면서 

블랙야크 표시기하나걸고  다음에도 후답자 이길을 이용하며는   불안해하지말고

안심하고 올라가도  조령산 주능선 에 도착할수있다.

 

마지막 급경사를 치고 올라가며는

 

11: 50  백두대간길 주능선에도착

선바위능선과 3관문 하산길 중간쯤되는듯하다.  

 

여자한분이 따라오면서 힘들어한다.

 

이제부터  좋은 길 백두대간길을 따라 

 

 

봉우리 하나를  올라가며는  전망대 가나오는데

 

119  야간 등반 안내표시등

 

잠시쉬어가는곳

동영상 (가운데 삼각점을 클릭해보세요.

 

조령산 신선암봉구간 능선 봉우리들

 

조령산 줄기 뒤편으로 주흘산 암봉

 

 북쪽으로 마패봉

 

다시한번 밧줄을 잡고  봉우리를 올라가며는

 

3관문 하산능선 넘어로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월악산 주능선 

좌측  중간에   신선봉도 고개를 내밀고있다.

 

12: 05  삼각정 봉우리에도착

월악산의 주능선과 만수봉, 포암산, 부봉, 주흘산,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발도장을 찍고 조금내려서니

 

 3관문 갈림길을 만나

 

12: 10  백두대간과 3관문 방향과 깃대봉   갈림길

이정표시목 에는 조령산 5시간 3관문은 1km 20분 소요

 

깃대봉까지는 10분소요시간을  보고 올라간다.

 

백두대간과 3관문은  우측으로  길이이렇게 좋다.

 

깃대봉 올라가는 곳 전망바위에서

 

다시한번  마패봉과  주흘산을 바라보고

 

마지막  밧줄을 잡고 올라간다.

 

  GPS 에서 깃대봉이 치마바위봉이라고 배지가 도착한다.

 

12: 20  깃대봉  /치마바위봉 정상

정상 화강암 표지석에는 ‘깃대봉 835m’라고 새겨져 있다. .

 

구조번호 4번지점이다.  정상석이서있고

 

깃대봉정상석

 

 

좌측 계곡으로 올라온 회원들이 먼저와서있다.

 

정상 인증삿을하고

 

여성혼자올라온분이 최경숙님이다.

 

선바위능선으로 올라온 이권대  아우

 

12: 50   정상옆 나무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시작한다.

 

 정상을 뒤로하고

 

 반대 능선으로 하산을 하며는

 

13: 00   하산길 바위 전망대

사방이 훤하게 트여있다. 남쪽으로 신선암봉 과 조령산줄기 보이고, 

 

 

발아래로  방금 올라온 말용초의 깊은 계곡과 그 아래 연풍소재지.

그 뒤로 희양산, 구왕봉, 군자산이 멀리 보인다. ,

전망대에서  이종익 님

 

 

 깃대봉  내려가는길은 급경사 로  밧줄이 길게 매여있다.

 

 금강 소나무

 

 

13: 10   하산갈림길  구조번호 3번지점  잠시휴식

바로 직진해서 하산을 한다. 우측은 능선으로 나중에  구조번호 1번지점에서 만나진다.

 

긴밧줄을 잡고 한참을 내려가며는

 

13: 20  계곡갈림 삼거리

구조번호 1번지점이다.  조금전에 3번지점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며는

2번지점을지나 이곳에서 만나는듯하다.

 

우측으로 내려온길  깃대봉 1지점

 

게곡을 건너며는  오늘 선두팀들 올라간 갈림길를지나 내려가며는

 

말용초폭포도지나고

 

14: 00   용성골 팬션도지나

 

깃대봉을 뒤돌아보고

 

도로따라 내려오며는  우측으로 수옥정폭포 가는길을 지나

 

3번 산업도로  교각아래로 통과하여

 

 

 

 

 

 

우정산악회 김병환 회장과  최경숙여사

 

14: 05   새터교를 지나

 

도로따라 연풍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며는

 

 

3번 산업국도 교각아래  본부에도착 산행을마치고  조령천에서

물속에 풍덩  몸의 열기를 식힌후  하산주 한잔하고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하고

고도 해발 300고지에서 시작

 

 

 산행궤적

 

 산행거리 8.79km  산행시간 4시간 10분

 

하산주 시간

즉석 삶은 돼지고기안주로 소주 .맥주 . 막걸리

 

 

건배도하고  김병환 회장

 

15: 10    조령천을 출발하여 돌아오는길에

 

문경 석탄박물관에들려  자유시간을 1시간주고

 

석탄 박물관

 

 

추억도 만들고

 

 

모노네일을타고 연개소문 영화 찰영장에도 올라가보고

 

걸어서가 올라가는계단도있고

 

연개소문 영화 찰영 셑트장

 

 

 셑트장

 

 

 

셑트장 정자에서 파전과 묵 안주와 막걸리을 한잔하면서 문경지역경제에도

조금 도움을주고  분위기 좋았는데 귀가시간때문에

빨리내려와야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17: 50 문경석탄 박물관을 출발하여 피서철 차량정체로

20:00 넘어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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