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3. 4. 일요일. 날씨 : 흐림- 11시부터 비
간 곳 : 토곡산(土谷山) 855M
위 치 :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함포마을
참가인원: 34명
찾아간길:신부산고속도로- 삼양진IC- 1.022지방도-천태산고개-
원리(함포마을)
산행코스: 함포마을회관-우측능선-400봉-석이봉(555봉)-원동갈림길-
복천암갈림길이정표-토곡산(정상)-첫안부갈림길-계곡-함포
일정 : 07:30 대구출발 08;30 청도휴게소(아침식사)
09:40 함포마을 (등산시작) 11:00 석이봉
12:00 토곡산(정상) 12:30 능선(점심)
13:00 하산시작 15;30 함포 (하산끝)
16:10 부산 명지횟집 17;30 명지출발
20:00 대구도착
산행기 :
토곡산은 낙동정맥이 영취산에서 남서쪽으로갈라진 지맥이 시살등(930M) 염수봉(816M)을거처 낙동강변 원동역 뒤편에 솟아있는산이다. 해발 20M부터 등산을시작하는 토곡산은 산능선에는 암봉과 암능으로 바위를타고 넘나드는코스가 많아 높이에비해 시간이많이걸린다.
( 상세한 안내도를 작성하여준 부산일보 등산안내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정월보름날과 비가많이온다는 일기예보때문에 저조한 참석인원을태운 뻐스는 새로개통한 신부산고속도로를 달려 08;10청도휴게소에 도착 아침식사를하고 09;45분 등산기점인 함포마을 회관앞에도착한다.
뻐스에서 모두내려서 단체사진을찍고 밭둑을따라 오라가니 우측에서올라오는 시멘트길을만나따라올라가며 산위에 묘지가보이는곳에서 수로따라 좌측으로가면 우측에 안내리본이있는곳에서 산으로올라간다. 등산로는 급경사 오르막이시작된다. 중간에 묘지가있는곳에서 잠시쉬어간다.
10:30분 40분정도올라가니 400봉갈림길이다.우측으로 신촌에서올라오는길이다. 휴식을취하면서 후미를기다린다. 아직까지는 비는오지않고 희미하게함포마을과들판 건너천태산이 구름속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좌측으로는 낙동강건너 고속도로와 들판의 비닐하우스가 멀리보인다.
30분간을 비위길을 요리조리 돌아올라가니 555봉 석이봉이다. 석이봉을 지나내리막길을 내려갔다가 안부삼거리를만난다. 원동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여기에서 휴식을취하고 여회원님이 갖고온 매실주를한잔하고 다시길을 제촉한다. 날씨는 이제부터 이슬비가내리면서 조망이되지않는다.다시 한20분진행하니 원동역에서 올라오는 2번째삼거리다.이정표가있고. 정상 함포 원동역. 방향표시는 있는데 거리표시가없다..
이곳은 734봉으로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이있고 바로가며 봉우리넘어 정상가는길이 다시만나게된다.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원동역이나온다..
다시만난 등산로는 비가오는능선길을 20여분걸어가니 2번째이정표를만난다.우측으로는 용골산 함박산가는능선길이고 조금더가 우측으로는 복
천정사로해서 하산하는길이다..여기에서 5분만 올라가면 정상이다..
12;10 정확하게 2시간20분이걸려서 정상에 도착하여 비속에 정상사진을 찍어주고 비도오고 날씨가 바람이많이불어 조금하산하다가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하기로하고 먼저내려보내고 후미가와서 사진을 직어주고 지난번에 날씨가좋을적에 정상에서본 조망이생각난다..
남서편에 낙동강이 유유히흐르고 강건너 무척산과 신어산을 바라보는조망이좋고 동쪽에는 원효산 천성산에서 금정산으로 뻗어내린낙동정맥의 산꾼이 장대하고 서편에 천태산의암릉이 손에잡힐둣하든것이 오늘은 비가 계속오면서 사방이구름뿐이다... 정상에는 정상석 삼각점 이정표 수많은 안내리본이 그래도 우리를 반긴다.
12;40 비는오고 하산길은 바위길이라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한곳도많다 조금내려가니까. 첫번째 삼거리안부 좌측으로 하산한는길이다 먼저내려간회원들 점심준비를하고있다. 비속에서 대강자리를잡고 점심을먹고 김병호사장 이가주한잔하니까 몸에서열이나는게 겨울에는 독한술이 역시최고야..비가오기때문에 빨리들하산할 준비를하고 하산을한다.
13:10비가게속오고 바위가 미끄럽고 위험하여 회원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할수없이 모두의 뚯을모아 코스를 줄이고 계곡으로 하산키로하고 좌측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급경사 낙엽이덮힌 흙길이 한참계속되드니 다시 돌너덜이 코스가 상당히길다. 돌이미끄려워 조심조심 하산을한다.
너덜지대를 20분이상 내려오니 폐 독립가옥이 한체있는곳을지나 이제계곡쪽으로 경사도없어지고 길이조금 좋아진다. 부진런히 내려가니 정상에서 암능을지나고 두번째 안부삼거리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난다.
우측에서 내려오는길을 지나고 한참을 내려가니 좌측계곡에 물소리가나고 계곡2군데에 상수원 보호구역이란 안판과 취수정이있고 조금더내려가면 2번째 물탱크가있고 공사중인것같다.
14;45 이제 함포마을에도착 오늘 마을회관 준공기념행사를하고 풍물치고 뺀드에마처 노래하고 동네잔치날이다. 보름이라 집집마다 마당밟기를하고있어 시끄리하다. 동네입구에 우리차에는 비가와서 오도가지못하는 회원들이기다린다.
15;00 뻐스를타고 인원확인후 출발 부산강서구 명지 명지횟집에가서 하산주를 한잔하고 16:30 명지출발 청도휴게소 휴식을하고 대구에20;00도착 대구에는 비가더욱 많이온다
오늘 비속에서 무사산행하여준 회원들에게 감사를드리고 대구 토요산악회 최대장 ( 구)황제예식장 앞에서 타신여자분3명에게도 감사드리고 자주산에서 뷥고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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