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산행(청룡산)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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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06. 12. 26. 일요일 오전  날씨 09:00부터 비

간곳 :청룡산(靑龍山) 794.1M

위치 : 대구직활시 달서구 도원동.

참가인원 : 3명 (산새. 꼭지점. 김사장)

 산행코스 : 보훈병원앞(도원지뚝) -273.2봉-삼필봉우회등로-용연사갈림길-청룡산-               구조요청안내판10-3 -보훈병원윗쪽능선-도원지

일     정 : 07:30 도원지 출발             

              08:15 두번째이정표 (대곡초교 1.0KM 삼필봉 1.6KM )

              08:55 3번째이정표 (수밭고개 4KM대곡초교2.6KM)

              09:10 4번째 이정표 (용연사 3.9KM  정대2.4KM 청룡산 2.8KM 앞산 8KM

                                          도원지 2.8KM용연사코스는 왼편 묘지쪽으로 우회한다

              09:20 5번째이정표 (청용산 1.8KM 앞산7.2KM 정대 1.8KM ㄷ도원지3KM

                                        용연사4.7KM ) 도원지에서 골짝으로 올라오는코스

              09:50 청룡산 (헬기장이있는 정상으로( 수밭고개3.8KM달비구조본부 2.3KM

                                 달비고개2.8KM 이정표와 정상석(794.1M)와 삼각점이 있다)

              10:00 구조요청안내판(9-3)휴식후 하산

              11:30 하산끝 (도원지)

산행기 :

        앞산에서 비슬산종주시 몇번거처간 청룡산은 앞산보다높고 앞산이 대구전체의 전망대라며 청룡산은 월배를 한눈에바라볼수있는 산이라고하고싶다.

오전시간이있는 봉심산악회 촘무 이원태씨와 원태씨 동네아는분 김사장 3명이 7시반에

간단한 물병 간식을 배낭에넣고 금방이라도 비가올것같은 하늘을보면서 수밭못뚝을 걸어며 오늘산행할 산을 둘려본다

 

못둑이끝나면서 언덕위로올라 산으로 등로는이어진다. 바로대곡지구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을만나고 아침운동을하고 내려오는 사람들과인사를하면서 올라가니 온몸에 땀이난다.  40분정도 올라가니 대곡초교에서 올라오는 길이있고 여기서 1차휴식을취하면서 위 파카를 벗어 가방에넣고 물을한번마시고 출발한다.

 

등산로는 봉우리로가는길과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이있다 오늘오전산행코스가 좀길어 대체로 우회하기로하였다. 273.2봉을 우회하여능선에 도착하니 아파트 주민들의 아침운동하는장소다. 여기서 집안형님(우호성) 과 동네분 3명이운동을하고있어 인사하고 바로올라가야 삼필봉으로가는데 일행이 저멀리우회하고있어 할수없이 오늘삼필봉은 포기한다.

 

잔득 찌푸린날씨는 비방울을 뿌리기시작하드니 제법많이온다 할수없이 배낭커바를씨우고 다시모자를쓰고 파카를 입고 가방에서 밀감을하나씩 내어먹고 출발한다.

20분쯤 우회등로를 돌아올라가니 앞산에서 용연사가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를 배경으로 사진을한번찍고 조금오르막 봉을하나 넘어니 도원리에서 계곡으로해서 올라오는

고개을 만난다.

 

이정표가있고 넘어로 정대가는길과 휴식할수  있는자리가있는곳이다 고개를지나 조금올라가서 자리를잡고휴식을 취한다 날씨는 비가계속오고있어 나무밑에서 물을먹고 다시 배낭을 걸머지고 출발한다. 등로는 본격적으로 경사를이루면서 정상이가까와짐을 느끼게한다.30분이상 열심히올라가니 더디어 헬기장이있는정상이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달서구청에서 세운이정표 삼각점이있다 비는계속내리고 조망은 전혀안된다.구름속에 서쪽으로 비슬산 남쪽으로 주암산 최정산을 동쪽으로 앞산과 팔공산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비때문에 앉을자리도 없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만찍고 앞산방향으로 하산한다. 공휴일이며 그렇게 많던 등산객이 오늘은 아무도없다.

 

정상에서 한15분쯤 내려가니 119구조요청번호9-3 위치에서 우측으로 바로가며 앞산으로가고 보훈병원뒤쪽으로 하산하는길과 좌측으로 도원지 중간지점으로 하산하는길이있다. 여기에서 김사상이갖고온 청송사과와 찹쌀떡 정말 맛있고 잘먹었습니다.

 

하산은 우리차가있는 제일 가까운코스 좌측으로 합의하에 하산하면서 김사장의 풍수지리학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내려오니 시간가는줄모르고비에젖은 낙엽을 조심조심하산하는데 어떤부부같은데 둘이같이 맨발로올라가는것을 보면서 발이아프지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가. 걱정도해본다. 하산길은 1시간 반정도걸리는데 등산로는 솔나무가 많은 삼림욕하기에 정말좋고 산책코스로도 추천하고 싶다. 11시반 도원지입구 출발지점에도착 정확하게 4시간 산행이였다.

 

 후기;

        아침일찍 같이동행하여준 원태씨 김사장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예식장 참석관계로

식사같이못하여 정말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