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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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아 ! 못다간 한라산 (비속에 2박 3일)

산새1 2006. 9.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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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2006.9. 16 (토) - 18 (월)( 2박 3일)

간곳 : 제주도 (한라산 ) 1950M

코스:  성판악 등산로입구 -서귀포시-용머리해안 (하멜전시관)-

        삼방산주차장- 송악산입구 -귀빈식당- 여미지식물원- 동문시장

       -제주민속박물관

 참가인원 :42명

 

9월 16일 (첫째날)

 오후 5시에 모두들 공항에 도착 집행부의 결정을기다린다.

태풍 산산이 올라오고 있다는 일기예보에도 설마 우리가 가는데

일기예보가 좀틀리기를 기원하면서 관광이라도 하자는 회원들의

 의사를존중하여. 미션 투어 관광에서 나온 과장에게 만약에

태풍으로 내일못오게 되며 1일추가 경비는 여행사의 부담으로

하기로하고 18: 49분 정확하게 비행기는 이륙한다. 사방은

 이미어둠에 가려고 어둠속을 달려 45분후 제주공항에 착륙한다..

 

19:45분 개찰구를나와서 화물칸에 짐을찾아  여행사에서 마중나온

 기사겸 가이드앞에 우정산악회 피켓을보고 서로인사하고. 

뻐스로 줄을서서 딸아간다. 제주에도착 날씨는비가주룩 주룩내리는것이

 영 기분이안좋다..

 

20:20분 숙소 뉴코리아호텔에 도착 가이드에 내일 일정을듣고

 6인1실 방을정하고 가이드는 내일 아침에오기로하고 우리들은

베낭을 방에두고 지하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식사를마친후

모두들 여기까지와서 그냥잘수가없어 (구)제주에있는 우두봉횟

 집 식당에서 보내준 봉고차를타고 식당에갔다..

 

22;00 에 비는억수같이오는데 식당에도착 달비회원들은 좀일찍와서

 술한잔하고있다.회를 시커놓고 술을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보내다가 24:00 식당을나와 봉고차를 타고 숙소앞에

 노래방에가서  새벽2시까지  놀았다

 

9월17일(둘째날)

 

전날 늦께 잠을자고도 걱정이되어서 5시에 밖에 나가보니

정말비가엄청나게오고있다. 오늘이 태풍 산산이 제주를통과하는

시간이라고 일기에보는 특집 으로 계속나온다. 설마하고 기대는

 산산이때문에 산산이부서지는순간이다.기상청의 소식과 

 한라산국립공원의 입산통제소식에 다시한번 힘이빠진다.

 

06:30 아침식사를 마친후 대기하고있는 뻐스에 베낭을메고 승차한다.

여기서부터 갈곳없는 하루를시작한다.

기사의 어데로갈것인가 물음에 혹시라도 근방이라도 비가그칠것같은

 기대에 일단 한라산등산기점인 성판악주차장으로 가자고했다.

주차장에 도착 비는더욱 세차게 퍼붓는다.

 

08:10 소나기는피하라는 긴급할때의말이 여기에 딱맛다

 지금생각해도 그때가 가장비가 많이 내리지않앗나 생각된다.

 우산은 아에 바람때문에 안되고 우의는 입은둥마는둥 옷을다버리면서

 휴게소 처마밑에서 단체사진으로 한라산등산을 대신했다.

혹시나 관리사무소에가서 사라휴게소까지라도 갔다오게해달라고 부탁

했지만 거절당하고 이제 예정도 계획도없는 제주도관광이 시작된다.

 

09:30 서귀포에도착 일단 마트에들려 술과안주를사서 차 창밖에도

 안보이는 관광을한다. 마침그래도 현숙씨 친구가 동승하여 코스를

 몇군대 추천하여 제일먼저 용두해변에가기로하고 주차장에 들어가니

 그넒은 주차장에 우리차 한대만 달랑서있다

 

10:00 유명한유원지 같은데 오늘은 매표소도 문을닫았다.

우산과 우의를쓰고 바닷가로가면서 회원들은 그래도 만냥좋아한다.

 하멜선박도구경하고 해변에서 사진찰영도하고 하멜전시관안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삼방산은 해발350M의 투구모양을 하였다하여 동상화상이다.

 원래 한라산 정상에 있던 봉우리가 뽑허 이곳  삼방산이되고

그뽑힌자리가 백록담이라고한다.

 삼방산자락에 보문사 절이 유명하다.

 

11:00 송악산 해발104M 높이의 옛적에소나무가 많아 송악산이였는데

 일본사람이 모두배어버리고 요즘은 키작은소나무만 조금있단다.

산이수동 포구에는 마라도 로 취항하는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더욱유명하다.  비바람이 워낙 불어 도져히 올라갈수가없어

포기하고 장소를이동 귀빈식당에 바로간다.

 

11;40 아침에 등산 해보겠다고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여 밥이 차서

 여행사에서 식당에 부탁하여 따뚯한 된장국을 써비스받아

 식당안에서 먹었다. 하기야 비가와서 밖에서는 식사할 제간이 없다.

.식사를 마치고 모두가 고민을한다 시간을 보내기는 여미지 식물원

이야기가 나와 그곳으로 차를 이동시킨다.

 

13:20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에 도착 비는계속온다.

 단체입장표를끊어 입장한다. 2천여종의회귀식물이 자라고

 3천7백여 평 규모는 세계최 대단일 온실및 온실밖에 1천7백

여종의화초류와 나무는 동양최대의 식물원이다.

38M의 전망탑은 중문 관광단지 부근은 물론 한라산 인근 해안일대가

조망된다.여기서 시간을 보내기위해 3시간 시간을 주었지만 모두가

 2시간 조금넘어 맥이빠저 차에왔거나 온실 걸상에않아 쉬고있다.

 

16;00하루 종일  내리는비는 그칠줄모르고 갈곳없은 관광은

 이제지처 모두들공항으로 가기를원하지만 비행기가 뜰지 안뜰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공항가까운쪽으로간다.도시락 하나먹고

돌아단니다보니 모두가 시장하다. 그래서 우선 비도 피하고

동문시장에가서 순대국밥 집에서 소주한잔하면서 시간을보낸다.

1시간이상 지나도 공항에서 좋은소식은 오지않고 일단뻐스를타고

 공항 쪽으로간다.

 

17:20 여행사에서 연락이왔다. 결정이안되었으니 계속대기하라는

그래서 제주민속박물관에 가서 복에없는 관람을한다.

모두걱정이되어서 관람도 제대로 않고 뻐스에 다시온다

 

18:40분 비행기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다시 공항으로가다 길목에

대기하고 있어니 위원장 휴대폰에 문자가 들어온다 항공사에서

비행기 결항이라고  모두들 맥이풀리고  낙심한다. 각자집에

전화걸고 어수선하다. 어찔것인가 걸어갈수도 날아갈수도없는데.

뻐스는 다시숙소인 호텔로가고  복에없는 1박이추가되는순간이다.

 

18:40 호델에도착 반기는사람도없다. 광주에서 관관온일행이

 우리가쓰던 5층을 쓰고 있어 오늘밤은 3층으로 층을 바꾸었다.

 다시 방을 배정하고 베낭을두고 지하식당에가서 식사도 앞팀에서

 먹고 남은 밥을 먹는다. 하기야 그밥도 오감타. 대구로 간다는

 사람들이 늦는시간 그것도 40명 이상이 도착하니 준비가 제대로

댈리가 있겠는가. 종일 피로감 때문에 모두들 방에서 대기 위원장과

여총무가 회 센타에 가서  안주를준비 해와서 방에 둘려앉아

 한잔씩하고 논다.  술이 한잔 들어가니까 모두들 노래도하고

신총무 원맨 쏘도 구경하고 방이 시끄럽다. 다시2차

 어제간노래방에서  즐겁게 놀다가 들어와 잔다.

 

 9월 18일 ( 셋째날 )

 05:30 걱정이되어 잠을제대로  못자고 일어나서 밖을보니

비가오고있다 우산을쓰고제주시청주변을 산책을하고 1시간이상

운동을하고 들어오니 모두들 일어나서 웅성그린다.

 TV 을커고 뉴스 를 보니 비행기정상 운행 이라고 나온다

휴~한숨과 함께 안심이 된다.

 07:00 지하식당에서 마지막 아침식사 를 하고. 뻐스를기다린다.

 

08:00 뻐스에 타면서 이제 이틀동안 정든 호텔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에서 가이드 겸 운전기사와 작별을하고 여행사

직원에게서 항공권받아 면세품가게에서 선물준비 하면서

집에가기만기다린다.

 

08:40 비행기 탑승 이제모두들 정말 가는구나 얼굴에웃음꽃이

 활짝피며좋아한다. 대구쪽으로 올수록 구름도 적고 날씨까지 맑다.

 45분후 대구공항에 들어오면서 비행기는서서히 착륙한다.

 공항을빠져나와 기념사진을찍고 모두들각자해여지고 비속에  

 2박3일 관광을 마친다.  비록 한라산 정상은 못했지만 750M의

 등산기점은 한라산이아닌가요. 그래서 한라산 가긴갔는데

정상을못해서  제목을  못다간 한라산이라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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