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충남, 예산 가야산 가야봉 - 석문봉 - 상가리 원점산행 ( 남구 푸른산악회 )

산새1 2025. 5. 29. 07:13
반응형
SMALL

석문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가야봉

 

가야산 석문봉 암봉구간
석문봉 돌탑

 

간   날 : 2025 . 5. 25.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예산 가야산 678 M

 

위   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98

 

참가인원 : 남구 푸른 산악회 회원 35명

 

네비:  예산 가야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98 )

 

산행코스 :

상가리 주차장  -  남연군묘옆길 - 석문봉갈림길- 상가저수지 둑길 -헬기장 갈림길

 - 가야봉 - 1하산길 -  2하산길 -  석문봉 -  옥양봉갈림길 하산 -  옥양폭포 - 

옥양봉삼거리-  남연군묘옆길  - 상가리 주차장  

( 산행거리 8. 2 km,  소요시간  4시간반 ) 

 

충남 가야산 (伽倻山)

우리나라에 가야산이 2군데가있는데  해인사을 품고있는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경계에 있는 1432m, 가야산과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과

예산군 덕산면에  걸쳐 있는 높이 678m의 가야산은 한문표기도 똑같다. 

 

충청남도 서북부에서 남 ·북 방향으로 형성된 소위 ‘가야산맥’에 속하며 많은

문화 유적을 간직한 가야산은  백제 때  상왕산(象王山)이라 불렀다고하는데

삼국 통일 후 덕산면 상가리에 가야사를 세우고 나서 가야산이라 바꿔 불렀다고한다.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 석문봉, 옥양봉이있으며  가야봉의 정상에

한국방송공사의 원효봉 중계소와 대전방송의 서산TV 중계소가 자리하고있어

멀리서도  잘보이는 산이다. 

 

오래전에 대구우정산악회을 인솔 예산쪽으로 가야산 원효봉 , 가야봉, 석문봉,

옥양봉까지 한바퀴 답사을할적에는  큰버스는 동네길가에 주차을 하였는데 

지금은 덕산 도립공원 가야산지구  대형주차장을조성 대형버스도 주차하기 좋았다.   

 

남구푸른 산악회 140차  5월 정기산행  충남 가야산을 산행하기위하여 

06: 30분 대구을 출발하여 김천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가야산 덕산도립공원  상가리주차장에   10시 20분에 도착한다.  

 

가야산 주차장은 해발 11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인 가야봉까지

약 3.5 km 거리에  578m의 고도를 높이며 올라가야하지마는  

정상부근 마지막구간을 빼고는  산길은 좋은 편이다.  

 

등산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지만, 상가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것이

일반적인 코스이다.  

 

주차장을 나가  도로따라올라가며는 

 

첫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본격적인 등산로까지는 이런 도로를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이정표에  남연군묘  방향으로 도로변 데크로드로 올라가며는 

 

석문봉과 옥양봉 갈림길 

좌측이 가야봉 방향이고 우측이  석문봉 오늘 하산한 삼거리이다. 

 

도로를 걸어 가는데  늦 유체꽃이 곱게피어있고 그뒤로보이는 바위산이  옥양봉이다. 

 

좌측으로  통신대가 보이는 봉은  가야산 주봉 가야봉이다. 

 

우측에 가야사지와  남연군묘 

 

 남연군묘 

조선조 흥선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南延君)의 묘

(충청남도 기념물, 1989년 지정)가 있다.

 

문화재 발굴현장인지  산사태인지 묘지앞이  절개되어있다.

 

좌측에  정각은 

경기도 광주에서 충청도 덕산까지 남연군의 운구 이장에 사용했던 상여를

 보호각 내부에 보관 중이다. 

 

상가저수지 입구  삼거리에서  어디로가도 되지마는 

이정표는  좌측 못둑으로 되어있다. 

 

상가저수지와   가야산 정상 

 

못둑끝에서 우측산밑으로

 

마지막 민가앞에서   다리을 건너며는 저수지뒤 삼거리

 

가야산 정상까지 1.83km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길 등산이 시작된다

 

 숲길로  조금가다가  돌길 오르막이시작되고 

 

급경사 오르막을  한참을 힘들게 올라가다가 헬기장방향 삼거리을 지나고

돌길과 급경사 너덜 깔닥고개에서 모두가 힘들어한다. 

 

두번째 헬기장으로해서 넘어오는 계단삼거리 

 

우측으로  돌계단을 오르고 

 

목계단으로 넘어가니 

 

이정표 50m 전부터 

 

마지막 데크계단을 오른다. 

 

가야산 통신대 가있는가야봉 정상이다. 

 

 

 

정상에 이정표 와 힘들어하는 고산님. 

 

가야산  678m

 

금북정맥 가야상 정상석 

서산 서부산악회에서  세운 표석 

 

또하나의  가야산 가야봉 정상석 

 

정상기념찰영 

 

가야산 정상석앞에  필자/ 산새 

 

가야산  가야봉표시석 에서도 

 

고산/ 송창섭 고문 

 

정상에서는 서해 바다가 보이고 봄철에는 철쭉과진달래 등 각종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등 사시사철 풍경이 좋은곳이다. 

 

서해 쪽으로 서산과 태안, 천수만, 서해, 내륙 쪽으로  예당평야가 넓게 펼쳐지기 도한다. 

 

가야할능선  가운데가 석문봉  우측끝 바위산이 옥양봉이다. 

 

가야봉에서  석문봉방향으로 내려간다. 

 

가야봉과  석문봉사이에 2군데  하산로가있는데 

첫번째  탈출로이다. 

 

암봉구간이 시작되면서  좌측서산방향으로 절벽 단애와  멎진 노송

 

우측에 거북바위 

 

거북바위지나   암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지나내려온  가야봉과 능선

 

안전시설이있는 바위길 

 

앞에 바위는 좌우로  길이있다. 

 

가야할  석문봉을 바라보고 

 

가야산 석문봉 암릉 

 

2번째  상가 주차장방향 탈출로

 

  같이가던 일행 2명이  중도하산을 한곳이다. 

 

멀어지고 주봉 가야봉 

 

석문봉은 가야산 산행중 최고의 하일라이트  암릉구간 

 

석문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이구간이  가야산 경관 중 최고로 손꼽힌다

 

엄청큰 바위 우측으로 돌아가니  

 

암봉 전망대 

좌측으로 암석 단애가 나타나며 단애의 상층부에 절리 형태에 따라 각진 모습의

토르가 드물게 발달하였다. 

 

석문봉 (石門峰) , 657m

석문봉은 가야산의 봉우리 중에서 바위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으로 

북서쪽 자락에는 서산방향으로  개심사, 일락사, 문수사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석문봉 정상석 

 

박창녕 회장 

 

 

박화식 고문 

 

필자/ 산새 

 

최용찬 고문 

 

또다른 정상석에서  

 

석문산 돌탑 .

해미산악회  백두대간 종주기념돌탑이다. 

 

석문산에서의  조망 

서산방향 

 

지나온 가야산 방향능선  

 

옥양봉 삼거리 

 

우측 주차장방향으로하산을한다.  

 

 

급경사 내리막 돌계단에  밧줄이 길게 매여있다. 

 

가야봉방향 올라간 돌계단길과  거리도  비슷하다 .

 

산길이 완만해지고 

 

중간 이정표 

 

돌계단을 한번더내려가며는 

 

폭포 위 밴치 쉼터가있고 

 

철계단을 내려서며는 우측에 

 

옥양폭포

 

가뭄에  수량이 적어 지금은 폭포명맥만 있는데 비가와  물이 많으며는 장관을 이룰듯하다. 

 

폭포을 지나며는 산길이 좋아진다. 

 

임도수준의 길을 만나고 

 

첫 민가을 지나 

 

옥양봉 삼거리 

옥양봉에서 내려오는 길  오늘 우리선두들이  내려온길이다. 

 

오전에 올라간 가야봉가는 갈림길을지나 원점으로 상가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차량으로 잠시이동하여 옥게마을앞 옥계저수지 둘레길  주차장에서 

 

하산주을 하고 귀가하였다. 

 

산행기록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