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25 . 4. 5 - 6 일 ( 1박 2일 ) , 첫째 주 토요일 - 일요일
날씨 : 토요일 오전 이슬비 / 오후 개임 , 일요일 맑음
간곳 : 전남 완도군 보길도 1박2일 섬산행
위치 : 전남 완도군 보길면 에송리 산 63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35 명
교통 : 전세버스 ( 손상배, 뉴 한국여행사 경북75 바 5301)
기획 , 유인철대장 ,
일정 : 4월 5일 1일차
06 :00 대구 출발 , 10: 00 완도 화홍포항 도착 . 10: 40 화홍포 출발 ,
11: 30 노화도 동천항 도착/ 우리 버스로 예송리로 이동 ,
12: 10 보길도 예송리 해변 / 격자봉 자락길 ( 예송리- 보옥리 공룡알 해변
어부사시사 평상길 6.4km 4 시간) , 16: 10 보옥리 공룡알펜선횟집 숙소배정 .
저녁 회정식 이후 자유시간
4월 6일 2일차
05: 50 새벽등산 / 보죽산 . 06: 30 일출 ,
07: 00분 아침 식사 / 전복죽 , 07:40 숙소 출발 - 08: 00 망끝전망대
08: 30 보길 윤선도원림/ 세연정주차장 - 부황리 윤선도 유적지 문화탐방
09: 20 부황저수지까지 왕복 10: 30 노화도항 11: 20 노화도 출항 .
12:00 완도 화홍포항 도착 / 완도읍이동 점심 /오삼불고기 정식 /하산주
20:00 대구도착
답사코스 ;
1일차 예송리 - 보옥리 ( 보길도 어부사사시 트레킹코스)
예송리 - 예송리해변 몽돌해수욕장 - 예작교 - 해신사당 -
등산로입구 - 큰구미- 보길 윤선도길 - 공룡알해변 - 보옥리 - 공룡알 펜선
( 산행거리 7 km , 소요시간 5시간)
2일차 보죽산 - 부항천변 윤선도 길 문화탑방
보죽산 - 공룡알펜선 아침/ 전복죽 - 망끝 전망대 - 부항리 세연정 주차장 - 윤선도 원림 ~
부용리 - 동천석실입구 - 부항저수지 빽 -동천석실입구
보길도(甫吉島)
전남 완도군에 속한 섬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하나이며 완도읍에서
남서쪽으로 32km 떨어져 있으며 해남반도 땅 끝에서는 남으로 12km 떨어져 있다.
보길도에는 격자봉(格子峰431.1m)이 있고, 산자락에 고산 윤선도( 尹善道 15871671)의
유적지가 있다. 적자봉(赤紫峰)이라고도 하는 격자봉은 보길도 한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보길도의 상징적인 산이다.
보옥리는 ‘공룡알 해변’으로 불리는데 공룡알처럼 생긴 돌들로 이루어진 역빈
해안이다. 예송리와 보옥리는외해에 접해 있어 역빈 해안 발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부항리에는 세연정, 부용정, 곡수당, 낙천대 등
고산 윤선도가 직접 조영한 ‘고산 윤선도 유적들이 많은곳이다.
대구 한백산악회 4월 정기 산행 은 1박 2 일 특별산행으로 전남 완도군 보길도
섬 산행을 하기로하고 접근거리가 멀어 배시간을 마추기위해 새벽 5시 모두
움직여야하는데 버스와 지하철이 운행전이라 모두 가까운 탑승지로
택시을 이용해야하였지마는 지각하는 사람은 하나람도 없었다.
토요일 아침 05: 50 분에 대구을 출발하여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어둠을 뚫고 달리는 우리 산악회 전용버스 는 한두번 휴게소에 들린후
완도 화홍포선착장에 10시 넘어도착한다.
우리가타고갈 배가 기다리고있다.
출발하는 배가 거의 한 시간에 한 번씩 있고,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좋으며
버스도 타고들어갈수있는 큰 배로 보길도에서 양식하는 전복과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10시50분 출발하여 물살을 가르고 달리는 민국호
곧비가 올듯한 날씨 바람도 많이 불어 선실안으로 들어가
오전이라그런지 승객은 우리회원들밖에 없고 난방온돌이라 따뜻하여
잠시 누워있으니 40여분만에 노화도 동천항에 도착한다.
선착장에는 선박운항시간을 마추어 농협에서 운행하는 무료마을버스가대기
승객을 태워주고있어 교통연계와 복지가 잘되어있다.
우리는 버스을 갖고 들어갔기에 노화도 동천항터미널에서 보길대교를 건너
에송리로 바로 이동을 한다.
대형버스 승선비 100.000원
보길대교을 건너 좌회전을 하면 예송리에 도착하여
에정된 둘레길 탐방코스는
비도오고 희망인원이 적어 잠시휴식만 하고
빗방울이 떨어지기시작하여 우산까지쓰고
박보규대장과 둘이서 보옥리까지 걸어가기로하고
다들 버스을타고 보옥리로 가기로한다.
예송마을 해수 처리시설옆으로 지나고
마을길에서 바닷가로 나가는데
예송갯돌해변
자갈(몽돌) 해안이라고도 하는데 예송리 해수욕장이 이에 해당한다.
근처에는 예작도을 건너는 예작교라는 다리가 보이고 저런작은섬도
다리가놓여있다.
우측에 정자 쉼터가있고
해신사당도 자리하고있다.
남도갯길 6000리 격자봉꽃길 말둑 이정표
포장길을지나
경운기 작업길같은 곳으로 지나가다가
우측으로 돌계단을 오르며는
보길도 적자봉꽃길이란표시와 등산로 입구 계단이보이고
등산지도들도있고
약 5km 정도 격자봉 자락따라 해안가 둘레길로 가야한다.
바다방향은 목책 안전시설을 잘해논 둘레길
구조표시목이 보이는데 다도 13-1 지점이다.
데크로드을 지나고
달랭이가 많다고하는 박대장
이슬비가 내리면서 시야는 좋지않다.
바위벽 아래로 지나고
이정표
예송리 1.3km 지난지점이다.
데크 전망대가있다.
구름속에 현위치와 마추어본다.
저 끝에 보이는 곳이 예송리 옆 예작도라는 섬 그옆에 작은섬은 소도
이 해안은 산지나 구릉이 연속되고 그 말단 부분이 해수의 침식에 의해 깎여 낭떠러지
해식대와 이에 연속되는 파식대로 해수에 의한 퇴적작용은 볼 수 없고 주로
해식이 강한 암석해안으로 형성되어 있다.
산길은 해안부근 까지 내려가니 이정표 가서있는곳이 큰 구미이다.
예송리 3.1km , 보옥리 2.1km 방향으로 산길로 올라가 능선을 넘어가야한다.
다시 데크 전망대.
구름속에 조망은 없지마는 가야할 기암괴석 절벽구간 저암봉을 넘어야하기에
둘레길로는 만만하지않는 코스이다.
지나온 해안 절벽 가운데 잘룩한곳이 큰구미인듯하다.
앞에 봉을 넘어가는데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비에 젖어 산객을 맞이한다.
이곳이 큰구미에서 해발200미터 정도을 치고 올라온 오늘 가장 힘든 구간이였다.
앞에 묘지같은것이보여 좋은 길이있는줄 알았는데
이정표는 좌측으로 표시하고 내리막으로 내려가는가싶드니
이런 돌담들이 있어 무엇하는지 궁금하였는데
CCTV 카메라도 설치되어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보옥리사람들이 돼지 야생사육하는곳이라고한다.
허리길로 돌아 다시 능선으로 오르니
바위 전망대이지마는 구름때문에 시야는 전혀 안보인다.
보옥리 까지 허리길인줄 알았는데 힘이드는코스로 차라리 격자봉 능선코스가 더편할것 같았다.
드디어 우측에 목적지 보옥리 뒷산 보죽산이 얼굴을 내민다.
마지막 전망대을 지나
긴 데크계단을 내려간다.
보옥리 앞바다
전복 양식장이 시작되는 해안가
지나내려온 계단길
바위 절벽을 보호하고있는 이 넝굴 식물은 이름이 무엇인지??
모퉁이을 돌아가니 역순으로오는 일행들과 만나지고
전망대까지만 갔다오겠다고하고
오후되면서 날씨도 좋아지고 조망도 트인다.
바닷가로내려서니
공룡알해변이시작되고
공룡알해변 화장실
어부사시사 명상길 시작지점
공룡알해변과 보죽산.
공룡알해변뒤로 돌아본 지나온 공룡알 해변
안내도사이로 식수대도보이고
개구름 바위라고하는데
이리보고
저리봐도 ???
오늘 1일차 보옥리 목적지 공룡알팬션에 도착 3층에 방배정을받고
건너편에 망월봉정상이 구름에 가려있다.
뒷편으로는 보죽산 도 뽀쪽하고 내일 아침에 답사할산이다.
바닷가에서 있는 대구에서 참 멀리도 달려온 우리버스가 보인다.
저녁식사는 푸짐한 회정식으로하고 숙소로이동하여 하루을 마감한다.
오늘 답사궤적
예송리에서 보옥리까지
오늘 산행거리 와 시간
보길도 섬산행 1박2일 1일차후기는 여기까지이고
2일차 고산 윤선도 문화탐방지 후기는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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