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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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암 월출산 산성대 - 천황사종주산행 ( 남구 푸른 산악회 )

산새1 2025. 3. 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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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

산에가는 사람들 앞장서서 불조심을 해야합니다. 

 

 

간  날 : 2025.   3.  23 . 넷째 일요일.     날씨 : 미세먼지 많은날

간  곳 : 월출산 (月出山)  808.7M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산 89- 3 

 

 

참가인원 : 남구푸른 산악회 회원 35 명

네비:  영암군민체육관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50-2 )

 

참고지도 ( 국제신문 )

 

답사코스 : 월출산 산성대코스 

기체육공원 주차장 - 월출산 둘레갈림길 - 국립공원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 월출 제일관 - 

산성대 - 고인돌 - 광암터  - 구름다리갈림길 - 통천문- 천황봉 - 빽 - 통천문-구름다리방향 -

경포대 갈림길 - 사자봉 우회로 - 구름다리 - 폭포골 -  천황사입구 - 

천황사 주차장  ( 답사거리  7. 23 k m,  소요시간  5 시간 10분 )

 

영암 월출산(月出山 )

전남 영암과 강진에 걸쳐 있는  호남정맥의 거대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오른 화강암의 산으로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 동쪽은 굵직한 능선줄기 위의 큰 바위들이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남, 서쪽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하고있다. 

 

월출산의 다른 이름이 월나산, 월생산, 월산, 낭산, 보월산, 화개산, 철불산, 금산,

지제산, 금저산, 소금강산 등 여러 이름이 있는 것 처럼  산세도 여러 모습이

다양하게 있기도하다. 

 

월출산 산성대코스 :

30년만에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제일늦께 2015년10월 개방된 코스이다. 

그만치  암릉구간이많고 안전상 위험이때문에  등산로조성후에도 개방이

늦어진곳이라고한다. 

 

필자도  월출산 등산을 여러번했지마 는 이구간이 처음이라 여러기암과 암릉사이 로

설치한 데크와 철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펼쳐지는 뷰에 감탄하면서

갈수로 기대되는 또다른 호기심에 시간가는줄모르는 즐거움은있었지마는 

산성대입구에서 산성대를 거쳐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을 지나 구름다리-

천황사주차장까지 이르는 산행거리는 실거리 8 km에 이르고

 5 - 6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최 상급등산로이다. 

 

남구푸른 산악회 138차  3월 정기산행  전남 영암 월출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접근거리가멀어 1시간 앞당겨 06: 30분 대구을 출발하여 논공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영암 군민체육관 건너 월출산 산성대코스 입구 기 체육공원주차장에 

10시 20분에 도착한다.  

 

산성대등산로 입구는 지금한창 공원조성 공사중이라 팬스가 설치되어있어

도로변 입구에서 모두내리고  버스는 하산지점 천황사 주차장으로

B팀을태우고  이동시키고 

 

등산 준비을 한후 공원안으로 들어간다. 

 

맨발산책로따라 우측으로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시설을지나 

 

 

氣 찬묏길

월출산 둘레길이름으로  영암군은 월출산이 가진 기를 길로서 표현하고자하여 영암읍

개신리 천황사입구에서부터 미암면 미암리 흑석산 산림욕장 일원까지 40㎞에 이르는

거리를 5구간으로 나눠 ‘월출산 100리길 기(氣)체험 산책로’로 조성하고,

그 이름을 기찬묏길이라한다.

 

기 찬묏길  안내도 

월출산 자락으로 조성된  둘레산책길 

 

돌계단을 올라가며는 

 

국립공원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바로아래 기 찬묏길  둘레길이정표가있고 

 

월출산 안내도앞으로 천황사 주차장까지  3.8km  멎진 둘레길이다. 

 

둘레길은 우측으로는  기 찬랜드 1.5km 방향으로 맨발산책로도 450m까지 조성해논듯 하다. 

 

탐방지원소 국공 여 근무자의 인사을 받으면서  산성대 탐방로 케이트을 지나 

 

입구 이정표 

천황봉 3.9km 거리에  소요시간도 많이걸리고 체력 소모가 많은 구간이다. 

 

 대나무숲사이 계단이 시작되고 

 

첫전망대 도착하면서 영암읍내가 내려다보이고  조망이트이기시작한다. 

 

오늘행사을 기획하고  총지휘하는 박이환 산대장 

 

가파른 암릉과 능선 구간을 거치면서 서서히 고도을 높인다. 

 

월출 구조표시목은   06-01  

 

 800m 올라온 지점 이정표 

 

가파른 돌계단을 양쪽 철책사이로 지그자그로 오르니 

 

다시만나는  완만한 능선을 만나고  

 

산아래  빨간 지붕으로 된 건물이 출발지인 영암 군민체육관이다,

 

여기가 안전쉼터라고 하는데 

무리하지말고 잠시쉬어가라는 글도보이고 

 

가야할능선 

 

하마입같은 기암 

 

영암 들녁 

 

기암 2

 

가야할봉우리들 우측이 천황봉 그아래 장군봉 사자봉들이  낙타등같고  

 

철계단을 한번더 오르니 

 

월출제일관

입간판이  있는데 그 뜻은 월출산을 오르는 첫 번째 입구라는 뜻이고 산성대 봉화시설을

통제하는 성문으로 “문바위” 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월출제일관을 지나니 산성대 2봉 조망대에서는 영암읍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산성대이다.  

 

산성대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써 예전에 영암산성 봉화대가 있던 곳이다.

 

산성대이정표 

 

전방에 보이는 노적봉은 월출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바위산 능선이다.

 

아직멀리 보이는 천황봉 

산성대코스는 월출산 산행코스 중 조망이 뛰어나고 산행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 구간이

많은 만큼 체력 소모가 많다고 알려진 능선이다. 

 

사람얼굴같은 기암 

 

암봉 사이 계단으로 올라 

 

기암괴석과 봉우리 사이로 펼쳐진 나주/ 영암 평야의 풍경이 조망되고 

 

천황봉은 좌측으로  빙돌아가야한다. 

 

앞에 암봉에 당겨보니 먼저출발한 우리 선두 회원들이보이고

 

고인돌

선사시대 인위적으로 세워놓은 것이 아니라

땅 속에 묻혀 있던 화강암이 오랜 시간 침식작용으로 토사가 유실된 후,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 한다. 영락없는 북방식 고인돌처럼 보이는 것이 참으로 절묘하다.

 

가는길 노적봉 배경으로 인증을해보고 

 

 확 트인 전망위로 보이는 천황봉

 

산성대에서 광암터삼거리까지 구간이  월출산의 하이라이트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인제 설악산, 청송 주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암산(巖山)'으로 꼽히며 청송 주왕산, 봉화 청량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악산(奇嶽山)'으로도 일컬어진다.

 

전체적으로는 강한 체력을 요하는 산성대코스 

 

산성대- 광암터 삼거리 1.5km 구간은 추락사고 위험이 많아  2003년부터 출입을 제한했으나,

정비 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다시 개방하였다고한다.

 

동쪽으로 올려보는 구름다리뒤  사자봉을 비롯한 암봉들

 

천황사/산성대 갈림길 광암터 삼거리 

좌측능선으로 육형제바위을지나 폭포골로 하산하는 지름길 우측으로

천황봉과 구름다리 방향으로 오르니  

 

통천문 아래 삼거리

구름다리와  경포대에서 올라오면 합류하는 지점

통천문 까지 급경사계단으로 오늘 최고 힘드는코스이다. 

 

통천문

이 굴을 지나야 천황봉에 오를 수 있다

 

통천문을 통과하여  급경사 내리막 계단을 잠시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마지막 정상까지 계단을 올라가면는  천황봉이다.

 

천황봉 정상에 월출산 소사지 표시석  옆에 소사지 안내문도  설치되어있다.

 

월출산소사지( 月出山 小祀地) 표석

통일신라시대부터 임진왜란 전까지 국가 제사, 즉 천신제를 지내던 곳이었음을 알려주는 표석이다.

 

천왕봉 정상(809m)

월출산 천황봉정상석 이있고 국립공원에서 설치한 바닥에 동판  현 위치도 

삼각점  이정표  구조번호 01- 08  

 

정상 인증을하고 

 

2009년 6월 7일  봉심 산악회 회원들과  정상사진 

 

2007년 4월  대구우정산악회 인솔시 정상사진 

 

바람재 안부와 미세먼지속에  구정봉 월출산 북쪽능선이다. 

하산은 올라온길을 역순으로 내려가다가 

 

통천문을지나 구름다리방향으로 내려간다. 

 

우측에 경포대 갈림길을 지나고 

 

앞에 사자봉을  우회하기위하여  길게 내리막 돌길을 내려가다가 

 

다시 사자봉뒤 안부로  올라가는데 체력의 한계을 느끼기 시작한다. 

 

앞에봉을  좌로우회하여 내려가며는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에도착하고 

 

윤석호 선두대장 

 

모두들 힘들어하는 표정 들 

 

구름다리에서 필자 

 

구름다리에서 오늘 가보지못한   바람폭포을 당겨보고  

 

하산지점 천황사 주차장도 당겨보고 

 

출렁다리에서 폭포골로 하산을 한다. 

 

폭포골 긴계단을 내려가면서 올려다본 구름다리 

 

바람폭포 갈림길 

 

우측 주차장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역시  돌길이다. 

 

우측에 천황사는 시간상 생략하고  그냥 하산을 한다

 

천황사 갈림길 

구름다리 와 바람골 로 갈라지는 지점    

 

국립공원 탐방안내표시앞에서  

같이 하산한  일행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주차장에도착  

 

하산주을 하면서 오늘행사을 모두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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