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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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금산 성치산- 성봉 - 십이 폭포골 종주산행 ( 남구 푸른 산악회)

산새1 2024. 8.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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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4. 8. 25.   넷째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금산 성치산  - 성봉 - 무자치골   십이폭포

 

 

위 치 : 충남 금산군 남이면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산 128-1

 

참가인원 :  남구푸른  산악회 회원 31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 칠곡 휴게소 (아침) - 중부고속도로 - 금산 ic - 금산 - 

금산우체국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계속 직진한다. 우체국을 기점으로 9km

전방 용수목삼거리에서 우회전, 계속 직진하면 3 km  용덕고개

 

내비:  용덕고개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2673

            십이폭포입구   :  남이면 구석리 98번지

 

산행코스 :   

 용덕고개 / 광대정재  -   515.8m봉 - 지맥갈림길 - 성치산 - 지맥갈림길- 

 암릉전망대 - 성치지맥 -   십이폭포 갈림길-  성봉 -  무치골계곡12폭포하산-     

 신동봉 삼거리 -  제5죽포 동천폭포 -  민박집 -  성치산휴게소 주차장

( 산행거리  11  km  시간  소요시간   5시간 20분 ) 

 

 

산(山) 소개 :

성치산(城治山)은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 경계에 있는산으로   골짜기는 물론 산등성이에도 큰 나무들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숲속으로 산행을 하는 까닭에 산행 중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성치산 동쪽자락에 솟은 성봉(645m) 자락 무자치골 계곡에 12개의 폭포골이유명한 곳이다.

 

십이 폭포

십이 폭포골을 초포동천(草浦同天)이라한다. 

계곡에 형성된 12개의 폭포는 물이 바위, 또는 바위사이로 떨어지는 곳에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

으면 폭포로 인정. 폭포 아래 형성된 크고 작은 소는 깊지 않거나 적당히 깊어 어른 아이

모두가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12폭포는 옛날부터  시인묵객들이  그아름다움을 노래하였고  하얀 비단폭은 

폭포의 전시장이기도하다. 

 

대구 남구푸른산악회에서는 8월 정기산행을  금산 성치산과  십이 폭포골 산행을 하기로하고  

 07;00 대구를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칠곡 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금산에서 725번 도로따라  전북 진안방향으로 가다가  산행깃점

용덕고개  도로변에 10:00 에 도착한다. 

 

용덕고개  해발약  300여m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경계

635번 지방도가 분기되는 흑암삼거리에서 진안쪽 운일암 반일암 방향의 55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용덕고개에 도착한다.  

 

고개에는 등나무 쉼터가 있고, 작은 돌탑, 인삼이 그려진 돌비석,

금산관광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다.

 

출발전 단체 사진을 찍고 능선 종주 산길팀과  십이폭포골 답사팀으로 나누어지고 

 

우측에 광대정재 정자쉼터는 구조물이 낡아 안전상  이용을 막아놓았다. 

 

산군들이 늘 의아해한 이정표 거리표시가  새로 정확한  거리표시로 정비해놓았고 

 

느티나무와  등나무 쉼터 사이  뒤로 나있는 산길들머리 

 

능선 오름길에 안내리본들이  매달려있는들머리  약간 가파르게 올라간다

 

산길은   먼지도 안나고  오늘 산행하는데  조금 덥긴하지마는 환경이 매우좋다.

 

우측 나무가지사이로 주천면  용덕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우측 진안방향은 산불이난듯 큰나무가없는   민둥산이다. 

 

출발지에서 800m  지난지점 이정표 

 

국가지점번호 도 지나고 

 

앞에 봉을 오르니 

 

용덕재에서 30여분만에 구조번호표시목이있는 515.8봉에 도착한다. 

 

이정표뒤 나무가지사이로 오늘 가야할 능선이 가마득히 보이고 

 

성치산 1km 전부터는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바위길은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으므로 적성에 맞게  등로를

선택해서 오르면 된다.

 

전망 좋은 곳에서 

 

오늘  빙돌아가야할 능선이  바라보이고 

 

성치산 정상에 가기전에 성치지맥 삼거리

100m 거리 성치산 올라갔다가  다시뒤돌아와야하는지점이다. 

 

삼거리 이정표  

 

앞에 봉을 오르니  

 

헬기장으로  성치산 정상이다.

 

성치산(城峙山)  670.4m 
성치지맥의 주봉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의 도계 능선에서 진안 쪽으로 약간 벗어난 봉우리다.

많은 선답자들 표시기들이  이곳이 성치산 주봉이며 성치지맥의 모산임을 말한다. 

 

성치산 정상석

 

  정상석 글씨가 희미하다. 

 

성치산 삼각점 

 

정상에서 같이 동행하는 푸른산악회 박창영 회장

 

먼저 올라와 후미을  기다려준 윤석호 선두대장 

 

 선후미 거리 조정하면서 길안내한다고  수고가 많아요 .   

 

필자 / 산새 

 

지나온 궤적 

 

성치산 정상에서  뒤돌아서내려가 삼거리에서 성봉방향으로 

 

  앞에봉올라  이후 도계능선길 과  성치지맥길로 이어간다. 

 

 전망좋은 바위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진안 주천면 용두동 마을과  좌측으로 가야할 능선 

 

전망대에서 필자. 

 

암릉구간을지나  내려가는 급경사 밧줄구간도있고 

 

 

사진이보이지 않으며는  대구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성치산 구조표시목  3 - 11번 지점을 지나고 

 

다시 대문같은 바위사이로  밧줄잡고 내려가기도한다. 

 

그다음 봉우리에서 선두들이 점심먹을 자리을  잡고 기다리고있다. 

 

오후 산행을 시작하면서  남구푸른에  간판 여산꾼들 의 밝은 모습 ,  가자 핫이팅 ~~

 

큰 오르내림이없는 걷기 좋은 숲길은   성봉까지  계속된다.

 

이곳 T 갈림길에서 성봉바로전  좌측은 구석리와 무자치골 로 내려가는 방향이고,

우리일행들이 몆명이  하산한지점이다,

 

앞에 성봉으로 오른다. 

 

선답자들 표시기가많이 달린 성봉 정상에 도착한다. 

 

성치지맥과 도계능선이  우측으로 돌아가는 갈림봉이 성봉이다. 

 

많은 산객들이 점심시간을  즐기고있는  성봉정상 

 

성봉 (城峰)  648m

용덕고개에서 성봉까지만 충남과 전북의 도계인 동시에 성치지맥이다. 

 

성봉 정상석

 

성봉에서 필자.

 

역시 기다리고있는 윤석호 선두대장 

 

정상석옆에 금산팔경에 포함된 성치산성봉 해설판

 

성봉 정상에서 성치지맥을 이탈  신동봉방향으로 

 

경사진 내리막길을  조금 내려가니 

 

무자치골하산길에서   

신동봉은  지난번에 답사한곳이라  십이폭포골로 하산을 한다. 

 

계곡으로 내려서 니  성봉전 구석리 길과 만나지고 

성봉 우회로란  이정표가 있다.

 

심이폭포골 계곡 상부가 시작되고 

 

신동봉방향 갈림길에  이정표 

 

신동봉으로  내려오면  만나지는곳   

 

이후 아래로 내려서면 갖가지 모양의 폭포가 즐비하게 나타난다.

규모는 작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폭포전시장이다.

 

무자치골  상부모습  폭포가 12개라고하는데

 

십이폭포  12번  산학폭포 폭포 위에  꼬마 돌탑들

 

무자치골은  뱀이 많아 무자치라는 이름을 얻었는데, 무자치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물뱀의 한 종류라고한다. .

 

사진이보이지 않으며는  대구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12번째 산학폭포 안내판 

 

어느 단체 산객들과 같이 하산을 한다. 

 

11번때 폭포  금룡폭포 

게곡에 물이적어  어느곳이폭포이고  분간이 안되는 폭포들  

 

10번째  거북폭포 

 

신동봉까지 거처내려온 우리 선두들이군요 . 

 

와우 ~  좋아요  시원하겠습니다. 

 

9번째 폭포 운옥폭포 

 

 

 쉬어갈수있는 정자도 보이고

 

성치산 십이폭포  안내도  

 

제5번  폭포  구지소 유정폭포 

 

십이폭포의 대표폭포  4폭 상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죽포 동천폭포 

 

 역순으로 올라온  일행들과 만나고 . 구석리 1,5km  지점이다. 

 

 

십이 폭포중에서 제일큰 폭포  비가 많이 오며는 장관을 이룰것같다

 

폭포앞에서  필자도  셀카로 

 

징금 다리을 건너고 

 

장군폭포 

 

 

사진이보이지 않으며는  대구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제일폭포을 마지막으로 

 

계곡따라 내려가니 

 

우측에 민박집을 지나  

 

농로따라 내려가는데  등산객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간이 포장식당을 지나 

 

 논길을 지나면 봉황천에 도착한다.

새로조성한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구석리 모티마을을 건너는 옛 징금다리는

없어지고  교량도  생겼다.

 

 버스로 이동하여  영동 금강변 월영산 출렁다리아래공원에서 하산주을 하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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