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24 . 8. 11.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함안 봉화산 - 봉성저수지 산책길
위치 : 경남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산 188
교통 : 개안차
네비 : 봉성저수지 (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594 )
참가자 : 2명 ( 송강/ 이두용선배님과 )
등산지도
1코스 : 청암(2.4km) → 봉화산(2.7km) → 한치(진고개휴게소) (5.1km, 2시간 10분)
2코스 : 청암(2.4km) → 봉화산(4.1km) → 버드내 (6.5km, 2시간40분)
3코스 : 청암(2.4km) → 봉화산(3.5km) → 서북산(3.9km) → 여항산(2km) → 좌촌 (11.8km, 4시간40분)
답사코스 :
봉성저수지 뒤 여항산 둘레길 주차장 -
봉성호 탐방로 삼거리 - 도로- 임도 - 봉화산 등산로입구 - 지능선/ 청암갈림길 - 임도합류 -
목계단 - 전망대바위 - 봉수대/ 봉화산정상- 대부산방향 - 청암 방향 하산-
봉화산 우회길 - 대부산임도 - 봉성저수지 갈림길 - 청암방향 - 도로 - 미래사 -
봉성저수지 둘레길 데크로드 - 포토죤 - 봉성 저수지 둘레길 시작점 -
봉성호 탐방로 삼거리 - 주서교 ( 답사거리 8 km . 산행시간 5시간 )
산( 山) 소개
경남 함안의 진산인 여항산 동쪽에 마주한, 봉화산 일명 파산(해발 675.5m)이라고도 한다.
여항면 주동리, 내곡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산은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하다. 꼭대기에서는
남쪽의 진동만과 대현관문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동쪽으로는
함안성점산성(咸安城岾山城:경남기념물 180), 북쪽으로는 아라왕궁지(阿羅王宮地)와
봉산산성(蓬山山城)이 멀리 내다보이며, 서쪽으로는 여항산이 보인다.
산정상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예로부터 봉화산이라고 불리며 이 봉수대는 조선 전기에
축조되어 후기까지 경상도 방면의 직봉2로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진해의 가을포봉수를 받아
의령의 가막산봉수에 연결되었다. 함주지에 의하면 연대(煙臺)1, 연굴(然窟)5, 화덕(火德)1,
망덕(望德)1개의 봉수시설(烽燧施設)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현재 연대1, 건물터 2곳만
확인되고 있으며, 1999년8월6일 기념물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함안군 홈페이지)
8월 둘째 일요일 함안의 봉화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중부 내륙 구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함안IC를 빠져나와 여항산 좌촌 주차장 으로 향하면서
봉성저수지 상류의 삼거리 봉화산 등산로입구에 09시 30분에 도착한다.
공사관계로 둘레길 주차장에는 공사자재들이차지하였고
삼거리 도로변에 주차하고 바로옆에
여항산 둘레길 소개와 코스안내도 모두 '여항산 둘레길' 표시이다.
주서교입구 삼거리에는 여러 입간판들이보이고 이정표와 둘레길 지도등이있다.
삼거리에서 주서교을 건너며는 여항산 방향이고
봉화산은 좌측마을 포장도로
지금 도로확장공사 중인길을 들어가면서
우측으로 얼마전 답사한 여항산이 올려다보이고
마을입구에 봉화산. 서북산으로 이어지는 임도 이정표가 나온다.
좌로 꺾이는 지점.
화살표가 가리키는 여러 방향이정표
마을을지나고 임도 따라 오르는 길은 차츰 고도를 높혀 가는데
임도 라이딩을 하는 MT 들도 힘겹게 올라가고
임도 모퉁이을 돌아가다 다시
우로 꺾이는 지점에 화장실과 이정표가 있는 지점이 봉화산 등산로입구이다.
임도와 이탈하여 좌측 봉화산 1.5km. 방향으로
산길과 임도의 갈림길에 간이 화장실
200m 급한 산길로 능선에 올라서니 청암마을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한다.
청암(1.1km)은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미래사로 내려가는 나중에 하산항코스이다.
봉화산 방향으로 오르막을 치고오르니 돌아오던 대부산으로 이어지는 임도을 만나고
임도 건너 산길로 오르면서
봉화산. 대부산. 서북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나무계단을올라
국가지점번호와 이정표 을지나고
밴치가있는 능선에 도착한다.
봉화산 650m 전지점을 지나
한참동안 우측산허리길 로 가다가
능선으로 오르니 이정표가있고
완만한길 1.2 km 와 급경사길 0.3km에서
조금 힘이 들어도 급경사길 목계단으로 바로치고 오른다.
좌측 1.2km 완만한길은 나중에 하산한길이다.
급경사길에 로프가 길게매여있고
바위 좌측으로 목계단을 오르니
우측에 전망좋은 조망바위가있고
암봉에 올라서자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좌측에 함안의 진산 여항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보이고
봉성저수지와 올라온 능선
당겨본 봉성저수지
전망바위에서 만난 산객들 여항산에서 한바퀴 돌아온다고하는데
먼거리 일찍도 종주하고있다.
바위사이로 빠져 올라가니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봉수대와 정상석이 바라보이는 봉화산 정상이다.
봉화산 정상에 있는 파산봉수대
남쪽 ‘가을포 봉수대’를 받아 북쪽의 ‘의령 가막산 봉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자연암반을 이용해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봉수대의 전체 규모는 남북으로 약 39m,
동서로 약 15m 정도이며 높이 약 2.3m와 직경 약 7.5m 정도가 잔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 전기에 설치된 이 봉수대는 조선시대 다섯곳의 중심 봉수로 중에서 동래에서
서울로 이르는 제2 봉수로에 속했다고 기록돼 있다.
원래 이 산에는 5기의 봉수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2기의 흔적이 발굴됐고
그 중 1기만 다시 쌓았다고 한다
봉수대 내부모습
봉화산 676m
넓은 봉화산 산정의 바위위에 세워놓은 정상석
봉화산 정상석 뒷면에는 2000년 1월 22일 봉화 산악회에서 세운표석이다.
봉화산정상 인증
봉수대앞에서 이두용선배님
필자 / 산새
대부산 서북산 방면을 바라보고
정상 이정표에서 청암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이런 기암을 지나
대부산 방향 조금 아래 나무평상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청암. 서북산 갈림길에서 청암방향으로 좌틀한다.
이후 사진이보이지 않으며는 대구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두번째 개인농장길앞에서 좌측으로
등산로 조성한지 얼마안되는듯한 산허리길을 돌고돌아
목교도건너고
모퉁이을 돌아가니
아까 올라갔던 급경사 봉화산 정상가는길과 합류하여
역순으로 내려간다.
오전에 올라온 봉성저수지방향에서
바로 능선따라 청암으로 내려간다.
이정표에 올라갈적에는 몰랐는데 벌집 큰일날번했다.
후답자들 조심하시길.......
조금 희미하고 이용하지않은 사람들이많지 않은산길 급경사에 자갈이많은 미끄러운산길
조심하면서 내려가니 과수밭을지나 밀양박씨 묘지 입구을 지나고
도로에내려서니 봉화산 주등산로 깃점 청암
봉화산 2.4km 이정표가 있고
밀양박씨 입구 표시석과 봉화산 등산지도가있다.
장성들도보이고
좌측으로 돌아가니 미래사앞으로 지나가
봉성저수지입구에 도착하여
저수지 옆 데크로드따라 가는데 1km 거리이다.
뚝 방향
물넘이 방향
우측 산속으로도 둘레길이있다.
작은 둥덕을 지나고
포토죤을 지나고
오늘 산행한 봉화산이 삿갓같이보인다.
봉화산을 한번 당겨보고
저수지끝 주서교
주차해논곳이보이고
주서교을 지나 봉성둘레길 출발점
둘레길 지도을 확인하고
봉화산과 봉성저수지 산책길 트레킹을 모두 마치고
귀가하였다.
사진이보이지 않으며는 대구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오늘 참고지도들
12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 성치산- 성봉 - 십이 폭포골 종주산행 ( 남구 푸른 산악회) (1) | 2024.08.28 |
---|---|
함양 농월정 선비문화 탐방길 트레킹 ( 산향 산악회 하계 야유회 ) (0) | 2024.08.22 |
성주 벽진면 연봉산 산책로 - 성산동 고군분 답사 (0) | 2024.08.13 |
덕유산 오수자굴 - 무주 구천동 어사 박문수길 ( 한백 산악회 ) (0) | 2024.08.07 |
고령 청금정 - 불당산 - 지산임도 트레킹 ( 대가야읍 지산리 큰골코스) (0) | 2024.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