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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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강원 횡성 태기산 눈산행 ( 남구푸른산악회 )

산새1 2024. 2. 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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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가있는  태기산 정상 모습
태기산 2봉 바람개비 동산

간날 : 2024. 1. 28.  넷째일요일 .      날씨 ; 맑음

간곳 :  횡성 태기산 1261m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태기리산 1-1

 

 

참가인원 : 대구 푸른산악회회원 41 명

 

네비 : 양구두미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산 80-67

 

태기산 주 등산코스 

 

태기산등산 코스 거리와 시간   

                 

답사궤적  :  태기산 왕복산행 

양구두미재 / 무이쉼터 - 임도 -  태기산 풍력발전기시작  - 태기산 2봉 1146m - 임도길 

태기리 갈림길 -   태기산 전망대  - 태기산 정상석 -  부대 통신대  - 빽코스 - 태기산 분교 -

바람개비동산 -  양구두미재 원점산행 

         (산행거리 10  km  산행시간 3시간반 )  

 

산(山) 소개

태기산 (泰岐山) 1261m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횡성군 최고봉이다.

진한의 태기왕이 신라군과 최후의 항전을 벌였다는 태기산성 흔적이

남아있으며 화전민들이 들어와 살면서 세워진 태기분교가 남아 있다.

 

이곳태기산 일대는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풍부한 적설량이 빚는

설경이 유난히 아름다워 겨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태기산 정상은 풍력발전소로 유명하고 군부대가 위치한 까닭에 정상에는 오를 수 없지만

북쪽으로 완만히 뻗은 태기산 자락을 따라 놓인 풍력발전기들이 하얀 눈꽃들과 어우러져

풍경을 만든다

 

대구남구 푸른 산악회  정기산행 눈이 많은 강원도 횡성 태기산 눈산행을 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시에 차량이동시간  4시간 이상걸려 

산행깃점 양구두미재에 11:00에 도착한다. 

 

양구두미재 900m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과 평창군경계 고개마루 

 

고개 무이쉼터 광장 겨울철에는 많은 소형차 주차로  대형버스는 주차하지못하고 

다른곳으로 이동  대기하다가 산행후 픽업하려 와야한다. 

 

태기산  이정표와  탐방로 안내문방향으로  

 

차량출입금지  바이케이트을 지나 

 

통신대 도로 가운데는  제설작업으로 눈이녹은 길로 오르며는 

 

국가 생태 탐방로  안내도 

 

오전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산객들도보이고 

 

태기산의 명물  풍력발전기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선두에서 같이 동행하는 이덕명 아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  곁옷을 한나씩 벗고 

 

오랫만에 이종익 아우와 조우하고 다른 산악회따라  왔다고한다.    

그옆에 문희용 부회장과 송창섭 고문 다 아는 사람 

 

갈수록 환상적인 설국으로 빠져들어간다. 

 

상고대

 

푸른하늘 구름 과  눈더미위에 산객들 풍경이  평화롭기만 하다. 

 

풍력발전기 기둥을 옆에서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다 

저속에 에리베이터도 설치되어있다고하니  얼마나큰지 알수있다. 

 

눈길따라  정상을 바라보고 

 

태기산 2봉  1146m 

태기산 쌍봉중 하나로 바람개비동산 이라고한다.

이곳 소형 풍차바람개비들은 모두 조형물이다. 

 

우측으로 통신대가보이는봉이  태기산 정상이고 

남구푸른 산악회  윤석호 선두대장. 

 

바람개비동산에 설경

 

앞에보이는 태기산 정상 통신대 는

군부대  탐방금지구역으로  정상바로아래 정상석이서있다. 

 

도로따라내려가며는 안부에서  바로 정상가는길이 보이지마는   

통신대 철망울타리로 막아 출입 금지코스로 이용하지못하고  좌측 임도따라 한참을 내려가다가 

 

다시 빙 돌아  올라가야한다.

 

태기분교 삼거리 

 

좌측에 태기분교는 하산시  답사하기로하고 

 

탐방지도옆에  국가지점번호도 확인하고 

 

태기산 풍력발전 관리소을 지나 

 

풍력발전소 안내문

 

썰매을타고 내려가도 좋은듯한 비스듬한   눈길도로 꾸준한 오르막길 에서 뒤돌아본 모습 

 

횡성 한우을 홍보하는 황소 조형물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서있고   열심히 일을하고있는데  가끔 쉬고있는것도 보인다. 

 

고개을 넘어가니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이곳에  정상석이 있다

 

태기산 정상석

 

사진을 찍기위하여  줄을서있는모습 

 

기다릴수없어 옆면에서  셀카로 인증만하고 

 

통신대 가있는 정상으로 올라가보지마는 부대정문앞에서 뒤돌아 내려온다. 

정상에서 조망 

 

올라온 양구두무재    임도길 이바라보이고 

 

다시 하산하면서 좌측에 

 

정상석이 자리한 지점을 지나내려가는데 아직까지  긴줄이서있다. 

 

우측 임도눈위에서  점심을먹고 하산을 한다. 

 

하산길 옆으로 나무에 크리스탈같은 상고대, 설화모습

 

눈을 덮어쓰고있는  나무들 

 

하산은 역순으로 빨리 내려간다. 

 

태기산 전설길   

 

태기산  화전민마을 

 

 

하늘아래 첫동네  역사속에 태기분교 

 

태기산 국가생태 탐방로 신대리로하산하는 코스 

 

태기분교앞에서  송창섭고문과  이덕명아우 

 

도로따라 내려가  앞에 바람개비동산 올라가는 길은 모두 힘들어한다. 

 

 

양구두무고개에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양구두미 전설 

양구두미의 얶힌전설은  한자지명에서 알수있듯이  비들기가 주인공이다. 

옛날 어느 가난한 선비가  묘을 잘스며는 부자가 된다는  말을듣고  용한 지관을통해 

아버지의 묘을 쓸곳이바로 이 고개마루이다  

 

그런데 한참을 지나도  재산이 늘지않자  선비는 묘을 이장하기위하여  관을 들어냈다. 

이때 당속에서 두마리의 황금비들기가너와 고개넘어로  날아갔다. 

 구후에 이고개을  양구두미라고했다고한다. 

 

 

버스을타고 둔내면소재지로 이동하여   감자탕으로 하산주을하면서  

 

박창영회장의 건배제의에 다같이 건배도하고   귀가하였다.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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