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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우곡면 사촌리 뒷산 웃골마을 원점 ( 경북 , 고령)

산새1 2024. 1. 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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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리 웃골 뒷산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 

 

위 치;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촌 508-1

 

답사 코스 :  

사촌리 웃골마을앞느티나무 정자 - 도로  - 산길 들머리 - 고령신씨묘역 -

필자 장인, 장모, 처삼촌묘 -눙선 산길 - 칠봉지맥 주능선  / 헬기장봉 -사촌리갈림길-

진골능선 -  가야 해피랜드 -  진골 마을 - 웃골마을 -  웃골마을 정자 

(산행거리 4km, 소요시간 3시간 20분 )

                   

 

고령군(高靈郡)은

경북 남부에 위치한  군으로  군청소재지는 대가야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에 7개면이다. 

우곡면은  고령군 남동부에 있는면으로  면의 대부분이 3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며,

낙동강이 북쪽 경계를곡류하며, 면 동북쪽의 고령읍에서 흘러든 회천이 중앙부를

동남류해 낙동강에 합류한다

행정구역은 도진리·예곡리·답곡리·봉산리·월오리·대곡리·객기리·연리·

사전리·야정리·속리·사촌리·포리 등 13개리가 있다,

 

사촌리(沙村里) 

고령군 우곡면에 있는 리로서 마을 뒤쪽으로는 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회천이 흐르는 농촌이다.  가야산에서 발원한회천 변의 양지 바른 곳에 있는 모래가

많은 강가 마을이므로 사촌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모개실, 서원골, 진골, 웃골, 황성이 있는데

모개실은 조선 단종이 영월에 위폐되자 벼슬을 내놓고 이곳에서 은거한 신평이 지은

이름으로 자신의 고향인 전남 곡성군 옥과현 가실을 사모하는 뜻으로 만들었다.

사읍/ 서원골은 서원이 있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고

 

진골은 마을 뒷산의 산세가 힘차게 뻗어 골짜기가 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웃골은 사촌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마을로 으뜸가는 마을이며위치로도 제일 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황성은 서원골 북서쪽 모듬내 건너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뒷산에 황고산성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령신씨 18세대와 순천박씨 21세대가 살고 있다. 

사읍지·사촌지 등의 못이 있고, 배나뭇골·웃골골짝·징골골짝 등의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황성 뒤에는 지형이 활처럼 생긴 활산이 있고, 산에는 노고성 또는

활성으로 불리는 산성이 있다.

 

 

웃골앞  정자나무쉼터 도로변에 주차을하고  도진 방향으로조금가며는웃골삼거리  

웃골 마을 동남쪽으로 깃대말랭이산[196m]이 솟아 있고,

서쪽으로 회천이 흐르며, 마을 앞으로 국도 67호선과 국도 79호선이지나고  

사촌제방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필자의  처가동네로  가운데 보이는 파란천막이  집터이다.  

삼거리에서 도진방향으로  조금가며는  전주앞에서 좌측 산으로  오른다. 

좌측에 고령신씨  소 문중묘소을 지나 

조금 올라가며는 

우측에 자리한 묘소가   

필자 처가 장인, 장모와 처삼촌 묘이다.  

묘 표석 뒤면에  처남가족과  필자가족들 이름도보인다. 

참배을 마치고 

조금 더 올라가며는  서흥 김씨묘을  연달아 지나고 

능선따라오르며는 

바위들이 많은 곳을 지나며는 

마지막  이장해간 고령신씨  묘터을 지나며는 

주능선에 올라선다. 

헬기장  279.4m 

칠봉지맥 

칠봉지맥하신분  시그널하나 달려있다. 

우측으로 도진 청룡산 을지나 칠봉지맥 으로 이어지고  

현풍 비슬산이  바라보인다. 

칠봉지맥 좌측 열뫼재 능선으로 내려서니 

한전표시기따라  능선으로 가는데  

우측 아래로는 골재 채취장이 내려다보이고 

좌측으로 사촌리 들녁과  회천건너  할매성지산 라인 

칠봉지맥  능선분기봉

직진 길은 칠봉지맥 이고  원점으로 내려가는 사촌리는  좌측이다. 

한전 표지기가 간간이 걸려있는 

뚜렷한 능선길로 내려가니 

우측으로 임도을 만나고 

진골마을 뒤로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가야 해피랜드

가야해피랜드 

이동네 허봉화라는분이  25년 전 이곳 사촌리에 임야 5만여 평과 대지 1만여 평을 구입했는데,

2년 전부터 사옥에 가야해피랜드, 라이크학원, 성서탁구클럽, 녹색환경중앙연합회 연수원,

한국초능력학회 연수원 등과 전시회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또한 1만여 평의 대지에 교육시설을 겸비한 레저시설을 갖추고 각종 스포츠를 이용한 종합

건강센터를 운영하였다고하는데 

지금은 관리가 안되는지  이곳은 물놀이장 같은데  이렇게 폐허가 되어있다. 

 

입구에  가야해피랜드  케이트 안내글도  가운데 '해'가 떨어져 없어졌다. 

진골마을

뒷산의 산세가 힘차게 뻗어 골짜기가 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마을입구에  사촌리마을 회관과  버스정류장도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영연서원 묘정비, 모가정 등이 있다.

마을 정자앞에 도착 차을 몰고 귀가하였다. 

 

오늘 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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