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24년 1월 14일. 둘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군위 인각사 - 절뒷산 - 일원공원 - 일원선사 모친 묘
위치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612
네비 : 인각사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
참가자 : 대구근교 산행팀 7 명
유인철 대장. 김태수고문님, 이두용선배님, 허정하, 백경자 ,
문희용, 송창섭, 필자 /산새
답사코스 :
인각사 - 보각국사재현비 - 등산로입구 - 정자 전망대 - 절뒷산 - 363.9m-
- 이장 묘지봉 - 부도골능선- 원부도탑지 - 둥디마을 - 둥지교- 일원공원일주문 -
집필조형물 - 갑티골 - 이정표삼거리 - 데크계단 계단 - 일연모친 묘소 -
백 - 집필조형물 - 병풍덤 - 잠수교- 정자 / 만남조형물 - 농로둑길 - 출가조형물 -
위천 징금다리- 방천길 - 학소대 - 908번도로건너 - 인각사
( 산행거리 6.8 Km에 소요시간 4시간)
산(山)소개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부로 대구시로 편입되였고
삼국유사면(三國遺事面)은 원래 의흥군에 속하였고 1914년 고려 고로곡 부곡(古老谷部曲)의
이름을 따 고로면이라 하고 군위군에 편입되었다.
고려시대 승려 일연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으로 알려진 인각사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2021년 1월 삼국유사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삼국유사는 일연 스님이 대구시 군위군 인각사에서 집필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연은 고려 충렬왕 때 승려이며, 삼국유사는 고려시대까지 삼국시대의
역사와 설화가 전해오던 것을 담은 역사책이다.
효심이 지극했던 일연스님은 78세 때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개경에서 인각사로 내려왔다.
일연테마로트
인각사지에서 군위댐 하부 일연공원까지 산책로와 인각사 절뒷산을 등산할수있는
등산로가 조성되어있는데 일연테마로드 효행의길이다
A 코스 4.2km 약 80분소요
B코스 1.1km 약 30분소요
인각사 (麟角寺)와 인각사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군위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32km 거리가 되고 사적 제374호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신라 선덕여왕 1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는데 고려 때 일연스님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저술하였고 경내에는 보물 428호 보각국사탑과 비가 남아 있으며
절의 입구 맞은편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사찰 이름을 인각사(麟角寺)라 칭하였다고 한다.
올해 7월 대구시로 편입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 인각사 일연테마로트
트레킹을 하기위하여 군위댐 아래 일연공원 가기전 908번 지방도 옆
인각사지 주차장 에 10시 반넘어 도착한다.
인각사(麟角寺) 문화해설사의집 옆에 주차을 하고
오늘 가야할 절뒷산을 바라보고
도로건너 학소대도 바라보고
인각사 좌측마당으로 돌아가며는
인각사 부도와 보각국사비
만월당(滿月堂)과 청진당(淸眞堂)의 석종형 부도가 있는곳이다.
중요문화재로는 1965년 보물로 지정된 인각사보각국사탑 및 비가 있다
보국국사비 옆에 일연테마로드 A코스 절뒷산 등산로 입구가있다.
이정표에 정상(1.2㎞) 을 표시한다.
출발전 기념찰영을 하고
이정표 옆으로해서 산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니끼다 소나무군락지 사이로
낙엽과 잔설 이남아있는미끄러운 목책 옆길로해서,
이정표가서있는 지능선에 올라서고
완만한 능선길이 시작되고
소나무 숲길은 좌측에 데크 계단으로 올라 전망대 정자에 도착한다.
조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정자
일연공원 과 군위호 뒤로 의성의 뱀산 선암산 복두산 라인
좌측 소나무사이 일연스님모친 묘지 산이보인다.
전망대 정자을 지나 절뒷산 정상으로가는 능선에 밴치 쉼터을 지나고
목책길을 지나
데크 계단을 올라간다.
이정표가있는 절뒤산 정상이다.
절뒷산 369.8m
인각사 절 뒤에있는 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인각사 1.3km
일연테마로드 는 좌측 원부도탑지 0.6km 지점으로 내려가야하지마는
우리는 바로능선으로 가서 앞에 봉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타고가기로하고
우측에 화산마을 능선에 풍차와 풍력발전기 도 바라보인다.
묘지 이장해간 바람안부는곳에서 점심을먹고
능선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군위댐까지 가지않고 좌측능선으로 탈출한다.
산자락 묘지에서 우측으로내려서
임도따라 내려간다.
일연태마로드길 원부도탐 삼거리 이정표가있는곳에서
좌측에 부도골에 데크계단이 바라보이고
계단을 올라가니 재현 부도탑지에 올라선다.
절뒷산에서 바로내려오는 0.6km 지점이다.
원래는 보각국사정조지탑이 있었는데 도난과 훼손을 우려해 인각사 경내로 옮기고
그 자리에 보각국사 탑을 재현한 부도를 세워 놓았다고 한다.
부도탑을 내려와 일연공원 일주문 0.4㎞방향으로 내려간다.
둥디 마을 화북 3리 골목으로 빠져나간다
일연테마로드 A·B코스 갈림길에서
앞에 보이는 일주문을 바라보고
둥디교을 건너
일원공원 일주문으로 들어가니
우측으로 군위교 둑아래 조성한 일원공원이고
일행들은 공원으로 가고
좌측에 효 글씨 조형물과 일원스님상 에서
이선배님과 둘이서 좌측으로 일연선생 모친묘소을 갔다오기로한다.
병풍덤방향으로 가며는
우측 이정표 방향으로
갑티골로 들어서 계곡을 따라 평탄한 임도가 이어진다
두 번째 사방댐 옆의 녹색 울타리를 지나면 넘어져있는 이정표
그래도 우측 일연선사 모친산소(0.3㎞) 방향은 가르키고있다.
도랑을건너
좌측 산비탈로 데크계단으로 올라간다.
긴계단 효행의 길이다.
데크끝 지점에
낙랑군부인이씨지묘 일연스님 모친묘이다.
일연스님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옥곡동에서 1206년(희종2년)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언필이었고 어머니는 이씨 였는데, 아버지가 특별한 벼슬을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훗날 일연이 국사에 오른 뒤에 아버지 김언필이 벼슬을
추증 받았고, 어머니 이씨가 낙랑군부인으로 봉해지는데 이는 일연의 집안이 이 지역의
향리 층에 속했던 때문이었을 것이다.
일연의 처음 이름은 해가 비추는 꿈을 꾸고 태어났다고 해서 견명(見明)이었고
자는 희연이었다. 일연은 뒤에 받은 법명이다.
묘소앞에 데크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조망
화산 정상부에 들어선 화산마을 가운데 절뒷산능선 아래 골짜기에
둥디 마을 뒤 보각국사 부도도보인다.
뒤돌아내려오면서 바라본 일연스님 모친묘 봉우리
일연로드는 병풍덤 앞으로지나가
잠수교을 건너가는데 정자가보이고
개울에 놓인 잠수교를 건너면 정자 앞에 ‘만남’ 조형상이 있다.
일연스님과 모친의 만남 스님이 낙향해 어머니에게 절을 올리는 장면이다.
일연공원 방향 위천 둑길로 가며는
어린 일연과 어머니가 강을 사이에 두고 서 있는 출가 조형물 에서
좌측으로 위천을 건너는 징금다리
일연스님 이 위천 건너 모친과 해여지는 어릴때 모습 조형상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지 물끄러미 어머니를 바라보는 어린 일연, 손에는 주먹밥을 들고
등에는 괴나리봇짐을 멘모습
징금다리을 건너며는
징금다리을 건너기전 아들을 기다리는 일연스님 모친조형상
아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어머니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인각사 방향 이정표가있고 이동통신안태나가 있는 둑길로헤서
매트가 깔린 일연테마로드 따라가며는
학소대
동산번지산 자락 위천변 인각사지 건너편에 범상한 직벽암벽이있는데
백학이 서식하였다는 학소대이다
학소대 직벽
학소대 아래 물놀이장
여름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찾아 물놀이을하며 피서을 즐기는곳이다.
화장실과 쓰레기 분리수거장
인각사 입구 도로 맞은편에 있는 테마로드 안내판
테마로드 안내판앞에서 필자/ 산새
인각사에 도착하여 일연테마로드 A,B코스 트레킹을 모두 마친다.
오늘 기록
고도
사진이 잘보이지않으며는 대구우정산악회 카페로 들어오시며는
더큰 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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