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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4. 1. 21. 셋째 일요일 날씨 : 흐림, 차차 개임
간 곳 : 태백산 소 문수봉 1465m
위 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참가인원 : 대구 산향산악회 회원 44명
네비 : 태백산 당골 주차장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326)
산행코스 :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 주차장가기전 도로변 - 당골 주차장 - 당골 탐방지원센터 - 천제단 갈림길 - 제당골 -
철문통과 - 데크계단 - 소 문수봉갈림길 - 천제단 방향 - 문수봉 갈림길 - 소 문수봉 -
두리봉 금천 방향 하산 - 금천 갈림길 - 당골주차장하산 - 천제단 갈림길 - 역순 -
당골 주차장 ( 산행거리 8.4km , 소요시간: 3시간 50분 )
태백산 [太白山] 1566.7m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566.7m. 국립공원으로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태백산맥이 금강산 ·
설악산 · 오대산 · 두타산(頭陀山) 등을 거쳐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여기에서
서남쪽으로 소백산맥이 분기된다
태백산 문수봉 1465m
국립공원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크게 3개의 봉우리로 장군봉, 부쇠봉,
문수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백산의 문수봉 이라는 이름은 문수보살이 현현한곳이라는 전설과 이곳의 바위로
문수보살상을 조성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문수산 정상에는 많은 돌무더기가있어
이런 전설이 남는듯한데 태백산의 이름이 문수봉의 힌바위에서
나왔다는 향토기록이있다.
태백산산행은 대부분 유일사에서 시작하여 장군봉과 천제단을거처 당골로하산하는것이
주코스이다. 우리도 유일사코스로 잡았지마는겨울철 눈산행을 하기위하여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도로입구부터 정체되어 긴급 코스을 변경
하산지점 당골주차장에서 원점산행을 하기로하였지마는 당골에도 주차장은
만차이고 도로변에 주차을한다.
당골광장 주차장 200여M 아래 도로변 에서 주차한후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까지 내린눈이 그래도 도로는 재설작업이 잘되어 눈이 녹아았지마는
당골입구부터는 눈 천지이다.
태백산 민박촌을 지나고 매우 북적거리고 혼잡한 인파사이로
올라갈수록 더많은 산객들로 인해 정체가 시작된다.
당골종합상가와 태백석탄 박물관 300m 전지점을 지나고
당골탐방지원센터
우측에 주차장으로 보통때에는 이곳에 주차을 하고 등산을 시작하는 곳이다.
탐방지원센터을 지나고부터는 차가 없어 도로따라 올라가도된다.
태백산국립공원 하늘전망대 가는 육교아래로 지나
태백산 눈축제 준비중
눈축제는 2023년 1월 27일 - 1월 31일까지 5일간 이라고한다.
만덕사 갈림길을 지나고
석탄 박물산 주차장
소형차 주차장에는 화장실과 먼지털이 에어컨도있다.
좌측으로 석탄박물관방향이고 입장료을 받는곳이다.
태백산 천제단 갈림길
정상장군봉 으로갈려면 오른쪽으로 가야하고
왼쪽 문수봉 4.3km 방향으로 올라가니 얼음축제준비로 눈을 모아논 곳을 지나고
제딩골 방향 철문을 지나
돌담 안에 기도제단을 지나 임도따라 눈길을 오르며는
계단으로 올라 목교을건너고부터
본격전인 오르막 산길이시작된다.
이정표에는 문수봉 2.8km , 당골 광장 0.7km 지점이다.
눈덮인 환상적인 설국의 나라 로 빠져 들어간다.
이후부터 등산객들이 뜸하고 산길이 조용해지고 속도도 빨라진다.
온천지가 눈밖에 보이는것이없다.
구조번호표시목 태백 04- 02
자연이 만들어낸 백색의 작품들앞에서 감탄하고
천제단 갈림길
우측으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오기로한다
눈을 뒤집어쓴 이정표
좌측으로 소문수봉 1.8km , 우측으로 문수봉 1.8km
우측으로 가는 길
눈 터널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기분
당골 1.9km 지점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구름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열리면서
환상적인 논꽃과 하늘배경
몆사람 지나가지 않았는 눈길
눈으로 위장한 주목
살아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버틴다는 주목
주능선에 올라선다.
문수봉은 400m 거리지마는 오늘 부여받은 4시간 도저히 시간을 마추기힘들것같아
더이상 진행을 중지하고
이정표 천제단 3.0km , 문수봉 0.4km, 당골광장3.1km ,
소문수봉 0.1km 방향으로간다.
선답자 발자욱을따라 능선으로 내려가니
소 문수봉 1,465m
문수보살과 관련이있는 문수봉
문수보살 은 불교에서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보살이다.
육산의 태백산에 유일하게 돌너덜로 바위로이루어진 문수봉과 소문수봉
소문수봉 표시목
너덜위에 눈과 바람을 맞고 서있는 모습이 애처롭다. 그래도 글씨는 보여준다.
소 문수봉에서 3.5km의 당골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소 문수봉 내림길에도 눈 천지 설국의 동화나라이다.
금천 갈림길
오래전에 금천계곡에서 태백산 산행시 지나간 지점이다.
필자/ 산새
마침 도와주는분이있어 흔적을 남긴다.
이제 하산 남은시간은 1시간 20분 빨리내려가야한다.
당골 광장 방향으로
눈길로 내려가는 속도는 매우 빠르다.
조금전 올라간 문수산 삼거리
문수봉 등산로와 소문수봉 하산길이 만나지는 곳을 지나
목교을 건너고
목책옆 임도따라 내려간다.
전나무 숲길
제당골 철문을 지나고
당골광장의 눈 블록
눈꽃축제준비 공사가 한창이다.
당골광장에 도착. 소문수봉에서 3.2km 1시간 20분 소요
전재수 전회장이 반가워맞이한다.
오늘 태백산 산행을 마치면서 정상은 가보지도못했지마는
그래도 소문수봉까지는 답사하였으니 만족하고 하루종일 눈 구경만한 태백산
산행이다.
차량으로 조금 이동하여 어느식당에서 하산주을 하고 .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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