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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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동 민주지산 석기봉 눈산행 물한계곡원점 ( 한백 산악회 )

산새1 2024. 2. 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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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 설경

 

간날 : 2024. 2. 4.  첫째일요일 .       날씨 ; 흐림

간곳 : 영동  민주지산 (珉周之山) 1241 m   -  석기봉  1,242m

 

위치: 충북 영동군 상춘면 물한리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회원 39 명

 

네비 :  물한계곡 주차장 

         충북 영동군 상춘면 물한리

 

답사궤적  : 

물한계곡 주차장 -  각호골 갈림길 -  식당가 - 황룡사- 출렁다리- 잣나무숲삼거리-

석기봉삼거리-  쪽새골-  각호산 갈림길 - 쪽새골삼거리 - 민주지산 - 새골삼거리-
물한계곡 갈림길-  삼두마애불-  석기봉 - 정자 - 은주암골- 미니미골- 

물한계곡 주차장 (산행거리 12.5 km ,  소요시간  5시간 50분 )

 

산(山) 소개

민주지산(岷周之山 ) 1,241.7m

전라북도 무주군과 충청북도 영동군에 걸처있는 산으로  

민주지산 주 능선의 길이는 15km에 달하는데 주봉을 중심으로

1,202m의 각호산,  1,242m의 석기봉, 1,178m의 삼도봉 등 곧게 선 산들이 늘어서 있어

산세가 무척 장쾌하다.

물한계곡은 해발 1천m 이상의 소백산맥 준령이 남서로 뻗어 병풍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수목으로 이루어져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석기봉(石奇峰) 1,242m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삼도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에 우뚝 솟아 있다. 

쌀겨처럼 생겼다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에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어 있는 기묘한

모습의 이 바위산은 주위 전망도 일품이다. 황악산이 북동으로 바로 보이고 동남으로는

가야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수목이 울창하고 정상 남쪽의 50여m 아래 암벽에는 마애불상이 크게 조각돼 있으며

그 밑에는 물이 마를 때마다 삼도 인근 마을을 번갈아 가며 상이 생긴다는 전설을 가진

약수터가 있어 목마른 등산객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한백 산악회  정기산행 눈이 많은 영동의 민주지산 눈산행을 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물한리 주차장에 

10 :00에 도착한다. 

 

등산 준비을하고  출발전 기념찰영을한후 오후 4시까지 하산을 하기로한다. 

 

오전시간이라 주차장은 아직 이렇게 빈자리가많다. 

 

주차장입구로 나가니 도로변에  물한계곡 표시석이서있고 

 

그옆에 등산안내도을 살펴보고 

 

도로따라 올라간다. 

 

하산주할 식당차가 지나가고있다.  

 

식당 상가앞도로을 따라 올라가니 

 

물한계곡  표시석이 반겨주고 

 

각호골 갈림길.

 

우측으로  철문을 통과하며는  각호골로 각호산방향  등산로이다.   

오늘은 민주지산으로 바로 가기로하고  좌측으로 올라간다.

 

우측으로 낙석방지 팬스을지나  조금가며는 

 

오늘 하산주할 삼도봉식당 

오후4기까지 하산시간이다. 

 

 황룡사일주문이  바라보이고 

 

황룡사

사단법인 불교사상연구회 사찰로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돌탑들이있는 작은 절이다. 

 

황용사 대웅전뒤로 돌아가며는 물한계곡을 건너는 출렁다리 

 

길이는 얼마안되지마는  출렁거림이 심하다.  

 

출렁다리에서 박보규 한백산대장 

 

계곡보호을 위한 철망울타리옆 평탄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며는  

 

민주지산 방향이정표 삼도봉 미나미골  갈림길

 

삼도봉 명품숲길 종합안내도

오늘 우리 후미팀들이용한 코스  잣나무 숲길 둘레길 시작지점이다.

 

우측 민주지산 방향으로 계단을오르니 첫번째 목교 앞 삼거리에서 우측산으로 

 

목교는 삼도봉방향이다. 

 

아직까지는 눈이 없는 산길을 오르니 ..

 

민주지산2.7km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4.6km  

 

첫번째 계곡을건너  석기봉방향 갈림길 하나을 지나고 

 

두번째 계곡을 건너고부터  눈길이시작된다. 

 

  다져 있는 눈길 

 

하정희 회원

 

 점점 많아지는  눈길에서는 아이첸을 착용하고 

 

잠시휴식을 하고 

오선주, 오쌍이, 오쌍임 형제들이다. 

 

민주지산 700m 전부터 

 

 눈의 양은 점점 더 많아지고 경사가심한 오르막을 길게 올라가니 

 

 

쪽새골 능선 삼거리에 도착했다.

좌측은 석기봉으로 가는 길이고  100여m거리  우측 민주지산 정상이다.  

 

민주지산  좁은정상에는 산객들로 북적인다. 

 

민주지산  1. 241m 대형정상석 앞면 

 

정상석 뒷면

 

대 삼각점과  안내판 

 

인증사진을 찍기위하여 줄을서있는모습 

 

필자는 뒷면에서 정상인증을하고 

 

쪽새골 삼거리로  뒤돌아와서 석기봉방향으로 조금가다가  눈밭에서

점심을먹기로한다.  

 

나무가지가 내모 모형의  작품울 만들어 놓았다. 

 

첫번째 물한계곡주차장 하산길

눈길이 제대로 치워져있지않아  중간탈출을 시도하다 다시올라오는 일행들과 

 

석기봉으로 가는능선에서 작은 봉우리을넘어가고   

 

눈이 다진 능선길  주변 조망은 전혀 안되는 구름속으로 지나가니 

 

앞에 보이는 로프를 이용하여 바로 직등하면 석기봉으로 오를 수 있지만 위험구간

등산금지 표시판이있다. 우측으로 빙 돌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

 

상고대에 그냥갈수없어서 추억도 남겨보고 

 

석기봉 200m전에  우측으로 내복마을 하산로가 하나있다. 

 

무주 대불리 마에불상 

 

삼두마애불 아래  샘이있다.

 

삼도봉 갈림길 

석기봉을 우회하는길에 이정표  석기봉정상에서도 바로 내려가는 길이있다. 

 

데크계단을 오르며는 

 

전망대이지마는  보이는것은 아무것도없고  

 

우측에 임봉위에 석기봉 정상이다. 

 

선답자들 답사 표시기 

 

석기봉(1,200m)

삼도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에 우뚝 솟아 있는 석기봉은 민주지산의

주릉 중에서 가장 빼어난 산이다.

 

석기봉에서  인증을 하고 

 

하산은 석기봉 정상 뒤로 로프가 매여 있어 그곳으로 바로 내려가면된다.  

 

마애불에서 우회한길과 만나지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상고대 설경이 발길을 붙잡는다.  

 

 

한백 박대장

 

손명숙씨 

 

하정희씨 

 

이층 정자을 지나고 

 

삼도봉과 물한계곡 갈림길

바로가는 능선은  삼도봉으로해서  백수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이고 

 

좌측물한계곡  주차장까지 4km   급경사로 적설시 통행을 자제하라는 문구가있지마는 

하산시간때문에 삼도봉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물한계곡으로 하산키로 한다

 

급경사 내리막길  

로프가 길게 매여있는 내리막을 한참을 내려간다.

 

노선확인용 폴대이니

 

급경사 내리막길은 도랑을 건너고부터 다소 완만해진다. 

 

은주암골따라 산허리을따라돌아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돌아가니 

 

삼도봉에서 내려오는  미니미골등산로와 합류한다. 

물한계곡 주차장 2.3km 지점 

 

방향 이정표 

 

주차장방향으로 내려간다. 

 

계곡보호 철팬스에 선답자들  표시기

 

잣나무 숲길 갈림길을지나  바로내려간다. 

 

데크계단을 올라  

 

목교을 건너고 

 

올라간 민주지산 갈림길을지나고  역순으로 내려가며는 

 

미리 예약해논  삼도봉식당에도착 

 

하산주을 하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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