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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경산 무학산 불굴사 원점 산행

산새1 2023. 9. 26.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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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무학산 정상
불굴사  홍주암

 

간 날 : 2023. 9. 23  . 넷째 토요일,      날씨 : 맑음. / 오후 흐림 

간 곳 : 경산 무학산 (舞鶴山)  588.5 m , 불굴사 

 

위치:  경북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산 9-2

참가자 홀로산행

교통 : 개인차

 

네비:  불굴사(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산행 참고지도 

 

답사코스 : 

불굴사주차장 - 미륵전 - 무학산 등산로 - 주능선삼거리 - 하양 무학산방향  -  석문 - 

무학산 정상  -  빽 코스 - 미륵전 갈림길 - 환성산방향 능선 - 583m 봉 / 전망대갈림길 -

 640m 봉/ 홍주암갈림길 - 홍주암 -  불굴사- 불굴사 주차장

( 산행 거리  5.3km .  소요시간  4시간 )

 

경산 무학산 (舞鶴山)  588.5 m  

학이 춤을 추는 모습과 같다는 무학산

경산시  하양읍의 북부지역과  와촌면의  서부지역을 잇는 산으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하양시가지와  금호강의  은빛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경산시 하양의 진산으로 그렇게 높진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막힘없는 전망으로

하양읍민 새해 해맞이 장소이기도하다.

 

산맥으로는 팔공산이 동으로 뻗어가는 능선  동봉에서 인봉 노적봉 갓바위을 지나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능선고개에서  고도를 낮추었다가 솟구친  환성산이

한줄기는 새미기재을 지나 낙타등을 거처 초래봉까지이어가고 

다시한줄기는  무학산을 거처 하양까지 이어진다. 

 

9월 4째토요일  팔공산줄기 끝자락에  무학산과 불굴사을 탑방하기 위하여

10시 반에 불굴사 아래 주차장에도착한다. 

건너산에 홍주암 이 바라보이고  나중에 하산시 거처내려오면서 답사할곳이다. 

불굴사입구에서 좌측으로  돌아올라가면서  

불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

690년(신문왕 10)원효가 창건하였다. 그 뒤의 자세한 역사는 전하지 않는데, 한창 때는 50여 동의 전각과

12개의 부속 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추고 쌀을 찧어 승려와 신도들의 공양미를 한 대사찰이었다고한다. . 

바로올라가는 임도길은  사찰에서  출입통제을하였고

좌측으로 미륵전 가는길이 무학산 등산로이다. 

오늘 산행은 미륵전으로 해서 무학산으로 오르고  전망바위 들러보고

홍주암거처 불굴사로 하산 할 예정이다

 

이런 기암을 지나 올라가며서  

 바라보는 불굴사 

동화사를 바라본다는 불굴사 미륵불 

미륵전 뒤로 등산로가있고 

 

이런기암을 지나 

로프가 있는 짧은 바위구간도있고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주능선에 접속하여 좌측으로 무학산 우측으로 환성산 방향이다. 

무학산 갔다와서 환성산 방향으로 가다가 640m봉  갈림길에서

홍주암으로  하산 할 지점이다. 

주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불굴사 하산길을 하나더지나고 

무학산 방향은  좌측능선 으로 부드럽게 이어간다

바위가 많아지고 기암옆으로 돌아가며는 

이란 바위사이을  지나고 

양쪽바위 문을 통과하며는

무학산 정상 배지를 받고

  산불 감시초소가 자리한  무학산 정상에 도착한다. 

무학산 574.5m  

산불감시초소와 무인 산불 감시카메라가 있는  무학산 정상 

무학산은 하양의 진산으로 해발 564.5m로 그렇게 높진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앞이 확터이면서 조망이 매우좋다.

 무학산 정상석

새로운 천년이시작되는 2000년도 기념사업으로 설치하였다고하고

 하양읍의 새해 해맞이 장소라고합니다.

정상 인증

셀프로 찍어보는데   표정이 뭐가 잘안되는듯  ........

무학산 정상에서 조망 

하양읍과 영천 대천방향  푸른 가을하늘 과 구름들이 너무 환상적이다. 

하산은 무학산 정상을 뒤로하고  조금 뒤돌아가다가  바위전망에서 

환성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과  환성산에서  낙타봉능선 을 바라보고 

와촌읍  음양리 

신서혁신도시로 이어가는 낙타봉능선

올라온 미륵전 갈림길을 지나고 

능선따라가는데 

송이철  출입금지 표시가 자주보인다. 

583m봉 전망바위 갈림길 

이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는 전망바위로 내려 갈수 있는데 

전망바위까지 내려가지않고 바로아래  전망좋은 바위에서 낙타봉 능선만 바라보고   

뒤돌아올라와  내리막을 내려가니 안부 사거리 

우측으로 불굴사방향이고  좌측으로도 희미한 길이보인다. 

바위들이 많은 급경사길을 오르며는 

583봉아래   전망바위가 희미하게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 전망바위 

640m봉 불굴사 갈림길

우측으로 홍주암 과 불굴사 하산길이있고 

불굴사와 홍주암 방향 표시가 있다. 

 640봉 바위전망대

오늘 지나온  무학산 능선을 바라보고 

환성산 정상도 바라보고 

와촌면  음지리 방향 

대구, 포항 고속도로와  능성고개로 넘어가는  지방도 

팔공산 주능선과   갓바위가 건너다보이고 

가운데 명마산 능선은 길게 와촌까지  이어간다. 

능성고개 방향 

산아래 고속도로 와촌휴게소 

 

영천방향 멀리 보현산 라인  

하산길 전망바위 

밧줄구간도지나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간다. 

송이 채취 금지 현수막 도 보이고 

기암옆으로  내리막을  내려가니 

좌측 바위벽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홍주암 

홍주암(紅珠庵).

홍주(紅珠 : 붉은 구슬)는 해가 빨리 뜨는 곳의 의미로 태양을 의미 하고, 

몸 속의 단(丹)을 말하기도 한다고한다. 

홍주암 석굴 법당

홍주암 보수공사로 임시철계단을 내려가며는 

불굴사  적멸보궁 뒤로 내려서고

이 적멸보궁 자리는 본래 대웅전이 있던 자리였는데 988년 인도에서 모셔온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여기에 적멸보궁을 지었다고 한다.

적멸보궁 법당 

본존불의 자리에는 통도사처럼 유리로 되어 있고 뒤에는

진신사리가 안치된 삼층석탑이 보이고

 

 원효가 다녀가고 김유신이 통일의 발원을 했다는 불굴사 홍주암을 품은

무학산 산행을 모두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서서 

홍주암을 다시한번   올려다보고 

차을 몰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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