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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3. 7. 1 . 첫째 토요일 , 날씨 : 흐림 / 이슬비 오후 개임
간곳 : 비슬지백 마령산 마령재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
참가인원 :홀로산행
네비 : 연당교 (경남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
버스: 농어촌 버스 1 (창녕-십이리-성산-운봉-성곡-월곡-안심)
답사궤적
연당교 - 연당리 ( 연당 마을회관) - 연당암 - 마지막 민가 - 임도 - 임도 갈림길 -
마령재 / 임도 종점 - 유인경주이씨 묘 - 마령산정상 - 마령재 백 - 임도역순 -
임도 - 연당마을 회관 (산행거리 8, 6 km 산행시간 3시간 40분 )
산(山) 소개:
마령산( 馬嶺山:) 610.0m 비슬지맥상 한 봉우리
경남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와 경북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립지리정보원의 지도에는 마령산 지명은 없고 그냥 610.0m봉으로 표기가 되어있다
정상에는 청도산악회에서 설치한 마령산 정상석과 정상석 뒤에는 삼각점이 있다.
지명의 유래는 이 산 아래의 마령치에서 따온 것 같은데 산의 모양이 말처럼 생겼고,
산 아래에 있는 마령치가 말의 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지명인듯하다.
마령재 405m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로 넘어다니는 고개로
청도군에서 창녕군으로 가는 다섯 개의 주요 고개인 비티재, 마령치, 배고개, 통짐이 고개,
매봉재 중 하나이다. 명칭에 대한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마치(馬峙), 말치,
마령(馬嶺), 마령치, 마랑재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주변 마령재에서 금곡리로 이어지는 골짜기 이름이 말치골로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말과
관련이 있는 지명으로 추정된다고한다.
7월 첫 토요산행 창녕과 청도사이에 마령산 답사을 하기하고 2018년 묘봉에서
수복산거처 마령재에서 청도 금곡리로 하산하였고
2020년 11월 원명마을에서 비슬산 관기봉원점산행시 원명재까지 답사하였으니
마령산만 빠졌있었다. 장마철 계속오던비가 주말에 잠시 개인다고하여 차을 몰고
마령산 제일 단거리코스 창녕군 성산면 연당리 연당 마을회관앞에 10시 반에 도착한다.
운봉에서 대산리 들어가는 지방도 연당마을앞에 장마철이라 물이 많은
대산천을 바라보고
연당교을 건너며는
연당 마을 회관앞에 삼거리
도로변에 주차을하고
마을 건너 정상부에 구름이 걸처있는 연화산을 바라보고
마을 입구 첫 삼거리에서 좌측마을 안으로 올라간다.
연당 윗담길 9번 방향으로 가니
소나무 한그루있는 삼거리 우측으로 올라간길이고
좌측으로는 임도따라 나중에 내려온길이다.
우측에보이는 산이 수복산
연당암표석뒤로 정상부 구름에 가린 마령산이다.
마을길따라 끝까지 올라가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며는 우측에 마지막 민가이고 다시 좌측으로
묘지 이장해간 우측사이로 오르며는
희미한 산길을 올라
마을 입구 좌측으로해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지고
임도변에 쉬어갈수있는 의자들도 만들어놓았다.
임도따라 산 모퉁이을 돌아가며는
임도변 풀속에 밴치가있는 쉼터들도보이고 임도 우측으로 크게 돌아간다.
임도 삼거리
조성한지 얼마 안되는 임도와 합류하고
좌측으로 포장임도을따라 오르니
풀속에 2000년도 임도조성했다는 연당지구임도 표석
산아래 연당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비포장 임도 을 한참을 돌아가니 앞에 큰 철탑이보이고
고개마루 마령재에 도착한다.
마령재
경상남도 창녕군의 성산면 연당리 웃당마에서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를
넘어다니던 고개로 창녕쪽은 임도이지만 청도쪽은 옛 산길이다.
지명은 말(馬)의 형세를 한 이 산의 모양에서 말안장을 얹는 말의 등
부분에 해당한 데에서 유래하며, 말재 혹은 마령으로도 부른다고 한다.
마령재 이정표
우측은 수봉산 방향이고 좌측이 마령산 방향이다.
이정표 위에 청도 마스코드 소 조형물
마령산 오르는길은 좌측 모서리에 한전표시기와 임산물 체취 금지
표시판사이로 올라간다.
지난밤까지 많은 비가왔고 지금도 이슬비까지 내리고있어 풀속을 해치고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경주이씨묘을 지나고
바위사이로 오르기도하는데
마령재에서 정상까지 해발고도 200 여 m 거리약 700m 로 계속 오르막이다.
두번째 철탑을 지나고
임산물 채취 금지 표시판이 자주보인다.
금줄을 넘어 잠시 능선으로가다가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린 마령산 정상에 도착한다.
비슬지맥 / 마령산 해발 611.3m
그전 지도상에는 그냥 610.0m봉으로 표기가 된 비슬지맥상 봉우리인데
지금은 마령산 정상석 이 서있고 새로운 지도에는 마령산이라고 표기하고있다.
정상석 뒷면에 청도 산악회에서 2013. 6월 1일 세운 정상석
청도 산악회에서 참좋은 일을 많이하였다.
정상에서 인증삿
마령산 삼각점
마령산 정상을 뒤로하고 마령재로 역순으로 하산을 한다.
다시내려온 마령재 에서 점심을 먹고
옛날에는 청도와 창녕을 잇는 다섯 개의 고개가 있었지만 마령치는
그 중 가장 많은 통행량을 자랑하였다고 한다.
임도따라 역순으로 내려간다.
임도 삼거리을 지나고
날씨가 개이면서 아래 연당마을 이 내려다보이고
한전 철탑이 서있는 마령산
우측에 큰 묘지가있어
들어가보니 밀성양씨 문중묘역이고
큰제단아래 상석에 청주 양씨는 밀성양씨와 같은 본을 쓰는모양이다
유인 단양우씨 필자와같은 귀한 성씨 라 잠시 묵례을 하고
철탑이 세개나 서있는 마령산
임도옆으로 철망 울타리가보이고
나중에 마을 주민에게 물어보니 아래마을 공동으로 토끼 야생 사육장이였는데
철울타리로 기어다니는 짐승들은 들어가지못해도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새들로
실패하여 투자비만 날렸다고 한다.
울타리 좌측으로 마령재 올라가는 가까운옛길이있긴 있는 모양인데
지금은 산길이 묵어 길을 찿지 못한다고한다.
임도따라 좌측으로 올라왔던 지점을 지나 내려간다.
건너산은 지난번 비들산 산행후 하산한 능선이다.
연당지구 임도 지점비석을 지나고
마을길로 내려가면서
소나무 삼거리을지나
마을 회관앞에 기다리는 애마을 타고 귀가하였다.
이마을에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는데 확인은 못했지마는 .
연당각시 전설의 고장
전설에 의하며는 선녀가 승천하려다 때가 늦어 인간세상에서 긴긴세월
이곳 연당리에 연당각시천왕으로 계신다고 합니다. 매년 당제를 지내며
마을에서 관리을 한다고 한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대구 우정산악회 카페로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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