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천반산(天盤山) 산행후기 ( 남구 푸른산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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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3. 6. 25 .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진안 천반산  647m 

 

위 치 :  전북 진안군   동향면, 상전면 / 장수군 천천면

 

참가인원 : 남구 푸른산악회 회원 39명

산행코스;

답사궤적 ; 

천반산 자연휴양림 - 섬계 갈림길 - 천반산(깃대봉) - 섬계 갈림길-   먹재 -  능선 이정표- 

열원리 갈림길- 섬계산장 - 섬계 주차장    (산행거리 5.2  Km 산행시간  3시간 40분 )

 

산(山)소개:

천반산(天盤山)  

진안군 동향면, 상전면, 장수군 천천면에 경계해 있는산으로 장수 북방을 수호하는

수문장이기도 하다.  주능선 일원이 소반과 같이 납작하다 하여 그런 이름이 생겼다는 설과,

땅에는 천반, 지반, 인반 이라는 명당자리가 있는데 이 산에 천반에 해당하는

명당이 있다고 해서 지어졌다고한다. 

 

천반산은 정여립과 관련이 깊은 산으로  혁명적 사상가 정여립이 대동계를 결성하여

군사훈련을 할 때 천반산 정상에  大同(대동)이라고 쓴 깃발을 꽂았기에 깃대봉이라고

하고  산맥은 백두대간 덕유산 연봉의 끝자락인 장수덕유(남덕유산 서봉)에서

지맥 하나가 남서쪽으로 나뉘어서 삿갓봉과 두루봉을 지나 영구산에서

두 갈래를 친 뒤 남쪽으로 내달리다가 삼면이 금강에 가로막혀 멈춰 섰으니

바로 천반산이다.

 

물길는 남, 서쪽은 금강의 원류인 장수 뜬봉샘에서 흘러온 장수천, 동, 북쪽은

무주 안성에서 흘러온 구랑천이 산의 서쪽인 죽도에서 합수되어 금강을 이루고,

서해의 금강 하구둑에서 바다에 살을 섞는다.

 

대구 남구 푸른산악회에서는 6월 정기산행  진안 천반산 산행을 하기로하고

대구에서 7시 출발하여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논공휴게소 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깃점 천반산휴게소건너 도로변에 10시에 도착하여 

 

구량천 잠수교 건너  천반산  휴양림  을 바라보고 

등산준비를 한후  잠수교을 건너간다. 

 잠수교 건너 도로변  우리 버스는 이곳에서 약 4km정도 떨어져있는 

삼계마을   주차장으로 보내고  

휴양림  화장실  좌측으로  등산로입구이고 

천반산등산로 지도

 

정상까지 2km  최 단거리코스로  경사가 심하기도하다.  

  선두팁들이 먼저 출발하고 

통나무 바닥계단  따라 조금 오르니 

우측에  택지 조성하는듯한 공터 옆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다. 

장천 마을 갈림길 이정표에 국가 지점번호 

처음부터 급경사  오르막에 모두들 힘들어하고

한고비오른후  밴치가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계속되는 급비탈 오르막 바위 사이로  올라가기도하고 

포토죤 소나무에서  이은주 이사. 

밧줄이 매인  구간이 시작되고 

국가지점번호 

좌측 큰 바위들옆으로  로프 안전시설을해논  곳으로 오른다. 

  암봉을  우회한곳 

 

잠시휴식을 한다. 

좌측 능선으로 돌아  오르며는 

섬계마을  갈림길 

오늘 하산할코스  정상에갔다가 다시 이곳으로와서 하산을 해야한다. 

 

천반산 (깃대봉) 647m   

삼각점이있는  주봉 깃대봉이다.

천반산  정상석 

새로 설치한 정상석이  산객들을 맞이하고  (구)정상석은 옆에 세워져있고  

천반산 삼각점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  기념 찰영 

박창영 회장님 부부 

제상교  부부 

김태수 고문님과 허정화 님

이은주 이사 

문희용 부회장 

송창섭 고문 

장상복님, 

필자 / 산새

정상에서 하산은

   올라온곳으로 조금 뒤돌아가

조금 넓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휴양림 갈림길에서 섬계마을 3.8km을보고  먹재 방향으로 내려간다. 

데크 계단을 내려서고 깃대봉에서  먹재까지는경사가 심한내리막길이다. 

먹재

진안 섬계와 장수 가막리을 잇는  고개안부 

먹제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먹재에서  가막방향은 진안 고원길이다. 

하산은  앞에 봉을 올라 능선으로 내려갈수도있지마는 오늘은 좌측 골짜기 지름길로 내려간다. 

 허리길로 돌아 내려가다가  작은 골짜기에서 우측으로 돌아 가니

능선과 허리길 갈림길

먹재에서  능선길로 철탑을지나 내려오며는 이곳에서 만나진다.  

산허리 능선으로 내려가며는 

진등재 / 열원리 갈림길 쉼터

영원리와  섬계마을을 잇는고개마루이다  

잠시휴식을 하면서 배낭에 남아있는  소주을 다 비우고 

진등재는 고원길  구간이다. 

  이제 섬계마을 1.3km 을 보고 내려간다. 

섬계산장 뒤길로 해서  

도로로내려서니 이곳이 섬계마을 등산로  들머리와 날머리로  

2016. 10. 2. 이곳에서 하 가막리로 종주한 지점이다. 

우측에 등산지도옆에  등산로가 열려있고 이정표. 

천반산 깃대봉  2.92km  성터봉까지는 4.12km 

우측 도로로  한 100여m 을 가며는 

구량천옆  도로변에 화장실까지있는  큰 주차장이 조성되어있다.

무더운날씨  큰 주차장에 우리버스만있고   일찍 내려온  박대장이 나무그늘에서 

하산주 준비을 하고있다. 

천반산  성터봉과  죽도을 거처 도로로 걸어오는 종주팀들이 도착한다. 

역시 발빠른  이덕명 아우가 도착하고 

함석훈님 

박화식  전 재무 

손해원님 

윤석호 선두대장도 도착  

30도가 넘는 땡볓에  도로3km 이상  걸아온다고  수고많았습니다. 

모두도착 확인한후  토종닭 백숙으로 하산주을하고

 

즐거운 하산주시간 

박창영 회장 건배제의와  이상용 고문님 건배사 

남구푸른 산악회 발전과  오늘 참석한 회원님모두들의  건강을 위하여

다같이  위하여 , 위하여, 위하여 ~

동영상

 

오늘 산행궤적 

 

 

대구 우정산악회 카페로들어오시며는 더 큰사진으로 후기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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