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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경주 아기봉산 아암 (兒巖)답사 후기

산새1 2023. 4.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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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3. 4. 9 .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경주 아기봉산 / 애기봉 

 

위치 :  경북 경주시  외동읍  연인리  

 

교통 : 승용차 2대  ( 송창섭, 우종희 제공)

네비 : 수곡사  (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189  )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산행팀 8 명

유인철 대장 .  정재식님.  이두용선배님 ,  백경자님.,  문희용님. 

송창섭,  들국화 , 필자 /산새 ,

 

아기봉  국제신문 산행지도 참조 

 

답사코스 :

수곡사 주차창 - 좌측 능선 - 131m 삼각점봉/  태평사  갈림길 - 건국사갈림길 -

구어리 갈림길 - 운동기구 쉼터 -  건국사갈림길- 아기봉 이정표상 정상-  아기봉 아암 - 

건국사 방향 하산 - 심신암 -  건국사 -   동해선 철도 옆길 - 수곡사 주차창 

  ( 산행거리 2.9  km . 산행시간 2 시간 반)

산소개 :

아기봉산  236m

경북 경주 외동읍 입실리 ,냉천리, 구이리 한 가운데에있는  산봉우리이다. 

정상애는 크고 높은 봉우리들이  서로얽혀 10여m 로 솟아있는데  

아암(兒巖)’이라 불리는 바위에는  다음과같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유래를 보면 임신한 선녀가 천상에서 쫓겨나 아기봉의 석굴에서

몸을 풀었는데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삼칠일(21일)이 되면서 말을 하고

바위를 메고 산봉우리를 뛰어올랐다. 아기장수의 소문은 서라벌에 금방 퍼져

궁궐의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갔다. 임금님은 아이가 커서 자신의 자리를 탐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군사를 보내 아이를 죽여 포대기에 싸서 밧줄로 꽁꽁

묶었다고 한다. 현재 아암에는 전설이 딱 들어맞을 만큼 바위 형상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대구 근교 번개산행팀 2 월  둘째주 일요일

경주 아기봉 산과 영지저수지 둘레길을  답사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9시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수곡사 주차장에 11: 00  에 도착한다. 

제법큰 주차장에서 등산 준비을 하여 

주차장 우측으로 돌아나가며는 

등산로 지도가있고 

등산로 입구 거울과  등산로 방향표시 이정표가있다. 

묘지아래  등산로 유도표시따라 

우측에 수곡사가  바라보이고 하산하여 답사하기로한다. 

목교을 건너고 

능선을 오르며는 만나는 이정표 

아가봉 1.05km  수곡사 550m 지점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짐승머리같은 기암  첫 번째 전망대

바위들 사이로 돌아  오르며는 

131m  삼각점봉 

삼각점 

완만해진 능선길을 가며는 

해평사 갈림길을 지나고 

잠시 휴식을 하고 

기암 

좌측 구아리 갈림길도지나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니  

밴치가있는 쉼터에 운동시설까지 있는 봉우리 

완만해진 능선으로가며는 

수덕사 1.2km  갈림길 

애기봉 이정표는   누군가가  나무꼭대기에  달아 놓았다. 

아기봉산 아암이 바라보이고 

당겨본 아암

능선을 돌아 앞에 봉에 오르니 

아기봉산 표시가 코팅지로에 달려있는데  

실제로는 우측 아암바위가  정상역할을 한다. 

기념 찰영을하고 

문희용님 ,

송창섭님, 

백경자님, 

필자/ 산새 

좌측에 또다른  아기봉산 236m  코팅지

유인철 , 백경자 

좌측으로  조금 나가며는  큰 기암위에  정재식 , 송창섭님 , 

그아래 바위  구멍길 

 

아기봉 정상 표시쪽으로 조금 뒤돌아나와    우측으로 조금 가며는  

아기봉 실제 정상 

아암 바로아래   운동기구와  

  이정표 

바위벽에는 핀을 많이 박아 놓아  암벽 등반을 한 흔적들이 보인다. 

밧줄을 잡고 오르며는 

이런 바위틈을  통과해야한다. 

바위 위에 돌홈 이있는 바위 

전설에 의하며는  아기가 태어났던 곳, 탯줄을 끊은 가위자국, 아기목욕시킨 자리 가

있다는데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우측 아래 들녁은 외동평야 그뒤로 토함산라인 .   

암벽 등반가들만 올라갈수있는  핀들이 막힌 바위 꼭대기는   바라보기만하고 

아기가  질머지고 훈련을한  돌떵이 

멜방 자국이 남아있다. 

포대기에 묶인 아기의 시체바위 흔적

아암아래에서  기념찰영 

 

아암아래  제단 

'한국풍수선양재단성지'라는 표지석 그 옆에는 자장율사, 원효대사, 의상대사 표석도있고 

 앞에 평면 표지석문에는

"慶州는 新羅때부터 祝福 받은 佛敎聖地로서 自生風水의 始祖이신 昔脫解王과

風水宗祖인 慈藏律師, 元曉, 義湘大師께서 修行한 곳으로 韓國風水의 脈이 되는

武烈王陵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將次 本 財團은 이곳 애기봉을 聖地로 삼아 風水傳統을 더욱 發展 繼承시키는

轉機를 마련하고자 뜻을 모아 標石을 세웁니다. 단기 4344년 1월 9일" 이라고 적혀 있다

 

좌측 석굴위 바위에서 바라보는 아기봉 10m  정도의 아암 

아래 동굴에  암벽등산인들 쉼터인듯 하다 

하산은 아암 우측으로  건국사방향으로 내려간다. 

심신암  기도도량 

등산로 갈림길 

마사토 심신암길을 내려가니 

대밭사이로 내려서고  

건국사 

극락보전 

 송창섭 불자 

건국사 요사체 

건국사앞 기암 

게단을 내려서며는 

해수 관음전앞을 지나  돌길을 내려서며는 

건국사 주차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도로로 내려가니 

동해선 철로옆길로 돌아 

우측으로  수곡사  입구 

수곡사 뒤로 보이는  아암 

수곡사 

대한 불교 조계종  아가봉산 수곡사 

수곡사 전경 

수곡사 극락보전  수곡사 석탑

범종각 

아기봉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영지 저수지 간다. 

아기봉산 기록 확인을 한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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