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사부리 싯질마을 - 학산 - 금산 답사 산행 ( 경북 , 고령)

산새1 2022. 10. 19. 05:38
반응형
SMALL

123

간날  :  2022. 10. 15.  셋째 토요일 .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고령  싯질마을  학산 213.6m  -  금산 (錦山) 289.1m 

 

위 치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성산면 /운수면

 

 

참가자 :  산새/ 홀로 답사산행 

네비 :  사부2리 ( 경북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산행코스 : 

사부2리 싯질마을입구  원점산행 

싯질마을 입구 -  싯질 -  싯질골못뒤능선 - 230봉 주능선  -  225봉- 182봉 -

학산 213. 6m  - 서낭당고개/  임도 - 193.2봉 - 소금재 130m -고령터널위 - 금산 289.1,-

286.4봉 통신대 / 삼각점봉 - 양전 임도 - 26번 국도-  틀무실 - 싯질입구

( 원점 산행거리 10 km . 산행시간 5시간 )

 

 

금산(錦山) 289.1m 

비단같이  아름다운 금산 (錦山) 은 금산재로 더 알려진산으로 

일명   망산(望山)이라고도 부르는데  크게 높지않고  부드러운  육산으로  

아름다운  여자 산같아서  크고 높은 산에서 볼수없는   매력을 갖춘산이다.   

금산 정수리에  올라서면는 고령 대가야읍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대 산이다

 

경북고령군 동쪽에 위치해  서쪽으로 대가야읍과 주산 미숭산을 마주하고있으며 고령군 관문으로

산기슭에  대가야 수목원과 대가야문화유적지를 두루살펴 볼 수 있으며  대가야수목원에서 

금산재금산, 의봉산까지 숲길등산로가   조성되어 있기도하다

 

대구근교 산행으로 

고령군 성산면  사부2리 싯질뒤산 학산과 금산을 연계산행하기위하여 사부리앞 26번 구 도로

싯질입구 공터에 11시 조금전에  도착한다. 

 

마을 입구 입석 을 지나 

우측 공터에 주차을 하고 마을길따라 들어가며는 

좌측 산밑에 

김달기회장과  신종화 여사 공덕비가 바라보이고  아마 마을을위해 큰 일을 한사람들인 모양이다. 

흰구름  가을 하늘과  황금들녁  길가 정자나무가 단풍으로

물고있는  정겨운 농촌 가을 풍경이다.

 

도룡골 사거리 

도룡골은 사부2리 싯질 입구마을로

옛날 용이 다니던 골이라 하여 도룡골, 도룡곡이라 했다고 하고  싯질에서  우측으로

도롱골길로나가며는 26번 구도로로 만나지고 성산면소재지방향 지름길이기도하다. 

공장부지을 조성해놓은 뒤로보이는 오늘 한바퀴 돌아갈  금산이 보인다. 

실골 뒤로 잘룩한 고개가 바라보이는데  학산만 산행시  이용하며는  좋을듯하다. 

마을입구 도로명 집주소가 좋아 마을 주민에게  누구집이라고  물어보니 

성산초교 후배 말자씨 친정집이라고한다. 

우측도로변 전주옆에  옛 돌방아 

마을앞 고목나무가 오랜세월 이마을을 지키고있다.  

마을길따라  들어가며는 

감나무을 지나니  옛마을 모습이  조금 남아있다. 

싯질  풍곡은 지명은 사부골 서남족 마을로서 긴돌이 많아 싯질이라하고 산으로둘러쌓여

단풍나무가많아 풍곡이라한다고한다.

싯질마을은 함안조씨 집성촌으로  필자의 처 외가마을이라  결혼초반에 장모님따라

여러번 인사차 다닌곳이라 오늫 답사길이 더욱 감회가 깊다.

처 외가 장손 재태 처남은 도롱골에 신축한 집으로 이사을갔다하고  

농지관리 농막에 혹시나 가보니 아무도 없어 만나지는 못했다.  

마을 뒤길 농로따라 올라가며는 답사할 능선과  저수지 둑이보이고 

싯질골 저수지둑으로 건너가며는  좋은 산길이 있다고하지마는 

산행거리을 더 늘이기위하여  못 우측길로  오르니 신축중인 축사옆에 

오래된 고묵나무 역시  싯질 골짜기을 지키는 거목이다. 

농로길 끝지점에서  좌측으로 산길이보이고   

이런 좋은길이 계속되는데  묘지관리 길이고 

저 묘지 가기전에 우측으로 길을 찾아야한다. 

필자는묘지옆 우측계단을 올라갔는데  산길이없어 

우측로 산허리을 치고나가니 다시 이길과 만나  편안하게 올라가니 

김해김씨 묘에서 부터 조망이 조금씩 트인다. 

칠봉지맥이  기산고개로 내려가는 능선이 바라보이고 

좌측에  교회 장로 평장묘가있고

이런길로 조금더올라가며는 

마지막 김해김씨  문중 묘지가있고  묘지관리길은 이곳까지는 되어있다. 

바로위에 주능선까지 뚜럿한 산길이없지마는 거리가 얼마안되어 큰 어려움없이 올라갈수있다. 

주능선 230m 봉으로 올라서고  금산방향으로 가며는 

나무에  이런 표시기도  길안내을 하고 

산길이 좋지않지마는 옛 산길따라가는데는 큰 어려운이 없다. 

선답들 표시기도 가끔 보이고  

소나무가 많은  능선길을 가기도하고 

묘지 을 지나니 좌측 싯질에서 올라오는 좋은길과 만나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 

칠석회 리본도 보이고  

좌측으로 싯질로 돌아내려가는 길에서는  바로 능선으로  진행하며는  

통나무계단을 한번더  올라가고  

 조망좋은곳 우측에 역시 명당자리 묘지

 칠봉지맥능선과 그뒤에 의봉산도 고개을 내민다. 

앞에  학산봉우리을 바라보이고 잠시내려서다가 학산봉은  좌측 으로 우회을하여  

묘지 갈림길 에서 우측 으로  다시  올라간다. 

묘지가기전 우측으로 올라가며는 학산 정상이다.

 학산  213.2m 

학이 많이살아 학산인지  산모양이 학을 닮아 학산인지  유래을 찾지못하여 

매우 아쉽다. 

서울 청산수 산악회에서  부착해논 

 학산정상 표시 코팅지 

수고하신분에게 감사한다. 

정상 표시앞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한번더 

나무가지 뒤로  가야할 금산은  아직 멀리바라보이고 

학산에서 내려가는길에  홀대모 유명산꾼 부부 시그널 

이런 좋은길을 따라 내려간다.  

통나무계단으로  내려가니  아래 임도가 보이고 

서낭당고개

임도안부 싯질과  운수 팔산리을 넘어다니는 고개마루 

이정표에

의봉산등산로입구 9.34,km   금산재 3.06km 

운수로 넘어가는 고개모습 

금산재 방향 숲터널길로 올라간다. 

잘 정비해논 산길  250봉  봉우리을 넘어가 159.1봉은 좌측 사면으로 돌아간다

길조심 

강화노씨  평장 묘가 있는 좌측 능선으로 길이 너무좋아  잠시 내려가다가   

다시 뒤돌아 올라오는 알바을 한곳이다.

소금재을 표시하는듯한  신경수님의 표시기 을지나 

희미한 산길로 내려가며는 소금재 안부로 내려서

멧돼지 놀이터을 지나고 

 신 26번국도 고령터널위 지점이다.

 우측으로  금산터널방향 등산로가있다. 

금산재 방향 은 이곳부터 금산 정상까지  급경사에 길흔적을 잘찾아 올라가야한다.  

산길이  희미하지마는  선답자들 표시기  안내을 받기도하고 

한참을 치고 올라가니 

정상 이 가까워지는 지점에  조망이 트이면서 고령  대가야읍의 모습과 

주산  미숭산 우측에 가야산까지  조망된다.  

운수면 방향 황금들녁 

지나온길과  의봉산까지  이어지는 긴 능선 

마지막 급경사를 오르는데  길이 있는듯 없는듯 칡넝굴이 진행을 방해한다.  

나뭇가지등 바위틈을잡고 절벽같은 급경사을  겨우빠져 올라가니 

폐 행글라이딩장

이용안한지 오래된  부직포가 깔린 헹글라이딩 활공장 

 행글라이딩장에서도  조망이 아주 좋고 

이제부터가 더 문제 가시 잡목 밀림지대에서 

완전 풀속에  갇힌신세가되었다. 

희미한 족적을따라 분지을 겨우 벗어나니 

산불조심탑 뒤편으로 돌아 나가고 

멀리서도 볼수있는 산불조심대형간판탑 

철책관리 문을지나니 

팔각정이 있는 금산정상에 도착한다

국가지점번호 

금산 289.1m 

고령 대가야읍이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고령의 전망대  

 

이윤 순레길 쉼터 정자 

정자옆에  세계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해설판이있고 

정자 우측으로 고령교 방향으로 내려가는듯한 이윤길은 잘 정비해놓았다. 

정자에서  조망은 조금전 행그라이딩장소에서 보는것과 같다. 

정상에서 금산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양전리 갈림길 안부 

앞에 산불감시초소봉 에갔다가 다시 내려와 이곳으로 오늘 하산할 코스이다. 

이정목

양전리1.8 km  직진하면 대가애수목원1.0km

바로앞에  송신탑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으로 잠시 오르면

금산 2봉  286.1m 

이동통신 안태나와  산불감시초소 삼각점이있는 봉우리 

금산 2봉에   통신대

 삼각점

창녕 304.  1981년 재설

산길좋은 금산재 방향으로 가고싶지마는  애마가기다리는 가까운지점 으로 

하산을 하기위하여  다시 양전리 갈림길  안부로 뒤돌아 와서 

포장길따라 양전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통신대  관리소 정문을 지나 

개진면 양전으로  내려가는 임도

모퉁이을 돌아가니 

잘 꾸며논  진주강씨 묘역 에 산막공사을 하는분과 인사도하고 

길건너 보이는 양전리 내동에 사는 분과 인사도하고  산길정보도 알아보기도하고 

포장길따라 내려가다가  혹시 지름길 산길이있나싶어  산능선으로  잘못내려가 

다시 뒤돌아 올라와   임도로 내려간다. 

청산 실업 삼거리을지나 

26번 구도로 금산재 넘어가는 도로을 만나 

도로따라  양전 특무실  삼거리을 지나고 

싯질마을 입구로 들어가니   

공터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애마을타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ㄷ지도에 꼬리가 달린곳은  알바을 한곳이다. 

 

 

1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