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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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답사산행 ( 남구 푸른산악회)

산새1 2022. 10. 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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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2. 10. 23 .  넷째 일요일 .    날씨 : 흐림  오후에 비약간 
간 곳 :  인제  대암산   , 용늪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참가자 :  남구 푸른산악회 회원 40명


산행코스:

서흥리 용늪탑방 안내소- 대암폭포-  출렁다리 -  밥상바위- 용늪골 - 용늪안내소 -큰용늪-

용늪산책로 -대암산갈림길- 대암산2봉 전망대 -  대암산 -  갈림길(탐방안내소)

 ( 산행거리: 10 km .  산행시간 5시간 50분)

 

대암산 용늪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높이 1,310m의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이다.   

대암산 용늪은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이다.

인제군은 2018년에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대암산 용늪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았다고한다. 

 

대구 남구푸른산악회 10월 정기산행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산행을하기위하여  2개월전에 미리 예약을하고   

접근 거리가 멀어 평소보다 2시간 앞당겨 대구에서 아침 5시30분  출발하여 

대암산입구  용늪생태학교에 10시 반쯤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

선, 후미 2명을 태우고 탐방안내소까지  버스로 이동을하여야한다. 

 

시흥리 마을 입구에  대암산 용늪길 표시석 을 지나 

좁은 임도길  7Km을 버스로 이동하여 용늪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올라가는 차길은 좁아도  탐방안내소 주차장에는 버스 4대정도는  주차할공간이있다.

등산 준비을 하고 

대암산 가이드의 산행코스와  주의시항을  먼저 듣고 

동영상 1

가이드  설명 

푸른산악회 고문 /고산 님

신발 소독을하고 데크계단을 내려가 작은 언덕을 넘어가니 임도을 만나고 

가이드 뒤을따라  첫번째 임도갈림길에서 

동영상 2

 

 

좌측 임도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고  하산시 갈림길 조심하라는  가이드 설명을듣고  

 완만한 낙엽길 임도 을 따라 

이정표을 지나고 

가슴에 패찰을달고  줄지어 올라오는 대구푸른산악회 회원들 

잠시휴식하면서 

오늘 산지을 선정하고 총지휘하는 박이환 산대장 

흐린날씨 비가오기시작하여  배낭커버와  우의을 내고 

이끼와 일엽초

바위위에 자라고 잎이 하나라는 풀을 소개하는 가이드 

  너래바위와 대암폭포소개 입간판 

용늪계곡에 가로놓인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너래바위 

임도는 출렁다리까지이고  이후부터 산길이 시작되고 

대암산 2.1km을 표시한다. 

용늪 습지 구역입구에  안내문 

용늪 습지 관리문을 통과하여 

너덜길과 

용머리갔다는 나무을 지나고부터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가이드는

대암산 산행중 이곳이 가장 빡신 깔닥고개라고한다. 

폐 임도같은곳에 올라서고 

누구의 작품인지 꼬마 선돌 

산모퉁이을 돌아가니  널찍한 공터에서 조금 일찍 점심을 먹고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밥상 바위도지나고 

산모퉁이을 돌아가는데 우측으로  도솔봉  군부대지역이다. 

돌바닥길을만나고  모두 스틱을 접고 

약수터을 지나고  

용늪 입구에 도착하여  원주 산림청 용늪 해설사 와 대암산가이드가 교대을하고 

 용늪 끝지점에서 다시 교대한다. 

 

대암산 용늪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 람사르 국제습지협약에 등록되었다.
학술연구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용늪은 4500년 전에 형성 되었다고 하며,

 

 

단체기념찰영을하고 

 

문화해설사 

 

 

 

동영상 3

 

용늪 탐방로  데크로드 공사중인 사이로 들어가며는 

용늪 전망대 

해설사 이야기을 듣는  회원들 

 

 

용늪은 4500년 전에 형성 되었다고 하는
대암산 용늪은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고층습원으로 1966년 DMZ 생태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고층습원은 고위습원이라고도 하는데 산지사면 또는 배수가 나쁜 평탄면에서

발달하는 물이끼가 많은 습원의 한 형태다. 

 

데크 게단을 내려가며는 

용늪 탐방로 

대암산 용늪에는 조름나물, 비로용담, 칼잎용담, 끈끈이주걱, 북통발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이며,

벼메뚜기, 참밀드리메뚜기, 애소금쟁이 등 희귀곤충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고한다. 

용늪의 바닥에는 해발 고도가 높은 지대의 낮은 기온[하절기 평균기온이 17℃에 불과]으로 인하여 채

썩지 않은 식물이 쌓여스펀지 같이 물컹한 지층을 형성한 이탄층(泥炭層)을 이루고 있어서

깊이가 1m 정도 되고, 깊은 곳은 1m 80cm가 된다고 한다.

늪 가운데는 7-8m 크기의 연못이 두 개 있으며, 수천년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늪 탐방로가끝나는지점 화장실은 탐방 안내소와 이곳 두군데있다. 

용늪 해설사에서 다시 대암산 가이드로 바뀌고 

동영상 4

 

 

용늪구역을 벗어나  본격적인 대암산 정상으로 향한다. 

탐방로 이탈  주의하라는 경고문 지뢰지대

용늪 관리문을 지나 

장사바위을 지나고 

작은 대암산  전망대 

조망테크에서 바라보는 큰 대암산

오늘 우리보다 앞팀에서 사고로 119 구조팀과 헬기가 오기도하여 

오늘 대암산 정상가기는 힘들겠다고한다. 

구름아래 서화면소재지가 보이고

가운데 잘룩한고개  우측에 향로봉 일듯하고 

북쪽으로 도솔산 1148 m 와 군부대

대암산 배경으로  송고문 

대암산 갈림길

날씨도흐리고 눈방울도날리지마는 119구조작전은 끝이나고  100m 거리암봉위 정상을

갔다올 희망자만 배낭과  스틱을 두고  갔다오기로한다.

암봉옆 쇠줄을잡고 조심해서  돌아오른다. 

쇠파이프와  쇠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간다. 

위에서  잡아주기도하고 

대암산 1310m 

대암산은 도솔지맥에서 약간 벗어난 산이고 정상은 암봉으로이루어져있다. 

구름속에 대암산 

갑자기 우박이 내리고 구름이 몰러와 주변 아무것도 안보여 서둘려  하산을 한다.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서  대암산 좌측허리을 돌아가니 능선을 만나고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탐방로로 계단따라 내려간다. 

오전에 올라갔던 삼거리을 만나 역순으로 내려간다.  

출렁다리을 건너고 

폭포도보면서 

임도에서 좌측 산길로 들어가서

대암산 관리소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치고 

좁은 임도길  7Km을 버스로 이동하여 용늪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여 

올라가는 차길은 좁아도  탐방안내소 주차장에는 버스 4대정도는  주차할공간이있다.

하산주을하고  박창영회장 건배제의 

버스을타고 대암산을 내려와  대구로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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