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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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달창저수지 뒷산 비둘산 - 뒷매(뫼)산 답사산행( 달성 ,유가 )

산새1 2022. 10. 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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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말 저수지에서 바라보는 비둘산

 간날 : 2022. 10  8.   둘째 토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달성 가태봉 (333m), 비둘산 (650.7m), 뒷뫼산 (750.4m),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본말리       

 

 

참가인원 :  필자/ 홀로 

교통 ; 개인차 

        대중교통은 달성 6번 본말 방면 배차 간격 2시간

 

네비 :  달창저수지 (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 

 

비둘산 지도 

답사궤적 

본말리 / 개백마을 - 가태봉 317m  - 암봉우회 - 비둘산 650.7 m

730봉 - 뒷매산 -대미마을 - 본말회관 - 고령김씨 효행비각 -개백마을 

 (원점 산행   거리  11. 5 km   소요시간 6시긴 ) 

 

산소개 : 

비둘산  650.7m

대구광역시 유가면에 있는 산으로 동으로 뒷뫼산과 이어져 있는 비슬산 끝맥이다. 

비둘산은 천지가 개벽할 때에 세상이 온통 물바다가 되었는데 비둘산은 높아서 천지가 물이 다 차고도

남은 곳이 있었는데 그 때 남은 바위에 배를 매었다는 배바위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그리고 그 바위의 형상이 마치 비둘기처럼 생겨서 비둘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뒷뫼산 750.4m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에 있는 산으로 북으로 비슬산,서쪽으로 비둘산과 이어져 있다.

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아예 표시가 안된 봉우리이고 마을마다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20여년전 국제신문 산행팀이 창녕군 성산면 후천리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뒷매산으로 소개하면서 일반 산꾼들에게 알려졌다.

 

달창(達昌)저수지

달성의 달(達), 창녕의 창(昌) 자를 딴 저수지 이름으로 

달성군 유가면 가태리와 창녕군 성산면 경계를 따라 흐르는

비슬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막아 만든 농업용  저수지이다.   

 

본말리마을회관 

본말은 개곡(蓋谷)·개실·가곡(可谷) 등으로 불린다.

마을 형국이 마치 그릇뚜껑을 닮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고령김씨 효행비 

마을 입구에 시어머니 눈을 뜨게 한 효부 을기리는고령김씨 효행비 정각 에서  

개백 마을로 들어간다.  

10월 둘째 토요일  달창저수지 뒷산 비둘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차를몰고   달성군 유가읍 

본말리  개백마을 입구 도로변에  10시 50분에 도착하여 주차을 하고 

달창로 87길 17

마을입구 집 도로명  주소이다 

등산 준비을 하여 마을 안으,로 들어가 

골목안으로  들어가며는 

논길따라 좌측 능선방향으로 가고 

좌측으로보이는 달창 저수지 건너 산은  퇴포산 268m이다. 

농로 삼거리 

좌측 달창 사계절가든 입구에서  감나골로들어오는  길과 만나고 

도로변에 주차할공간이 있으며는  이곳으로 올라와도된다. 

우측에  자연농원 을 지나 올라가며는

좌측 밭에 파란 물통이 보이는 밭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산길이보인다.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길은 

한전 표시기에서 우측으로 가야 되는모양 

바로가는길이 좋아  따라가며는 산소까지이고  길이 없어진다. 

선답자들도 이곳에서  우왕좌왕  대부분 좌측 산으로  무작정 치고올라간 흔적들이 보이고

차라리 골짜기로 잡목을 해치고 조금만 나가며는 철탑관리길을 만나는것은 나중에 안일이고  

다시내려와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철답표시기을보면서 가며는 

첫번째  철탑이보이고 

좌측으로 돌아 계곡을 건너며는 한전 관리길로 산길이 좋아지는데  묘지에서 올라오며는

길은 없어도 거리는 얼마 안된다.  

반대능선으로 가기위해 다음 철탑까지 한전관리길로 가며는된다.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돌아  능선으로  돌아간다. 

 주능선에 도착하니  아까  묘지에서 좌측으로 치고올라오는희미한  산길이보이고 . 

주능선으로 조금 오르니  철탑이보이고   철탑 아래로 통과하여 

비교적 한전에서 관리가 잘되어있는  능선 오르막길 을  한차레치고 올라가니

 가태봉 333m 

선답자들  표지기가 보이고 뫼들님  표시기에는 331.7m 로 적어놓았다.

산아래 가태리 마을 뒤산이라 가태봉이라고하는모양인데 지도에는

무명봉으로  331.7m 높이만 나와있다. 

산각점 안내판

가태봉  삼각점

가태봉을지나  소나무 제선충 방제 무더기을 지나간다. 

빽빽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앞에 바위지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바위덤을 우측으로 우회을한다. 

좌측으로 돌아가면서 바라보는 바위벽에  총탄을 맞은듯한 구멍이 많이 보인다. 

 

 

우측으로돌아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고

바위위에 올라서니  조망이 탁 트인다.

달창 저수지와 퇴뫼산 

등산시작한  계백마을과  창녕군 성산면 후촌리

구지면 방향 

좌측에 당겨본 구지 아파트들과 우측에 대니산 

구름속에  의봉산도 보이고 

조패 산악회 표시기가 하나  달려있고 

소나무가많은 산길을 올라가는데 

또 큰바위벽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좌측으로 돌아가

바위벽 사이로 난길을 따라 암벽구간을 오른다. 

다시 편안한 숲길을 걷고 

이바위는  우측으로돌아 . 

비둘산 정상부근에  수문장같은 바위들  

비둘산 정상에 도착한다. 

비둘산  650.7m 

비둘기을 닮아 비둘산이라고하는  정상부근에는 큰 바위들이 많이있고 

 정상표시판 

홀로산행하기좋은님의 코팅지 정상표시와  그옆에 99클럽 표시기는  뫼들님이  달아논듯하다. 

수고하신분들 모두에게 감사한다. 

정상에서 인증을 남겨본다. 

비둘산 정상에서 하산은  오른쪽 용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서던 능선에서 다시 정상보다  높이가 조금더높은  봉에 올라가니 

729.4m 봉 

잡목속에 뫼들님  높이 표시기가있는 봉을 지나 

우측에 전망바위에 작은 돌탑 이있고  오늘 최고의 조망처이다. 

달창 저수지 와  창녕방향 우포늪도 보이고 

뒷매산 용고개방향 바위덤 

용고개넘어  비슬산 관기봉 방향능선 을 바라보고 

전망바위을 내려서며는  키큰 진달래  군락지  터널구간이 시작된다. 

허리을 굽히고 지나가야하는 구간이다. 

산길이 애매하여 선답자들 표시기을  잘보면서 

국제신문 오래된 표시기 

봉우리을 너머가니  길은 더욱 희미해지기 시작하고  

두룹밭 주변에서  한참을 해매고 

백운회 표시기을 보고  길을 찾기도하면서 오늘 마지막봉에 올라선다. 

 뒷매산 / 뒷뫼산 748m 

오늘 최고봉이고 대산마을뒤 큰산이라    그렇게 부르는모양이다.

정상표시 시그널 

하산은 용고개방향으로 내려간다.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 소나무 숲길

716m 봉

용고개 갈림길

 

 

용고개로 내려가  임도을 이용할까 생각하다가 

차가있는 계백마을  가까이 대산마을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생각보다 좋은 산길 

기분좋게 내려가는데  성터같은 평지가있고 

축대가 쌓여있는  옛 집터 같기도하고 

 성터같은 흔적이 많은 돌너덜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소나무 숲도지나고 

 

434.5m  삼각점봉

이후부터  너덜구간에서 문제가 생긴다. 

자칫하며는  산길을 이탈하여  GPS을 계속보면서 내려가도  나중에 잘못내려가 우측에 보이는

능선으로 가기위해 산허리을 돌아가기도하고 

멧돼지  놀이터 을 지나고 

좌측에 묘지가 보이지마는  창녕 성산면 방향이라  차가있는  우측으로 내려갈려고

하다가 길을 찾지못해 

 

할수없이 묘지아래로 내려가기로하고  묘지 관리길따라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월곡방향으로 자꾸 돌아간다

좌측에 아래 재실이보이고 

창녕 죽림재  

조선 숙중 대에 통훈대부 사헌부 감찰을 지낸 파평윤씨 탕좌공의 5세손 윤우갑이 모친상을

당한 후 벼슬을 버리고 살던 제실로 `죽림`은 중국 남북조 시대에 세속을 떠나 대나무 숲속에

은거한 완적 등 칠현을 흠모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는 윤우갑이 벗들과 함께 거문고와 술을 즐기며

청담을 주고받고 시를 읊조리며 한가롭게 지내고자

한 심정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 ( 안내문)

 

죽림재 

파평 윤씨 문중 사람들이 공부를 하던 곳으로 포장된 도로에 양옆으로 소나무가

우거져 멋스러운 위치한 재실  

임도따라 내려가니 

큰 도로을 보이고 

창녕 대산리 대미마을  죽림재입구 안내판이 서있다. 

성산면 과  그뒤에  수봉산을 바라보고  

대산 삼거리에서  도로따라 걸어간다. 

대산 마을 회관앞을 지나 

오늘 걸어온  비둘산 능선 

오늘 하산한 능선 

대산 버스정류장

대구 달성군과 경남 창녕군 경계지점마을 대산

달성 6번버스가  현풍에서 저 안마을이  회차지점이다. 

3시반차가 가고 다음차는 1시간이상 기다려야하기에 한 2km이상되는거리을 

도로따라 걸어가기로한다. 

 우측에 저수지가 보이고 

본말 저수지 둑으로지나가 

건너 농로따라가면서  오늘 지나간 비둘산 능선도 바라보고 

농로따라 모퉁이을  돌아가며는  비둘산 정상이보이기 시작한다. 

마을회관을 지나고  효행각 우측으로 들어가며는 

개백 마을길 입구에서 바라보는 오늘 올라간 좌측 능선

계백마을 입구 도로변에 기다리는 애마을 몰고 귀가하였다. 

 

오늘 비둘산 원점산행을 마치면서 지도에 나와있는 코스을 찾아 올라가는길은

그런데로 좋았고  군데군데 희미한 산길도있어 약간의 알바을 하기도하고 뒷매산부근에는 

키큰 진달래나무와 잡목이 우겨져  허리을 굽히고 터널같은 구간을지날때  제일 힘들었다. 

 

뒷매산에서  대산리 방향하산능선도 철탑까지는 길이 제데로있었고 그후 산길이없다고하는게

좋을정도이고  산성터같은 돌너덜구간에서 해매기도하였다. 우측 대산리가 바로아래보이는데도 

길을 찾지못해  좌측 월곡방향 묘지길따라 하산하는 바람에   차 회수을하기위하여

도로을 3km 이상을 지루하게  걷기도하였다.

 

대구부근 오지산 개척수주으로  한번 도전해볼만한 산으로 추천하고싶다. 

 

오늘 산행기록을 획인한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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