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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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한티가는길 4구간 용서의 길 ( 동명성당 - 진남문 )

산새1 2021. 11. 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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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티가는길 4구간 시작지점 동명천주교회

 

간 날 : 2021. 10. 31 . 다섯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한티가는길 4구간 용서의 길 ( 동명성당 - 가산산성 진남문 )

동무골 누리길

위 치 : 동명성당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16)

 

네비 : 동명성당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

 

참가자 : 대구 근교 벙개산행팀 8 명

유인철 대장 . 문희용님 . 송창섭님. 김태수고문님. 이두용 선배님. 백경자님,

정재식님 . 필자 /산새 ,

교통 : 대중교통

갈적에 지상철 3호선 경대병원역 - 칠곡3번 동명면사무소

올적에 대구전철 3호선 경대병원역 - 명덕역 - 1호선 안지랑 .

 

답사코스 : 한티가는길 4구간 / 용서의 길

동명성당 - 동명저수지 - 동무골 정자쉼터 - 남원리- 원당 분소 -

가산산성 진남문- 기성리 ( 구간거리 10 km , 소요시간 4시간반)

 

한티 가는길

경북 왜관읍 낙산리(가실성당)에서 동명면 득명리(한티성지)구간으로 총 거리 42.9km에

이르며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를 피해 우리 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한티순교성지에

몸을 숨기기 위해 걸은 길을 5구간으로 조성한 천주교 순레자 산책코스이다.

 

1구간 돌아보는길

가실성당-신나무골 (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가실성당과 지천면 금호리의

자연경관을 즐길수있는 코스

 

2구간 비우는 길

신나무골- 창평저수지( 천주교의 대구지역의 첫 본당 터인 신나무골 성지와

순례자들이 이용하던길 우물 등 옛 순례자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코스 )

 

3구간 뉘우치는 길

창평저수지-동명성당 (순례자들의 휴식터이자 금호강과 낙동강의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금낙정과 진달래 군락지코스 )

 

4구간 용서의 길

동명성당- 가산산정 진남문 (​동명성당을 비롯한 동명저수지의 풍광을 즐기고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가산산성 진남문을 통해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코스

 

5구간 사랑의 길

진남문- 한티성지로 이루어진 총 5개의 구간을 숲길, 주요 거점별로 숲길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 등을 조성 옛 순교자들의 피난처인

한티성지를 마지막으로 총42.9km의 숲길 코스이다.

 

마지막 사랑의 길인 순례의 길에서는
겸손의 길 30분- 인내의 길 30분- 십자가의 길 30분-

1868 억새의 길 30분으로 마무리 되었다

대구 근교산 번개팀은 지난 넷째주에 이어 한티가는길 4구간을 트레킹하기로하고

전철 3호선 경대병원역에 9시 20분에 모여서

9시 40분 칠곡 3번 버스을 타고 동명면 버스정유장에 내려

마을 가운데길 로 지나간다.

 

동명사거리에 한티가는 이정표 동명성당까지 300m 을 표시한다.

한티가는길 간략지도 입석

동명성당 입구

 

성당 안으로 들어가

한티가는길 전구간 지도 옆에

스탬프 저장함이있어 4구간 출발 인증을 하고

성모 마리아 상앞에서 오늘도 무사히 잠시 묵례을 하고

동명 성당을 출발 한티가는 4구간 가산산성 진남문 까지 걸음을 시작한다.

동명성당앞 버스 정류장 칠곡 38번 버스가 경유한다.

송림 못 방향으로 가다가

편의점앞에서 한티가는길은 좌측으로 표시한다.

열려있는 철문을 통하여

못둑 계단으로 올라간다.

저수지 좌측 산책로는 낙석위험으로 아직까지도 출입금지로

철문을 닫아 놓았다.

산책로는 잘조성해놓고 아직 통행을 못 시키고있다.

 

못둑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동명저수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위치한 동명면 일대 농업용수 목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로 농어촌 공사에서 관리하고있다.

 

동명저수지둑에서 바라보는 도덕산

종일가도 오리밖에 못간다는 오리가 물그림을 그리고 있는모습이 한가롭다 .

부(浮)교 수상 데크로드

다리발없이 물위에 뜨게 설계한 데크 길

수상데크 가운데 전망대

출렁다리 배경으로 기념찰영

사진찰영 이두용선배님

무인도 수초섬

동명지 명물 출렁다리

동명못과 뒤산 지마산

저수지 주변에 수변공원을 조성 주차장과 화장실 .부교. 현수교를 설치하고

저수지 둘레길과 수변공원을 조성 송림지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저수지명칭도

동명저수지로 일원화했다고 한다.

 

 

출렁다리을 건너기전

출렁다리 끝지점에 한티가는 길 지도

한티가는 전구간 지도

고산 / 송창섭님

동명저수지 지점 스탬프 저장소

인증을하고

작은 도랑을 건너 마을을 보고

동무골 계곡 잠수교 을 건너

구덕리 양지마을 을 지나고

다리을 건너자말자

좌측으로 한티가는길 표시따라

동무골 계곡을 처음 건너야하는데 물이 많으며는 바로둑길 따라가도된다.

 

개울을 건너 대나무숲 터널로 들어간다.

산 허리로 쟘시 올라가는듯하드니

다시 내려가고

바로 계곡옆까지 내려선다.

이표시따라 가며는

대나무숲을 한번더 지나고

산허리을 돌아 올라가다가

사랑나무

제법큰 농장이보이고

우측으로 서산 능선이 보인다.

멧돼지 방지 울타리 묘지을지나고

개울가 농장옆으로 내려가니

화장실 앞으로나가

동무골

골짜기가 매우 깊고 무인지경이어서 동무 없이는 지나다니기가 힘들고

험한 산골이다 해서 동무골이름이 붙었다고한다.

계곡 좌측으로 한티가는길이 조성되어있다.

팔각정 700m 전에서

청산 농원 쉼터 정자옆으로 돌아

게곡옆으로 돌아 간다.

예쁜 전원주택 우측으로 돌아가는데 인기척은 없고

혼자 집을지키는 견공이 악을쓰면서 짖어된다.

이철문 을 열고 지나가서는 닫아 주어야한다.

계곡 옆으로 목책시설을 해두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간다.

징금다리을 건너 도로따라가는데 동무골 누리길과 같이간다.

 

동무골 누리길

동명면 구덕리 시작하여 남원리 누리길 종점까지 4km 정도

동무골 계곡을 사이에두고 양편으로 한티가는길 4구간과 나란히 가면서

자연경관과 농촌풍경 지역문화를 느기고 체험할수있는 길 주변은 계절별로

다양한 밭 농작물을 보면서 도시근교 농촌의 느낌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기도

하지마는 누리길은 전구간 도로변을 걸어야야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피하는것이좋다

 

도로변에 여러 입간판들이 즐비하고

6,25 전사차 유해 발굴기념지역 ' 친환경 경관조성및 누리길 이용안내판 .

누리길 지도 등.

좌측에 사방댐 여름 물놀이장소가있고 사각정자을 지나고

팔각정자 에도착 점심시간을 보내고

길건너 간이 화장실옆에

스탬프 저장소에서 인증을하고 화장실 뒤쪽으로 한티가는길을 따라가며는

산약초 재배지 감시 천막을 지나고

철망 울타리 옆으로 돌아간다.

돌너덜을 지나가고

축대 아래로 지나가며는

마을길 도로을만나고

동무골 누리길과 합류하고

가산 정상부에 단풍이 물들어가고있다.

남원리 삼거리

회전 로타리 공사가 한창이다.

남원 2리 가산방향으로 올라간다.

마을앞 느티나무와 정자

250년 느티나무 보호수이다.

앞에산이 서산 , 좌로 도덕산 , 그뒤에 응애산도 보인다.

우측으로 지마산 능선

마을 길따라 올라가니

남원2리 원당 경로당을 지나며는

천주교 원당 분소

본당앞에 스탬프 저장소에서 인증을 하고

예수님상 앞에서 오늘 무사히 걸어옴 을 감사하면서 잠시 묵례도하고

이정표시따라 올라가며는

 

가산산성 진남문 주차장이보이고

길가 어느집마당에서 메주을 만들고있는 풍경이 정겹다.

산성 편의점을 지나

가산산성 진남문에 도착하고

영남 제일관문

주차장입구에 스탬프저장소가있다.

오늘 마지막 인증을 하고 한티가는길 4구간은 여기에서 끝나고

진남문앞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지마는 시간이 맞지않아

기성리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길은

한티가는 길 5구간일부 구간이다.,

 

도로아래 산길로가던 길은 다시 도로에 올라서고

수림사 앞을 지나

가산산성과 한티재 삼거리을 지나고

한티 가는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로 지금 단풍터널을 이루고있다.

한티가는 길은 이곳에서 이별하고

기성리 버스 정류장에도착

기성리 어느식당에서 하산주을 하고

칠곡 3번 버스을타고 귀구하는데 동명 저수지 부근에서 엄청난 차량정체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경대 병원역에 도착 전철을타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대구근교산행팀 종군기자 산새/ 우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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