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책, 임진왜란 365일 숨은 영웅들

임진왜란 365일 숨은 영웅들

고령 출신 성리학자 김면 주인공으로  경상우도 의병 공헌 다룬 팩션소설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명장으로 흔히 이순신, 권율, 김시민 장군 등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승전에 기여했음에도 일부 위정자들의 정치적 판단으로

사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묻혀버린 영웅이 적지 않다.

한눈에 읽는 신간] 새롭게 밝혀낸 ‘임진왜란 365일 숨은 영웅들’

특히 이책에는 당시 제승방략 체제, 권력층의 민낯 등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오직 나라 있는 줄만 알았지, 내 몸 있는 줄은 몰랐다.(只知有國 不知有身)"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 의병도대장 김면(1541~1593)의 유언이다.

 

김면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제자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한 달 안에 거창에서 거병했다.

그는 의병이 관군과 합세하면서 경상도 의병을 총괄했으며,

금산과 개령(개경포)에 진주해 있던 중 선산을 강탈한 왜군을 치기

위해 이동하다 병사했다.

 

저자 소개 :

김중열 (金重烈)은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에서  태어나 

성산 초등학교 51회 졸업을한 자랑스런 동문으로   

 

경북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현 서울신문 기자로 재직 중이다. 

 

이책은 전국서점및 인터넷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