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 피는 마을 / 김영식 시집 출판

 

이팝꽃 피는 마을  /시인 김영식

 

시인 저자 소개

1941년 경북 고령 깃발 출생이다.

호 : 景山.

고령 성산초등학교 30회 졸업

2000년 '한맥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했다.

 한국문협, 경북문협, 고령문협, 움막문협, 수레자국 회원이다.

 대가야향토사연구회 회원이며, 고령문화원 이사, 감사, 고령문협 지부장을 역임했다.

시집 '이팝꽃 피는 마을'

 

카페 :  고령성산초등학교 총동창회

           대가야 문향

 

 

이팝꽃 피는마을

 

이팝꽃 만발한 날

벗 오시니 환영이요

봄도 익고 술도 익고

날씨까지 화창한데

드시고 한잔 주시요

오늘같이 좋은날

 

이팝곷 피고 져도

산천은 예 같은데

어릴 적 놀던 친구

홍안은 백발 되어

지금은 어데들 가고

고향조차 잊었나

 

 사진을 클릭하면는  크게 볼수있습니다..

 

 

 

사진  가운데  저자 김영식 시인님 .  우측에  축하의 글을쓰신 서정호 님 .

그옆에 성산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최웅학 님 .

좌측으로  권오정 님.    맨앞에 필자 우종희입니다.

                 ( 지난해 가을   고령군 덕곡면  어느식당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이팝나무는

꽃이 피어도 벌과 나비가 날아들지 않아 기이하며,

이 나무에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든다는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크고 오래된 이팝나무에는 거의 한결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팝나무의 꽃피는 것으로서 그 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팝나무는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비의 양이 적당해야 꽃이 활짝 피기 때문에,

물의 양이 적당해야 벼농사와 관련지어 이와 같은 전설 이 생겼다고 본다.